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위축될때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금산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2-11-20 18:07:35

자신이 초라하고 마음이 한없이 위축될때

 

자신만의 노하우 부탁드려요??

 

댓글에 미리 감사 꾸벅^^

IP : 119.202.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0 6:09 PM (218.38.xxx.244)

    매운 음식을 평소에 즐기는 편이라 엄청 매운 짬뽕을 먹거나
    이쁘게 화장하고 조조로 영화를 보러가거나
    아님 운동화신고 재래시장에서 많이 걷고 구경하고 거리에 주전부리 실컷 먹어요

  • 2. 땡깡 부리다...
    '12.11.20 6:18 PM (121.130.xxx.99)

    울다...
    먹다...
    싸우다...
    골고루 하다 지치면,
    바닥치고 올라와요.
    주변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어쩌겠어요.
    죽어도 좋을것처럼 느껴질때는 ,
    뭐라도 해야죠...
    좋은 노하우는 아닌듯하죠?

  • 3. ..
    '12.11.20 6:35 PM (175.194.xxx.113)

    저는 우선, 제가 오랫동안 팬으로 응원해 온 사람의 영상을 봐요.
    보면서 잠시 시름을 잊고 현실도피해서 축 처졌던 기분을 좀 업되게 한 다음에
    글로 생각을 정리해 봐요.
    복잡하게 꼬인 생각들을 글로 쓰다보면 제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게 뭔지,
    좀 더 나중에 고민해도 될 게 뭔지 고민의 우선 순위가 정해지거든요.

    얼마 전에 너무 힘들어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네가 어떤 선택의 순간에도 절대로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다, 이것만은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3가지를 정해라. 그리고 그 3가지를 지키는 범위 안에서 해결책을 생각해 봐라"라고 조언해 줬어요.
    그 당시의 저에게는 그 말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 4.
    '12.11.20 7:02 PM (211.246.xxx.229) - 삭제된댓글

    아예 그상황을 잊어버리고 다른 내가 몰두할수있는 상황에 관심을 확돌려요 친한친구전화해 수다를 떤다든지 아님 내가 평소사고싶었던걸 사던지 마음의 환기를 해요 그럼 안좋았던상황이 정리가되어요 아님 마음을 편안하게해주는 책을읽던지 그러면 생각의전환이 확되어 기분이 환기되어요

  • 5. ff
    '12.11.20 8:37 PM (58.230.xxx.98)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라이브공연이나 뮤지컬 잘된걸로 훌륭한배우와 훌륭한공연이어야 에너지를 받을수있어요 아니면 에너지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기

  • 6. @@
    '12.11.20 10:15 PM (121.133.xxx.69)

    저는 종교가 없는데요. 60억이 넘는 인구중에 나의 영혼을 담고있는 유일한 온전한 나라는 인간이 있다는걸 다시금 떠올리며 나 자신이 기적임을 생각합니다.

  • 7. 금산
    '12.11.21 12:39 AM (121.151.xxx.36)

    성의있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관심 받는걸루도 혼자가 아님을 느낄수 있네요

    참고해서 노력해 볼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21 콩 볶아서 스낵용으로 먹고 싶은데 넘 딱딱할까봐 걱정이에요. 6 2012/11/26 1,576
182620 이런 경우는 뭘까요?? 2 .. 2012/11/26 653
182619 영화 남영동1985 보고 왔네요 17 하늘아 2012/11/26 2,522
182618 다른 남편들도 직장 다니기 힘들다고 하나요? 남편 2012/11/26 1,186
182617 뇌가 호두만해 8 이겨울 2012/11/26 1,581
182616 수영하시는분들 비키니 라인 제모 어떻게 하시나요? 3 제모 2012/11/26 7,417
182615 이철희의 이쑤시게 올라왔어요 1 지금 2012/11/26 1,282
182614 일명 엘에이갈비 양념에 재웠어요. 6 지금 2012/11/26 3,457
182613 다른 집들도 이런가요? 6 정말궁금 2012/11/26 1,657
182612 (끌어올림) 동물원에서 굶어죽어가는 동물을 위한 서명부탁드려요!.. 2 --- 2012/11/26 604
182611 사과 지금부터 냉장고에 안넣고 베란다에 보관해도 될까요? 5 .. 2012/11/26 1,527
182610 얼마전에 회먹고 탈났어요... 2 111 2012/11/26 1,488
182609 무료음악회 하는데 많이들 신청해주세요. 블루닷 2012/11/26 1,134
182608 안철수: 문재인 적극적으로 지지할것 내일 해단식에서.. 43 .. 2012/11/26 12,783
182607 속좀 풀고싶네요. 6 아틀란타 2012/11/26 1,073
182606 문컵쓰시는분~~자꾸내려오는데~sos요 3 문컵신세계 2012/11/26 2,321
182605 친구가 우리집에 1박해요 식단 봐주세요 6 .. 2012/11/26 1,037
182604 환승질문합니다 2 아기사자 2012/11/26 590
182603 바람난 남편과 휴대폰을 몰래 훔쳐본 아내 중 누가 법적 처벌 대.. 1 유의할 기사.. 2012/11/26 2,674
182602 융모막 검사 받아보신 분 계세요? 3 .... 2012/11/26 4,751
182601 빌딩위에서 고생하시는 자칭 안철수 지지자님... 16 추운데..... 2012/11/26 1,952
182600 안창살.제비츄리.토시살.꽃등심실중에 10 아굽 2012/11/26 1,589
182599 젊은편인데 디스크수술하신분 계세요? 4 2012/11/26 1,236
182598 독재자 박정희?? 36 ........ 2012/11/26 1,717
182597 홈쇼핑김치 추천좀 5 비가운다 2012/11/26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