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을 안 해 먹을 것 같다?

거미여인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2-11-20 23:04:20
요즘 새롭게 만난 아파트 친구가 있어요
몇 번 안 봤지만 코드가 맞는 것 같아서 반가웠어요
그레데 저한테 집에서 밥을 안 해 먹을 것 같아 보여요, 그러더라고요
웃으며 흘려 들었는데 곰곰 생각할수록 속뜻이 헷갈려요
요즘 살이 쪄서 예민해졌거든요 (160-54kg)
게을러 보인다는 뜻으로 한 말인가...행동이 둔해 보인다는 건가...
큰 의미 없이 한 말일 텐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어떤 의미일까요...
IP : 175.223.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0 11:06 PM (1.245.xxx.200) - 삭제된댓글

    좋게 생각하세요
    밥안하고 우아하게 살것같다는 의미 아닐까요

  • 2. ...
    '12.11.20 11:19 PM (121.136.xxx.28)

    글쎄? 외모보다는 성격이나 그런게 외향적이고그럴때 그런말쓰지않나요
    활동적이니까..

  • 3. ....
    '12.11.20 11:27 PM (112.149.xxx.61)

    저도 그런 얘기 종종 들어요..기분 좋진 않더라구요
    음식 잘 못하고 잘 안해먹을거 같다고...
    빵만들고 김치 담가 먹는거 보면 깜딱 놀라더군요

  • 4.
    '12.11.21 12:00 AM (175.118.xxx.102)

    제가 느끼기에 밥안해먹을거 같은 이미지는

    꾸미는데 신경많이 쓰고, 돈 좀 해프게 쓰거나, 바깥일로 바쁜 사람들ᆞ가정에 그다지 충실할거 같지않은 느낌이면 밥을 잘안해먹을거 같단 생각했는데요

    원글님보니 제 생각도 일종의 편견이였네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51 구찌 수키백 2 세월이 2013/03/01 2,023
225750 내일 이장희 콘써트 가요~ 3 초로기 2013/03/01 1,122
225749 근데 "쩜오"라는 것이 뭔가요? 27 하이쩜오 2013/03/01 47,780
225748 오늘 장담그기 사도해보려는데 괜찮겠지요? 장담그기 2013/03/01 596
225747 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회사에서 6 어제 2013/03/01 2,709
225746 뇌가 순수.. 마음이 안 좋으네요.. 안 잔인한 길냥이얘기.... 5 뇌가 순수 2013/03/01 1,530
225745 미국에서 이런 저런 경험 4 쉰훌쩍 2013/03/01 1,715
225744 38년전 땅 145평 사서 4천만원 번 게 부동산투기? 20 심하네요 2013/03/01 2,633
225743 아파트에서는 한겨울에 샤워해도 안춥나요? 18 아파트 2013/03/01 6,217
225742 방학이 끝나네요~~~~ 8 드디어 2013/03/01 1,343
225741 돌때 금반지 반돈 줘도 될까요? 14 손님 2013/03/01 7,714
225740 하나님 계시 빌미로 신도 돈 편취한 女목사 실형 2 참맛 2013/03/01 651
225739 차 없이 단양 휴양림 1박여행.. 질문좀 드릴께요 1 ... 2013/03/01 1,197
225738 “의혹 사실이면 물러나야”→“청문회법 고쳐야” 7 샬랄라 2013/03/01 738
225737 박시후 잘 생기긴 했네요 19 2013/03/01 7,411
225736 피임약 오래드신분 얼마나 드셨나요? 1 ..... 2013/03/01 1,267
225735 의정부 노인틀니 잘하는곳 ,.,. 2013/03/01 1,652
225734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구충 어떻게 하세요? 5 초보 2013/03/01 4,570
225733 오늘 황사있나요??어제는 오늘 황사 심하다고했는데...밖을보니 .. 황사 2013/03/01 1,153
225732 청국장환이 성조숙증에 영향 줄까요??? 4 청국장환 2013/03/01 1,968
225731 오늘 서울 춥나요? 4 2013/03/01 1,530
225730 울산에 칼국수 잘 하는 집 있나요? 7 사랑이 2013/03/01 1,391
225729 같이 일하는 얼굴도 마음도 참 이쁜 여직원 5 봄이와요 2013/03/01 2,877
225728 하나님은 정말 자살한 사람을 벌 주실까요? 26 .. 2013/03/01 5,443
225727 내의 순이엄마 2013/03/01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