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나이들어서 추운걸까요? 진짜 날씨가 추운걸까요?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2-11-20 17:42:05

저 올해 33살이에요

한 3년전부터 겨울이 너무 춥네요

진짜 뼈속까지 추워서 나갈수가 없어요

저 4년전까지 겨울에 패딩같은거 입어본적 없거든요

항상 속에 반팔원피스에 칠부코트도 많이입었구요

아무튼 목도리도 잘안했어요 멋으로 워머정도했구요

그러고도 겨울이 추워서 나가기싫고 이런거 없었어요

집에서도 항상 반팔 반바지에 맨발로 항상 있었구요

근데 작년부터  집에서도 수면양말 두개에 내복에 패딩만 세개샀어요

작년에 코트 입지도 못했어요 결혼식빼고는 추워서 못입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느끼기엔 우리나라 겨울이 갑자기 너무 추운듯 느껴지는거에요

아니면 날씨는 똑같은데 제가 나이들어서 추운걸까요..

IP : 58.141.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0 6:33 PM (110.70.xxx.63)

    운동하고 나니 추위 덜타요.
    운동을 해보세요.
    운동하기전에 겨울은 너무 추웠어요.

  • 2. ..
    '12.11.20 6:42 PM (1.241.xxx.43)

    저도 노화 같아요.
    기모바지 들여다보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ㅎㅎ

  • 3. 지니맘
    '12.11.20 8:32 PM (59.4.xxx.125)

    혹시나 해서요,,갑상선검사받아보셔요,,,,초음파..

    저도 몇년전부터 갑자기 추워서 고생했는데 갑상선이상이 있더라고요,,

  • 4. ..
    '12.11.20 8:52 PM (58.141.xxx.221)

    저번달에 건강검진해서 갑상선 초음파했어요
    아무 이상없었어요
    노화때문인가봐요 ㅠㅠ

  • 5. 말하자면
    '12.11.20 9:46 PM (121.166.xxx.243)

    글쎄요..
    전 원래 추위를 무지무지무지하게 타는
    자타가 공인하는 춤탐 이었는데요.
    운동 2년했더니
    저 코트속에 반팔입고 돌아다녀요

    아마도 체력이 떨어지신거 아닌지
    운동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22 전쟁날까 넘 무섭네요 73 전쟁 2013/03/10 15,055
229221 왜 그럴까요 2013/03/10 476
229220 제시카알바 바비인형같지않나요? 5 ,,, 2013/03/10 1,411
229219 혹시 핵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백내장 2013/03/10 1,184
229218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지현맘 2013/03/10 878
229217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2013/03/10 3,118
229216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531
229215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789
229214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941
229213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196
229212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436
229211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311
229210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597
229209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244
229208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318
229207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446
229206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2,056
229205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게자니 2013/03/10 904
229204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Korea 2013/03/10 3,365
229203 내딸 서영이 7 늦은 2013/03/10 3,095
229202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2013/03/10 648
229201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봉사와취업 .. 2013/03/10 552
229200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한달정도 이상없으면 괜찮은거겠죠? 바닐라향기 2013/03/10 1,033
229199 장하준 교수 영국 가디언지 기고문 M 2013/03/10 860
229198 7세 아들이 아프다는데 어쩌죠? 8 ... 2013/03/10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