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딸이 아토피가 재발한거 같아요

아름맘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2-11-21 09:09:36

  딸아이가 고등학생때  아토피가 생겨 고생하다가  수험생끝나고  다 나은듯 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목에  아토피처럼 올라왔어요...

 고딩때는 스트레스로 올라온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목부분에 생기기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분께 현명한 답글을 부탁합니다

 병원가면 스테로이드,? 이런거만 처방해주던데..

 그럼에도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지요..

  피부에 예민한 나이라  걱정스러워서 글을 올립니다..

IP : 211.178.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쇠비름즙
    '12.11.21 9:13 AM (117.111.xxx.181)

    먹여보세요...
    정말 효과 좋아요

  • 2. 비온뒤
    '12.11.21 9:31 AM (1.225.xxx.101)

    제가 경험한 아토피는요,
    올라오는 이유도 각양각색이고, 치료방법도 다르더라구요.
    처음에 좋다는 것 이것저것 따라했다가 낭패봤어요.

    아이 체질 살피시고, 원인 ( 먹는 것, 닿는 것, 스트레스....) 찾아보시고, 약 쓰실때도 스테로이드 함유정도 확인하셔야 하고...

    참고로 저희 아이는 피부에 화학물질 닿으면 올라와요. 화장품이나 천연섬유 아닌 거 입고 땀흘리거나 하면요. 면역력 약한 때 더 예민한 것 같고요.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게 가장 빨리 좋아지는 방법이었어요.

  • 3. BRBB
    '12.11.21 9:41 AM (222.117.xxx.34)

    저도 어려서부터 아토피 겪다가 자라고서 많이 좋아졌는데
    대학교 3학년때쯤 한번 심해졌던때가 있었어요.
    그럴때는 바로 피부과 가서 스테로이드 처방받으시고 다스리시면 되요...
    그게 흉터도 안 만들고 낫더라구요..
    많이 안 바르고 그때 잠깐 심해졌을때만 바르면 되니까 그게 나을거 같아요

  • 4. 아름맘
    '12.11.21 9:59 AM (211.178.xxx.125)

    아! 답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요즘 난방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입는옷이 합성섬유가 들어가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
    고생했던 생각이 나서 한숨이 나기도 하지만..
    여러님들이 걱정해주시고 방버을 주셔서 힘이 납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처방받고 여기 알려주신 방법도 같이 병행할께요..
    너무 감사드리면서.. 전 성당가야해서 이만 줄입니다...
    조은하루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15 이런 세상에서 아이 낳는 거 애한테 못 할 짓이겠죠 10 ... 2012/12/20 982
196314 문님이 카톡보내셨지요? 14 에휴 2012/12/20 2,178
196313 그래도 박 ㄱㅎ가 잘할 걸로 예상되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0 위안삼아 2012/12/20 1,288
196312 내년에 ㄱㄴ 탄핵합시다 ㄴㅁ 4 5월이 2012/12/20 976
196311 허탈함을안고 레미제라블 보러갔어요 2 2012/12/20 689
196310 광주의 눈물 (펌) 6 지키자 나꼼.. 2012/12/20 1,370
196309 여러분, 벼락공부 때려치우세요 !! 7 좋은날 만들.. 2012/12/20 1,109
196308 82하고있는데 문재인님 카톡오네요 6 달님 2012/12/20 1,911
196307 에휴 문재인이 역부족이네 2 ,,,, 2012/12/20 643
196306 정녕 하느님은 안계신가요? 하늘이 내린다는 대통령을 보면 12 패닉... 2012/12/20 1,129
196305 지옥이시작됐다 그쵸? 5 인정하자 2012/12/20 693
196304 저희 회사 다 ㅂㄱㄴ 4 2012/12/20 1,102
196303 쪽지 장난 그만해라 그럴수록 82에 5 애정생김 2012/12/20 986
196302 (속보)검찰,,나.꼼.수 수사착수. 13 쓰리고에피박.. 2012/12/20 2,523
196301 난 피자가 먹고 싶었다... 너희들도 그런 줄 알았어~ 1 2012/12/20 443
196300 교육감은 보수가 훨씬 낫네요. 9 ... 2012/12/20 1,520
196299 일단, 해킹 방지하는 유틸리티부터 깔고 2 시원한 2012/12/20 598
196298 투표율이 77% 넘지 않은거요. 3 그래도 다행.. 2012/12/20 1,358
196297 친정엄마를 통해 읽어본 노년층의 박그네 지지 심리 12 극복해보자 2012/12/20 2,669
196296 외국에서도 가베 하나요? 1 .. 2012/12/20 751
196295 우리나라 이제 아예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10 brownb.. 2012/12/20 1,695
196294 시댁이 경북.. 아버지 고향도 경북.. 1 아직도 멘붕.. 2012/12/20 734
196293 2008년 어떤 불페너분이 작성한 대선 예측글인데 13 공감가네요 2012/12/20 2,614
196292 50대투표율이 89.9%프로래요.. 17 대박 2012/12/20 1,741
196291 농민들이랑,시장통에서 장사하는 중장년층 다 박근혜 찍은듯ㅋㅋㅋ 11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