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위축될때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금산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2-11-20 18:07:35

자신이 초라하고 마음이 한없이 위축될때

 

자신만의 노하우 부탁드려요??

 

댓글에 미리 감사 꾸벅^^

IP : 119.202.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0 6:09 PM (218.38.xxx.244)

    매운 음식을 평소에 즐기는 편이라 엄청 매운 짬뽕을 먹거나
    이쁘게 화장하고 조조로 영화를 보러가거나
    아님 운동화신고 재래시장에서 많이 걷고 구경하고 거리에 주전부리 실컷 먹어요

  • 2. 땡깡 부리다...
    '12.11.20 6:18 PM (121.130.xxx.99)

    울다...
    먹다...
    싸우다...
    골고루 하다 지치면,
    바닥치고 올라와요.
    주변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어쩌겠어요.
    죽어도 좋을것처럼 느껴질때는 ,
    뭐라도 해야죠...
    좋은 노하우는 아닌듯하죠?

  • 3. ..
    '12.11.20 6:35 PM (175.194.xxx.113)

    저는 우선, 제가 오랫동안 팬으로 응원해 온 사람의 영상을 봐요.
    보면서 잠시 시름을 잊고 현실도피해서 축 처졌던 기분을 좀 업되게 한 다음에
    글로 생각을 정리해 봐요.
    복잡하게 꼬인 생각들을 글로 쓰다보면 제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게 뭔지,
    좀 더 나중에 고민해도 될 게 뭔지 고민의 우선 순위가 정해지거든요.

    얼마 전에 너무 힘들어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네가 어떤 선택의 순간에도 절대로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다, 이것만은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3가지를 정해라. 그리고 그 3가지를 지키는 범위 안에서 해결책을 생각해 봐라"라고 조언해 줬어요.
    그 당시의 저에게는 그 말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 4.
    '12.11.20 7:02 PM (211.246.xxx.229) - 삭제된댓글

    아예 그상황을 잊어버리고 다른 내가 몰두할수있는 상황에 관심을 확돌려요 친한친구전화해 수다를 떤다든지 아님 내가 평소사고싶었던걸 사던지 마음의 환기를 해요 그럼 안좋았던상황이 정리가되어요 아님 마음을 편안하게해주는 책을읽던지 그러면 생각의전환이 확되어 기분이 환기되어요

  • 5. ff
    '12.11.20 8:37 PM (58.230.xxx.98)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라이브공연이나 뮤지컬 잘된걸로 훌륭한배우와 훌륭한공연이어야 에너지를 받을수있어요 아니면 에너지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기

  • 6. @@
    '12.11.20 10:15 PM (121.133.xxx.69)

    저는 종교가 없는데요. 60억이 넘는 인구중에 나의 영혼을 담고있는 유일한 온전한 나라는 인간이 있다는걸 다시금 떠올리며 나 자신이 기적임을 생각합니다.

  • 7. 금산
    '12.11.21 12:39 AM (121.151.xxx.36)

    성의있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관심 받는걸루도 혼자가 아님을 느낄수 있네요

    참고해서 노력해 볼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939 문후보측은 계속 자살골을 넣으시네.ㅋㅋㅋㅋㅋㅋ 10 .. 2012/12/10 2,376
188938 급질)절인배추 10 킬로그램이면 몇포기정도... 6 ... 2012/12/10 6,279
188937 외국인 할머니 어떤 반찬 좋아하실까요? 10 ... 2012/12/10 1,306
188936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이 여자의 정체는? 10 진심 궁금 2012/12/10 3,289
188935 나의ps파트너 보고왔어요~어쩜스포? 1 꼬륵 2012/12/10 1,442
188934 문재인 후보도 오징어 제조기네요~ 5 ㄷㄷㄷ 2012/12/10 1,871
188933 엘리베이터에서 2 무서워 2012/12/10 680
188932 새누리당 '회식도 서민음식으로 먹어요' 23 회식 2012/12/10 3,167
188931 결혼식 헤어. 메이크업 추천해주세요 1 결혼식 2012/12/10 941
188930 초2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점퍼~어디게 좋을까요? 1 샤르르 2012/12/10 586
188929 李대통령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연말연시돼야".. 11 세우실 2012/12/10 1,263
188928 와이드그릴을 사고 싶은데. 5 투표는당근!.. 2012/12/10 911
188927 저 밑에 졸라꼼슈가 화장지인 거 다 아셨어요? 5 ㅋㅋㅋ 2012/12/10 1,083
188926 포장이사 좀 추천해주세요~ 1 연두 2012/12/10 611
188925 정말 땅을 치고 통곡할... 투표결과 1 anycoo.. 2012/12/10 1,270
188924 전주에 홍삼액기스 비싸지 않고 진하게 잘 하는 곳 아시는분..... && 2012/12/10 500
188923 [정연주칼럼] 오세훈-한명숙 선거를 기억하라 3 노란색기타 2012/12/10 1,472
188922 이번 주말에 딸아이 친구들과 친구엄마들... 4 엄마 2012/12/10 1,558
188921 가죽 부츠의 곰팡이 어떡해야 없어지나요 ㅜㅜ 생활의지혜졈 주세요.. 2 내가죽신 2012/12/10 2,564
188920 역시 남매 사이군요. 7 샬랄라 2012/12/10 3,252
188919 홍대,경희대 7 저도.. 2012/12/10 2,088
188918 중1 학부모님께 여쭈어 봅니다. 절대평가관련 3 학년말 2012/12/10 1,196
188917 나꼼수 봉주 24회를 찾아다니는 분들을 위한 버스! 5 바람이분다 2012/12/10 1,061
188916 박근혜 광화문유세 사진조작 최초유포자 정체 5 행복 2012/12/10 2,510
188915 진인사대천명 이란 말이 참 맘에 와닿네요.. 1 투표!투표!.. 2012/12/10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