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지지하는 분들은 그 분의 어떤점이 맘에 들어지지하나요?

진짜진지하게 물어봄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2-11-21 09:43:56

박근혜지지하는 분들은 어떤 정치적인 견해를 가지고계신분인지 궁금하기도하고,

뭔가 맘에 쏙 드는구석이 있으니까.~

독재자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덮어버릴만큼 큰 게 있어서 지지하는거 아닐까 싶어 정말궁금합니다.

 

 

IP : 203.232.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민마암
    '12.11.21 9:47 AM (121.162.xxx.27)

    글쎄요. 그냥 맹목적인 것 아닐까요? 그들에게 이유란 없는 것 같드라구요.

  • 2. ...
    '12.11.21 9:47 AM (222.106.xxx.124)

    제가 들은 이유들로는...

    1. 엄마아빠를 잃은 불쌍한 우리 근혜니까.
    2. 일찍부터 아빠따라 영부인 자리 맡아가며 정치외교 부문에 대해서 훈련했고 실제 업무 경력이 있으니까.
    3. 굳이 정치판 뛰어들지 않아도 되는데, 국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뛰어들어 고생중이니...
    그 희생정신이 이미 대통령감이니까.
    4. 아빠보고 잘 배웠을테니, 그때처럼 우리나라 경제발전 시켜줄테니까.

    정도의 이유였습니다.

  • 3. 차니맘
    '12.11.21 9:48 AM (121.142.xxx.44)

    이유없어요.
    울 친정아빠의 경우.. 그냥 새누리니까 지지하던걸요.

  • 4. ...
    '12.11.21 9:49 AM (59.86.xxx.85)

    닭할매 지지자한테들은말인데...가족이 없어서 깨끗하지않겠냐고 하더라구요

  • 5. ㅁㅁ
    '12.11.21 9:52 AM (1.236.xxx.175)

    우리 엄마에게 물어봤어요 . 왜 도대체 근혜 지지 하냐고 ???
    근혜 안찍으면 빨갱이들이 판을 친다네요..
    다른것 없더군요 . 너무 확신에 차 있고 명박이랑 근혜는 다르다 !고 강조
    설득하려다 포기 했어요 .
    정말 무엇이 이렇게 만든건지 ....세뇌가 참 무섭군 생각

  • 6. ㅋㅋ
    '12.11.21 9:52 AM (218.209.xxx.179)

    넘 똑똑한 사람이 대통령 되면 안되서 약간 멍청한 그네가 낫다는 소리도 들어봤네요.

  • 7. littleconan
    '12.11.21 9:56 AM (58.87.xxx.208)

    왜 그분들을 고문하시나요? 그런게 있을리가

  • 8. 지지자
    '12.11.21 9:57 AM (211.193.xxx.121)

    비꼬는거 말고 정말 진지한건데

    정치인은 그놈이 그놈이고 어느놈이 되었건 밑에 인간들이 바뀌지않아 많이 차이없다.
    급진적인건 겁나고 그냥 지금 현체제로 스무스하게 가는걸 원하는 경우도 많아요.


    실제로 개인의 삶과 정치가 그다지 빨리빨리 피드백이 되지 않기때문에
    겁이 많은 사람들은 뭔가 큰틀이 바뀌는걸 무서워해요.

  • 9.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 7가지 이유(펌)
    '12.11.21 10:08 AM (112.217.xxx.212)

    01 대한민국과 결혼한 대통령

    “전방은요?” 아버지의 서거 소식을 들었을 때 국가안보를 먼저 걱정했습니다. “대전은요?” 괴한의 테러로생명이 위급할 때 당을 먼저 걱정했습니다. 공직에 나선 이후 쭉 내 삶은 나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초심을 잃지 않은 박근혜가 지금 이렇게 묻습니다. “국민행복은요?”


    02 아픔을 아는 대통령

    열두 살에 청와대에 들어가 어머니 아버지를 흉탄에 잃고, 스물일곱 살에 두 동생을 돌봐야 할 가장이 되어 청와대를 떠났습니다. 한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찾아올 때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에 젖기도 했습니다. 아픔을 말하는 정치인은 많지만, 아픔을 아는 정치인은 적습니다. 박근혜, 그 자신이 혹독하게 아파봤기에 국민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습니다.


    03 위기극복 대통령

    50석을 넘기기 힘들 거라던 17대 총선에서 121석을 얻었습니다. 여당의 완패가 예상됐던 19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당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박근혜를 불렀습니다. 그 때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나섰고, 결국 당을 지켜냈습니다. 흩어져 있는 국민의 마음을 모으고,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은 박근혜 뿐입니다. 위기에 강한 박근혜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04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벼랑 끝에서 두 번이나 당을 구해 준 국민의 은혜를 한시도 잊어 본 적이 없기에 어느 새 입버릇이 돼 버린 말입니다. 19대 총선 공약을 100일 이내 법안으로 발의하겠다는 약속을 98% 이행했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처럼 생각하는 박근혜에게 국민들은 신뢰로 답하고 있습니다.


    05 정치쇄신과 경제민주화를 이룰 대통령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하고나 손 잡을 수 있습니다. 2004년 대선자금 수사로 당의 숨통을 끊을 뻔한 안대희 당시 중수부장을 삼고초려했습니다. ‘경제민주화 원조’ 김종인 전 의원과 함께 국민행복을 위한 공약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5천만 국민과 함께 ‘깨끗한 정치, 공정한 경제’라는 대한민국의 꿈을 만들고 있습니다.


    06 검증된 대통령

    박근혜 정치인생 자체가 검증의 역사입니다. 대통령 아버지를 두었다는 이유로 여성으로서 차마 듣기 힘든 말까지 들었습니다. 2007년 ‘대선 경선 검증청문회’ 당시, 굴러오는 바윗덩어리 같은 검증을 피하지 않고 성실하고 단호하게 해명했습니다. 15년간의 ‘박근혜 흠집내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신뢰는 변함이 없습니다. 국민의 검증은 이미 끝났습니다.


    07 준비된 대통령

    20대 꽃다운 나이에 개인적인 삶을 포기하고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당 대표 시절 51번의 선거를 모두 승리로 이끄는, 탁월한 정치적 역량을 발휘 했습니다. 환경미화원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 독일 메르켈 총리까지 각계각층 사람들을 만나면서 국정을 준비했습니다.
    국정운영, 말로 하긴 쉽지만 실행하긴 어렵습니다. 가장 오랫동안 가장 차근차근 준비해 온 사람.

  • 10. 그니깐
    '12.11.21 10:12 AM (203.232.xxx.5)

    그분들은 뭔가 명확하고 구체적인 관련사물이나 사건을 보고 판단하는게아니라 그냥 추상적인 느낌으로 이러니 이럴것이다.라고 혼자 단정하고 결단내 버리는것인가요?ㅜㅜ

  • 11. 세후보가 장단점 따지면
    '12.11.21 10:15 AM (222.237.xxx.245)

    다들 도찌개찐같아요.

    다소나마 박할머니한테 맘이 쏠리는 이유는
    박할머니가 다른 후보들처럼 극악무도한 범죄지의 인권..특히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인권을 존중해줄 것 같지는 않아서요.

    그 외에는 다 별로,,이나
    지금 다른 두 후보께서는 범죄자의 인권,특히 아동성범죄자의 인권을 존중해주실것 같아서요...

    안그래도 오늘 어디 기사에 나왔더라구요.
    박할머니가...인터뷰한거..
    아동성범죄...살인까지 가야한다고..
    속은 후련합디다..

  • 12. 말 조근조근 하는 게
    '12.11.21 10:15 AM (211.246.xxx.31)

    정치 잘하는 것 같아 보인다고 가게 아주머니가 그러셔서

    그거 앞에 뜨는 거 보고 읽는 거다, 별명이 수첩공주다

    정책 뭐 실제로 확인해보신 거 있냐

    한나라당을 살린 게 왜 나라를 살린 거냐

    그때도 돈 몇백억 싣다 걸려 그런거다

    무엇보다 토론회도 안 나오는 거 봐라

    진심으로 그 아주머니 진지해지시는 거 보고

    애국했구나 행복했습니다

  • 13.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 7가지 이유(펌)
    '12.11.21 10:16 AM (112.217.xxx.212)

    위에것은 펌이고요..

    실질적으로 안이나 문처럼 가식적인 쇼를 안해서 좋습니다. 믿음 가는 사람이 지도자를 해야지요.

    문재인은 비리조사받다 노무현이 자살안했다면, 감히 폐족 주제에 정치판에 나올수 있었겠습니까 ? 그저 국민들의 동정심에 기대어 나와서는 실제로는 노무현이 했던 거의 모든 주요정책들에 대해서 말 바꾸기 하지요.
    문재인이 자기 아들 불법으로 취업시키는 것 같은거나, 천평 가까운 별장을 불법으러 지어넣고 처마(이것도 불법은 맞아요) 나간것가지고 왜그러냐고 동문서답하는 건 애교이지요.

    안철수야 워낙 거짓말 투성이라서 뭐 여기다 쓸 수도 없고요.
    http://www.ilbe.com/396867382 이건 몇개만 간단히 예로 든것으로 읽을 만하지만,
    http://www.ilbe.com/393628792 이건 안철수 거짓말 모아놓은 것이던데요, 너무 많아서 읽기도 힘듭니다.

  • 14. ....
    '12.11.21 10:17 AM (223.62.xxx.145)

    박근혜 뽑고싶은게 아니라 문재인, 민주당이싫은거.
    그정도로 민주당이싫단 얘기..

  • 15. 새대가리당을
    '12.11.21 10:53 AM (121.145.xxx.226)

    지지하는 부류에게 이유를 묻지마세요.
    그들의 머리는 단지 엑세서리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 16. ..
    '12.11.21 11:04 AM (125.141.xxx.237)

    야권 지지자들 중, 새머리당만큼은 절대로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야권 후보 지지하는 사람이 있듯이, 반대로 새머리당 지지자들 중에도 '민주당'만큼은 절대로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새머리당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지요.
    박그네라는 인물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反민주당이라는 심리에서 새머리당의 박그네를 지지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박그네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도 표를 주는 거고요. 사실 인물론으로 논하면 박그네라는 사람한테 큰 기대가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막연히 그래도 정치권에 오래 있지 않았냐, 그러니 뭐 좀 알지 않겠냐. 이 정도지요.; 그래서 한 게 뭐 있는데? 라고 물어보면 그냥 입 다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천막 당사로 당을 위기에서 구했네 어쩌네 이런 이야기조차 없어요.
    박그네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反민주당 정서. 그냥 새머리당 지지해 왔으니까. 뭐 이 정도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24 문재인이냐 안철수냐 보다 중요한것 2 11 2012/11/21 884
181123 제발 문 안 서로 이간질 그만하고 오늘 티비 토론 꼭 봅시다. 5 ㅇㅇㅇㅇㅇ 2012/11/21 515
181122 롯대아이몰이나 H몰 등에서 사도 괜찮나요? 1 앵글부츠 2012/11/21 1,089
181121 좋은 미역 어디서 사셨어요? 2 동글이 2012/11/21 1,193
181120 김지혜 박준형은 티비보니 결혼 8년만에 39 ,,, 2012/11/21 26,388
181119 식신로드에 나왔던 마이- 이라는 오리집 가보신분 있나요 양재동 2012/11/21 1,030
181118 오가게..인터넷쇼핑몰요. 이틀동안이나 출고대기네요. 1 쇼핑몰 2012/11/21 1,945
181117 집이 무너질것 같아요 5 불안해 2012/11/21 2,361
181116 네스프레소 캡슐 어디서 구매하세요? 1 ... 2012/11/21 1,104
181115 (급급질)Hp 랩탑, lg 파워케이블로 연결해도 되나요? 3 급해요~~ 2012/11/21 504
181114 박근혜 후보.. 경제민주화 뒤집다 못해 흔들기 3 아마미마인 2012/11/21 620
181113 (질문)옷가게에서 아이옷을 샀는데... 5 홍... 2012/11/21 1,411
181112 이 교정장치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5 교정 2012/11/21 1,216
181111 강아지 사료 어떤거먹이시나요 11 삐삐언니 2012/11/21 1,583
181110 상대방의 성격 파악과 대응 요령 9 도움이 될까.. 2012/11/21 3,722
181109 의치전 준비생들 최대 사이트인 메드와이드는 3 ... 2012/11/21 2,206
181108 일주일이란 의미. 4 헷갈려요 2012/11/21 1,088
181107 대학원에서 박사논문써보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6 dsg 2012/11/21 2,226
181106 부모님 노후를 저 혼자 감당해야합니다 8 외동딸 2012/11/21 3,748
181105 왼쪽 갈비뼈 아랫부분이 찌릿찌릿합니다ㅠ 1 2012/11/21 2,974
181104 감기로 고열나도 해열제 안먹이시는 분들.. 조언좀 13 .. 2012/11/21 2,929
181103 위암 증상중 소화불량이 어느 정도인걸까요 13 원글이 2012/11/21 4,991
181102 일이 없는 게 복일까요? 일이 많은 게 복일까요? 11 요즘은 2012/11/21 2,038
181101 새놀당의 실천할 수 없는 공약들. 7 광팔아 2012/11/21 541
181100 김어준의 속내와 딴지일보의 안철수 인터뷰 6 감동 2012/11/21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