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윗시누이 결혼식에 입을 한복색깔 추천해주세요

초보새댁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2-11-20 17:43:04
지난 글 중에 가족결혼식에 입을 한복색깔로
미색 혹은 은색 저고리에 남색치마를 추천해주신 걸 봤어요
제가 손아랫사람인데 그대로 입어도 되는건가요?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일 것 같아서 좋긴한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색깔마다 의미가 있다고도 해서 실수할까봐 선배님들께 여쭤봐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03.226.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0 5:47 PM (211.237.xxx.204)

    제가 아까 댓글로 그 색 추천했어요
    남동생 결혼식이나 오빠 결혼식 조카들 결혼식에 두루두루 입을수 있다고요.
    물론 손위든 손아래든 시누이 결혼식에도 좋지요.
    전 남색 치마가 있어서 저고리만 빌려입었는데 은색도 미색도 둘다 품위있었어요..

  • 2. 해리
    '12.11.20 5:47 PM (221.155.xxx.88)

    색깔마다 의미가 있다고 하지만 그 의미 다 아는 사람도 없고
    그냥 한복 입었나부다 하지 색까지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요.
    녹의홍상만 아니면 되니 깔끔한걸로 입으세요.
    저는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울 때 동생이 결혼해서 그냥 저 결혼할 때 입었던 신부 한복 입었는데
    아무도 관심없었어요. 속으로 알아보고 흉보는 사람 있었을지 모르지만 뭐 그런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 3. ㅇㅇ
    '12.11.20 5:50 PM (211.237.xxx.204)

    아 그리고 화사해보이려면 진한 분홍색 저고리 입으셔도 예뻐요...
    신부측이니 남색치마에 진한분홍색 저고리도 예쁠듯..

  • 4. 산수유
    '12.11.20 5:54 PM (125.138.xxx.210)

    가족사진 찍으싩텐데 색갈 배합에도 신경쓰셔야 할듯..
    백화점 문화강좌에서 어느분이 태극기에 나와있는 다섯생각을
    (검은색 흰색 청색 빨강색 노란색) 배합하면 사진빨이 잘 나온다고 하셨는데
    단체사진을 점검해보니 정말 그 말씀이..노란색은 깃봉..
    단, 청색과 빨강색은 새댁을 뜻하니 그것만 피하시면 되겠네요..

  • 5. 산수유
    '12.11.20 5:55 PM (125.138.xxx.210)

    다섯생각을 다섯색갈로 정정..ㅎㅎ

  • 6. ..
    '12.11.20 5:56 PM (1.225.xxx.2)

    아직 새댁인데 깔끔,단정만 생각하면 너무 노티난걸로 한정돼요.
    윗분이 말씀하신 남색치마에 진한분홍색 저고리 좋네요.
    이쁘게 입으세요.

  • 7. 해리
    '12.11.20 5:58 PM (221.155.xxx.88)

    덧붙여, 분홍 치마에 하늘색 저고리 조합도 화사하면서 무난해서 많이들 입더라구요.

  • 8. 어느분이
    '12.11.20 5:58 PM (39.117.xxx.53)

    보라색치마에 노란저고리 빨간 고름 입었던데...
    너무 예뻐서 넋놓고 쳐다보았답니다.

  • 9. 밍키사랑
    '12.11.20 9:59 PM (210.181.xxx.154)

    결혼식한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276 전세 5500만원 살고 있는 직장인.. 도시형 생활주택 8500.. 2 도시형생활주.. 2012/11/22 2,712
183275 오늘 알밥들 특별수당 받는 날이에요 8 십알단 너.. 2012/11/22 813
183274 파이렉스 유리용기가 일본산이예요? 궁금 2012/11/22 1,213
183273 문후보님 국민의보 더내도 좋으니 민영보험 안내게 해주세요 16 국민보험 2012/11/22 1,918
183272 왜 안후보 지지자들은 새누리당알바들처럼 노나요??? 13 진짜 궁금 2012/11/22 1,340
183271 돈까스만든거요. 냉동상태로 튀기나요? 12 얼음동동감주.. 2012/11/22 3,512
183270 대치동 청실보니 반포 래미안과 자이엔 없는 실내 3 ... 2012/11/22 2,795
183269 토론회를 보고 다른건 모르겠고요.. 11 글쎄 2012/11/22 2,404
183268 대선 보면서 느낀점 2012/11/22 945
183267 40되고나니 얼굴이 칙칙해요 5 서글픈 나이.. 2012/11/22 4,065
183266 제가 보기엔 정치인은 현실과 이상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봐요. 9 ㅇㅇㅇ 2012/11/22 1,365
183265 저는 그냥 새로운 정치를 보고 싶어요 3 .. 2012/11/22 1,178
183264 18-19 대 대통령 한꺼번에 뽑았으면 좋겠네요 3 Tranqu.. 2012/11/22 1,296
183263 선입견 없이 들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13 정리불가 2012/11/22 3,107
183262 이번 토론은 각자 마음에서 판정으로 가야할듯 싶네요. ^ ^;;.. 2 ㅇㄷㅇ 2012/11/22 931
183261 토론 끝나니 야근자들이 몰려오네요. 1 흐흐흐 2012/11/22 1,174
183260 소망과 희망사이............ 1 우리는 2012/11/22 985
183259 나름 토론간단후기네요 5 .. 2012/11/22 1,441
183258 겨울 유럽 렌트카 여행 어떨까요? 12 날개 2012/11/22 6,562
183257 정책의 현실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안후보 지지해요 1 2012/11/22 1,124
183256 대북관계 로드맵 정말 맘에 듭니다. 1 문후보님 2012/11/22 1,007
183255 토론회 후기 6 ^^ 2012/11/22 1,374
183254 안철수의 얼굴에서 광채가..... 21 인상 2012/11/22 3,442
183253 안이 이겼나 문이 이겼나 갈리시는데 8 서른즈음 2012/11/22 1,676
183252 IMF 이후 15년…또다시 위기 봉착한 대한민국 샬랄라 2012/11/22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