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을 즐기는 여자

ㄴㄴ 조회수 : 18,567
작성일 : 2012-11-20 18:07:59
그런여자들 사고방식 참희안해요
가정교육이나 환경때문인가요?
저같은경우엔 소위 부적절한관계는
일단 더럽다 토악질난다는 느낌이들어
설사 신랑보다 더 멋진남을봐도 아예
생각을 안하게되던데
어떻게 남의여자 남의남자에 흔들리는건
역시 자라온 가정환계때문인가요?
윤리성부재의 가정?
IP : 118.41.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0 6:09 PM (182.218.xxx.224)

    훔쳐먹는 떡이 각별히 맛있기는 하다더군요
    생각해 보면 그럴 거 같기도 해요. 금단의 열매는 원래 달콤한 법이지요. 스릴있잖아요 ㅋ
    단지 정상적인 사람들은 훔치면 안된다는걸 아니까 하지 않는 것뿐이죠.
    도덕성이 결여돼 있는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요?

  • 2. ㅇㅇ
    '12.11.20 6:10 PM (211.237.xxx.204)

    그렇게 따지면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불륜남자들 수두룩 빡빡일텐데 (윤락도 불륜 맞죠?)
    대한민국 아들있는 가정들 가정교육 절반쯤은 다 개판인듯

  • 3. ...
    '12.11.20 6:12 PM (119.197.xxx.71)

    그런걸 뭘 이해하려드세요.
    그렇게 살어라 하고 마는거지, 정말 많아요. 길거리에 휴지버리는 사람만큼이나...

  • 4. ..
    '12.11.20 6:12 PM (1.225.xxx.2)

    윗님이 말씀하셨든 그 스릴이 도박의 스릴 쾌감에 버금 간다네요.
    도덕성 결여+스릴의 쾌감
    그러고 보니 제 주위에 바람으로 사끄러운 사람들이 좀 도박성향이 있어요.

  • 5. eee
    '12.11.20 6:17 PM (141.223.xxx.13)

    불륜..즉 임자가 있는 남자에게만 끌리는 여자가 있는데요..

    보토 이런 여자들은 그 남자가 진짜 멋져서라기 보다..그 임자에 대한 묘한 승리감? 뭐 이런 것 때문에
    불륜을 즐기는 것 같아요.

  • 6. eee
    '12.11.20 6:18 PM (141.223.xxx.13)

    즉..자라는 환경에서 정당하게 보상받지 못한 결여의식같은게 있겠죠.
    찌질해요.

  • 7. 지지자
    '12.11.20 6:22 PM (211.193.xxx.121)

    남의떡을 먹으면서 성취감을 느끼는겁니다.
    더불어 드라마 가련여주한번 해보는거고..

  • 8. 삶의 활력소로 생각하고
    '12.11.20 6:27 PM (223.222.xxx.57)

    적극적으로 즐기더군요.
    안 들킬 자신 있다고 큰소리치구요.
    하늘은 자기편이다?? 뭐 그런 마인드...
    오래 관찰해보니 매사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임,감정소통능력은 당연히 부재.
    친정아버지가 소문이 쩌러러한 난봉꾼이었더군요.

  • 9. ..........
    '12.11.20 7:10 PM (58.231.xxx.141)

    윗님// 보통 82에서 바람피거나 하는거 남자들만 욕했잖아요. 그땐 왜 남자만 욕하냐.. 그런 댓글은 없던데요. 남자들도 남자끼리 바람피는거 아닌데 말이죠.
    그냥 원글님이 궁금한게 유부남 건들이는 여자들 심리. 인가보죠. 뭔 편향되고 비뚤어진 도덕심까지 나오나요.

    비뚤어진 도덕심은 두번째 리플님 같은 사람이죠.
    어떤 기준이나 사실에 근거해서 대한민국 아들있는 가정들 가정교육 절반쯤은 다 개판이라고 말하나요.
    그럼 딸가진 집안은 가정교육 너무 잘해서 불륜녀들 나오나봐요.

  • 10. ,,
    '12.11.20 7:26 PM (119.71.xxx.179)

    남자나 여자나 자기의 매력을 끊임없이 확인받고자하는 욕구?가 상당히 클듯.. 이성을 자주 접하는 환경이라면 더더욱..

  • 11. 그냥
    '12.11.20 7:40 PM (211.108.xxx.38)

    윤리의식의 부재+대단한 성적 욕구 아닐까요.

  • 12. Sarah
    '12.11.20 11:33 PM (175.210.xxx.212)

    많이 배우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해도...또 종교적으로도 열심히고, 믿음있는것 같이 해도 ....심지어 자기신랑이 조금만 빈틈보여도 난리치는 사람도 어쩔수없더군요...신랑이 채워주지못한걸 해줬대요....그게 뭔지는 몰라도.....과연 자신은 상대방에게 다 채워주는 사람이었을까요...?

  • 13. 넌머니
    '12.11.21 12:29 AM (123.108.xxx.64)

    어릴때 반에 도벽으로 문방구에서 학용품훔치는 애들있잖아요... 그런마인드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첨엔 호기심반 두려움반 뭐그런걸로시작하다가 나중엔 양심도없이 당연하단듯이 척척 훔쳐오는애들.... 근데 그런애들보면서 나도 해볼까하는 애들도 간혹 있지만 도덕적으로 저건 나쁜짓이니 하면안되는거고 하고싶지도않고 그런생각가진 애들이 대부분이죠

  • 14. 분명
    '12.11.21 9:15 AM (125.186.xxx.25)

    그런여자들은 자라면서 도덕성의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했고

    뭔가 부족하거나 열등감많은 사람들이 보상심리로 그런다고 들었어요

  • 15. 것도 어찌보면 유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12.11.21 11:45 AM (1.240.xxx.134)

    몸속에 더러운 피가 흐르는거죠....남의 남자 잘뺏는 사람중에 첩의 자식이 많던걸요..

    큰아버지가 첩을두고사셨는데...저랑 동갑짜리 첩의 딸이 또 가정있는 나이많은 남자랑 살더군요...

  • 16. ..
    '12.11.21 12:28 PM (14.47.xxx.20)

    불륜과 난잡한 성관계는 사이코패스의 특성이기도 해요.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이해되는게 아니지요;;

  • 17. 나두
    '12.11.21 2:19 PM (218.51.xxx.50)

    저도 좀 원글님처럼 도덕성에 중점?을두고살아가는 타입인데 사람들이 다 저같진않더라구요
    도덕성이 떨어지는거지 다른이유는 다핑계라고생각해요

  • 18. 저도
    '12.11.21 4:08 PM (211.40.xxx.26)

    저보고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고 합니다
    넌 조선시대 사고방식으로 살아간다고;;;;;
    동성들 사이에서도 가끔 저를 내숭으로 보더라구요
    내숭이 아닌 사고방식이 그런것을;;;;;
    가끔 속상하기도 하네요
    제 주변에 그런짓?하는 여인네가 있는데요
    아무 죄책감 없더라구요
    상대방 여인이 알면 어쩌려고 그러냐 해도
    남자가 알아서 잘 하니까 들킬일 없다고 하네요
    ㅠ.ㅠ
    가정있는 사람들이.....

  • 19. .......
    '12.11.21 4:08 PM (118.219.xxx.48)

    심리학에서 보면 어렸을때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않아서 애정결핍을 느낄경우에 성인이 돼서 문란해진다는 것은 들었어요 아버지에게서 못느낀 애정을 다른성인남자에게서 애정을 갈구해서 결핍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구요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처럼 아버지에게서 애정결핍을 느낀 사람일수도 있어요

  • 20. 아버지한테 애정결핍
    '12.11.21 5:01 PM (211.224.xxx.193)

    뭐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다 그러나요? 아네요 다 핑계예요. 도덕심이 없고 끼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 몇몇 봤어요. 처녀가 직장유부랑 사귀는 사람, 유분데 애랑 남편버리고 총각이랑 결혼해 애낳고 사는 여자, 깊은 관계까지 가진 않지만 살짝살짝 즐기는분들.........직장에서 아주 성실해요 보통때는 잘 모르겠는데 놀때 술먹을때보니 끼가 엄청나요 그런 사람들이 바람피더라고요. 끼 있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83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099
196482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828
196481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191
196480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833
196479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397
196478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517
196477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766
196476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7,002
196475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571
196474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362
196473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769
196472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703
196471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728
196470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420
196469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685
196468 이사짐들어오기전날 새가구들 다 넣나요? 1 궁금해요. 2012/12/20 807
196467 포항 구룡포 과메기 054 문자... 4 .. 2012/12/20 1,221
196466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2 목포... 2012/12/20 573
196465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 4 오늘만 멘붕.. 2012/12/20 1,083
196464 외국사는 분들 챙피하지 않나요.. 11 000 2012/12/20 1,685
196463 줌인줌아웃에...51%...사진... 6 .. 2012/12/20 2,618
196462 꼭 우리가 지켜내요!!- 7 . 2012/12/20 591
196461 이딴 쓰레기같은 나라.이민가든가 해야지.복장터져서. 6 가키가키 2012/12/20 989
196460 정혜신박사님 트윗 28 정원 2012/12/20 11,056
196459 조국 교수님이 올려주신 글이예요 8 .. 2012/12/20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