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장수 지금 고민 많이 하겠는데요. (안후보 딸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지지자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2-11-21 10:23:51
안철수측 "딸 호화유학 주장한 황장수에 법적조치 검토"

딸 초등학교 졸업증 공개, "안설희, 한국국적만 갖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은 20일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이 안 후보의 딸의 국적, 호화 유학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캠프의 박상혁 부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딸 안설희 씨는 1989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대한민국 국적만을 가지고 있고,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신청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부대변인은 유학시기에 대해서는 "안 씨는 서울 가원초등학교를 지난 2002년 2월에 졸업했다"며 "다만 김미경 교수의 해외연수(1996년 7월 ~ 1997년 12월)기간 동안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2002년 김 미경 교수의 유학에 동행하여 2002년 9월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해당 초등학교의 졸업장을 공개했다.

그는 호화콘도 거주설에 대해선 "안설희 씨가 대학재학 중 거주했다고 알려진 아파트의 사진은 복합시설형 아파트로서 입주가구들의 공동사용구역 등을 찍은 홍보용 사진"이라며 "안설희 씨는 이 아파트에 침실 1개가 딸린 거주공간을 렌트하였다. 임대료 월 5000불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그는 귀족학교에서 공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안설희 씨가 팔로알토에 거주하게 된 것은 어머니인 김미경 교수가 스탠포드대학에 다녔기 때문"이라며 "당시 거주지에 따른 학교 배정원칙에 따라 스탠포드대학 근처에 위치한 일반 공립학교를 배정받았고, 알려져 있다시피 미국의 공립학교는 등록금을 내지 않거나 실비만 받는다"고 말했다.

앞서 황 소장은 지난 18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의 토론을 통해 "자녀유학 문제는 안철수 후보 부부의 거짓을 보여주며 대선후보의 교육공약과 평소 대외적 말과 행동에 대한 위선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의혹을 제기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다.
IP : 211.193.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2.11.21 10:24 AM (202.76.xxx.5)

    원래 그런거 고민하고 질러대는 애들 아닙니다.

  • 2. 지지자
    '12.11.21 10:26 AM (211.193.xxx.121)

    그런가요?
    근데 자꾸 이래서 진짜 명예훼손으로 벌금이나 집유받으면 고민되는 일 아닌가요?
    아닌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인가?

  • 3. 탱자
    '12.11.21 10:33 AM (118.43.xxx.137)

    그의 진짜 성은 "약"입니다.

  • 4. ㅋㅋㅋ
    '12.11.21 10:45 AM (61.101.xxx.62)

    약장수 ㅋㅋㅋ 기발하시네요.
    허위사실 유포는 확실히 처벌해야합니다. 근데 어제 자게에 안펀드 어쩌고 하던글 없어졌나요?
    그 글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면 딱인데.

  • 5. --
    '12.11.21 10:55 AM (1.246.xxx.248)

    이런걸 걸고 넘어짐 정말 문제되는 다른 진짜 사실들이 묻혀버리게 되는데..황모씨 왜그러셨어요..??

  • 6. 어쨌든
    '12.11.21 11:01 AM (210.93.xxx.125)

    다행이고...
    이정도까지 문제있으면 안에게 너무 실망이고
    고 노대통령 따님에게 쓰던 수법을 고대로 안 따님에게 쓰니 저들의 수법이 너무 동일한데
    매번 당하니 분통하고..

  • 7. ..
    '12.11.21 12:45 PM (1.241.xxx.43)

    ㅋㅋㅋㅋㅋ약장수...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

  • 8. 지지자
    '12.11.21 12:54 PM (211.193.xxx.121)

    제가 당한건 아니고 저희 아파트에서 명예훼손건이 있었어요.

    동대표에 대한 부녀회의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이 되어서 한번 발칵 뒤집어지고

    소송까지 갔다 합의하고 취하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보니깐

    그냥 명예훼손은 3년이하징역이 금고 또는 2천이하 벌금이고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은 7년이하징역, 10년이하자격정지또는 5천이하의 벌금이더라구요.





    죄질이 다르더라구요.

    정말로 있던일이라도 까발려도 명예훼손으로도 걸리구요. (다만, 공익을 위한거는 괜찮구요)

    허위로 명예훼손하면 죄질이 무거워져서..

    황장수 이번에는 허위사실이라..

    법적으로 끝까지 대응하면 황장수 좀 골아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00 교육감은 보수가 훨씬 낫네요. 9 ... 2012/12/20 1,520
196299 일단, 해킹 방지하는 유틸리티부터 깔고 2 시원한 2012/12/20 598
196298 투표율이 77% 넘지 않은거요. 3 그래도 다행.. 2012/12/20 1,358
196297 친정엄마를 통해 읽어본 노년층의 박그네 지지 심리 12 극복해보자 2012/12/20 2,669
196296 외국에서도 가베 하나요? 1 .. 2012/12/20 751
196295 우리나라 이제 아예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10 brownb.. 2012/12/20 1,695
196294 시댁이 경북.. 아버지 고향도 경북.. 1 아직도 멘붕.. 2012/12/20 734
196293 2008년 어떤 불페너분이 작성한 대선 예측글인데 13 공감가네요 2012/12/20 2,614
196292 50대투표율이 89.9%프로래요.. 17 대박 2012/12/20 1,741
196291 농민들이랑,시장통에서 장사하는 중장년층 다 박근혜 찍은듯ㅋㅋㅋ 11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802
196290 텃밭 만들기 해보신분 계실까요? 6 확장 베란다.. 2012/12/20 897
196289 의료민영화는 윤곽이잡힌건가요 6 민영화 2012/12/20 1,362
196288 일단 우리 언론부터 지켜야 합니다 4 사탕별 2012/12/20 513
196287 설수현니트가디건 2 말숙이dec.. 2012/12/20 1,337
196286 선과 악 1 ... 2012/12/20 440
196285 소름끼치는 82군요 오늘.. 107 ㅠㅠ 2012/12/20 13,127
196284 길 위의 정부...... ㅠㅠ 1 독립 2012/12/20 459
196283 이번 대선은 딴것없습니다. 진이유는..그래서 희망이 보입니다. 4 희망 2012/12/20 1,082
196282 다시 힘을 냅시다. 우리 2012/12/20 333
196281 힘내세요! 4 눈물 뚝 2012/12/20 326
196280 이시간 구글 세계뉴스 1면 탑기사- 코리아, 독재자의 딸을 선.. 15 ... 2012/12/20 2,403
196279 다음부터라도 선거에 이기려면 4 샬랄라 2012/12/20 955
196278 아니,,2,3,40대 다 이겼는데 지죠??? 15 개한민국. 2012/12/20 2,252
196277 민주당은 중도우파적인 정당으로 다시 ... 2012/12/20 419
196276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성진맘 2012/12/20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