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천에 요즘 전세물량 많이 나오나요?

과천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2-11-21 11:02:47


올해 12월부터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들 많이 계신것 같던데, 그 전까지는 과천에 사시던 분들 많았겠죠?
얼마전에 전세 내놨는데 안 나간다고 걱정하시는 과천 주민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아무래도 못보신 것 같아서요.
저는 2월경 과천으로 이사갈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곳곳에서 전세 대란이라 하니 혹시나 구하기 힘들까 걱정도 되고,
인터넷에 나오는 가격은 믿을게 못된다고도 하고 이래저래 답답하네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조회를 해보고 싶어도 아직 4분기 자료는 안 나오거든요.

지금 살고 계신 분들, 이사 계획하는 분들 많은 편인가요?
재건축 한다는 단지들은 혹 2년 내로 갑자기 비워야 한다든가 하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지요.

과천에도 혁신초등학교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유치원은 어디로 다니는지도 궁금합니다.

과천에서도 어느 동네가 살기 좋다든가 하는 거
래미안이든 주공이든 빌라든 상관없이 추천해주시면 잘 참고하겠습니다. 꾸벅!!

앞으로도 궁금할때마다 자주 질문 올리겠습니다....


IP : 125.18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11.21 11:25 AM (210.109.xxx.130)

    과천에 혁신초 없구요.
    과천은 동네가 작아서 다 거기서 거기예요.
    불경기라 재건축 쉽게 될거 같지는 않아요. 따라서 2년 내로 나갈 일은 별로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재건축이 임박한 단지는 피하시는 게 좋겠죠.
    래미안은 신축이라 전세가가 비싸구요..(20평대가 3억 중반이니간요.. 새집이 귀해서 전세가 별로 내려갈거 같지 않아요)
    주공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30년차라서 낙후됐죠.
    빌라는 각양각색이라 모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직접 가서 보는게^^

  • 2.
    '12.11.21 11:28 AM (125.187.xxx.175)

    어쨌거나 지도로만 봐서는 감이 안오네요. 한번 가서 둘러보면 지금처럼 막연하지는 않을텐데 지금은 좀 멀어서...
    답글 고맙습니다.

  • 3. 과천댁
    '12.11.21 11:40 AM (211.231.xxx.240)

    혁신초는 없지만 청계초가 혁신 예비학교로 지정됐다고 들은거 같아요. 초등학교라봐야 네개라 다 거기서 거기고 다 좋아요. 주공아파트는 낡았지만 수리된 곳은 좋은것 같아요. 8,9단지가 전철역도 가깝고 대공원도 가깝고 단지안에 초등학교도 있고 살기 좋구요. 새아파트인 3단지,11단지는 살기 좋은대신 전세가가 비싸요. 부림동,중앙동이나 문원동쪽에는 빌라나 일반 주택들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가보면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6단지,1단지가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르니 들어가시려면 고민하셔야 될거에요. 저는 5단지에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중심지에 있어서 중앙공원,대공원,학교(초등,고등),시내,전철 모든곳이 가깝고 넓은평형(37평,45평)만 있어요. 제 주위에도 아이들 아빠가 공무원이신 분들 많은데 가족이 다 내려가는 친구네는 없네요. 주말부부를 하거나 그래서인지 전세가 많지는 않은듯 해요

  • 4. ..
    '12.11.21 12:52 PM (203.226.xxx.179)

    좀 다른 이야기일수있지만요... 8단지는 고층이면 수압이 무지 약합니다.. 특히 출퇴근시간을 전후해서요... 그리고 녹물이 나와서 그런부분도 생각하셔야할겁니다...
    대신 서울랜드 걸어서 가실수있고요
    관문체육공원이랑 중앙공원 걸어서 가깝고요~~

    .

  • 5. 전세
    '12.11.21 8:57 PM (222.239.xxx.139)

    전세 오래 사시려면 8단지나 4단지같은 중층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것 같고요.
    자금이 좀 되시면 전원주택같은 10단지도 좋지요.
    과천 금강 부동산 쳐보시면 전세/매매 시세가 현실과 맞게 잘 반영되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379 3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1 400
233378 얼떨결에 녹색어머니회 학년간사가 됐는데 ㅠㅠ 8 2013/03/21 2,128
233377 4개월 강아지 닭죽 주려고 하는데... 6 ㅇㅇ 2013/03/21 1,929
233376 동물 지옥...천안시 보호소 너희들이 인간이냐!! (동물 애호가.. 3 가슴이아파요.. 2013/03/21 1,251
233375 원앙금침 이불원단은 어디서 사나요? 4 이불커버 2013/03/21 1,095
233374 몸뚱이가 만신창이, 1일1식 조심해서 하세요! 7 ... 2013/03/21 6,829
233373 일반폰에 카카오톡 심으면 대박일텐데 11 제안 하나 2013/03/21 2,866
233372 초등5학년수학 목동 로드맵학원어떤가요? 아침안녕 2013/03/21 2,745
233371 부분 도배 하는데 얼마나 들아가나요? 2 댓글 많이줘.. 2013/03/21 1,075
233370 학부모 총회시간이 저녁8시 14 2013/03/21 2,624
233369 책임 회피하기 딱 좋은 종북타령 2 .... 2013/03/21 531
233368 옷장에 옷이 눅눅해요 5 .. 2013/03/21 1,544
233367 중학교 보람교사? 하는일 ..(학부모순찰) 3 궁금 2013/03/21 1,202
233366 중고생들에게 스마트폰이 있어야하는 이유 23 2013/03/21 3,316
233365 자폐아동 돌보기 도움말씀 주세요~ 15 도와주세요 2013/03/21 3,290
233364 안녕자두야.. 15 jc6148.. 2013/03/21 2,977
233363 어디로 문의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2 핸드폰 2013/03/21 536
233362 3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1 426
233361 은혼식 4 긴머리무수리.. 2013/03/21 1,251
233360 온통 여자에 환장한 더러운 남자들.. 6 /// 2013/03/21 2,896
233359 여성의 경우 이상적인 체지방률 19 으쌰쌰 2013/03/21 18,990
233358 숟가락 맛사지~~~~ 14 걱정녀 2013/03/21 3,832
233357 싱크대 코너에 씽크볼 있는건 어때요? 5 ... 2013/03/21 3,675
233356 미리보기 안되니 불편. 삼생이 2013/03/21 516
233355 해독주스 궁금한 점이요! 9 뿡뿡뿡 2013/03/21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