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님 간보기 하나는 이명박을 능가하는듯

[다 떠나서]

그간 야권 단일 후보면 두분 중 누구라도 좋다 였는데

몇주전부터 안후보가 좋게 안보이더니...

그간에 늘 말 돌려하고... 국민 국민 하면서 간접화법만 쓴거 하며

그네님 때문에라도 전 정말 간접화법 싫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늘 말바꾸고

명바기처럼 이랬다 안되면 그런 뜻이 아니다 오해다 드립치고...

좋게 보려니 선한거였지 정말 더 이상 못참아주겠음....

 

민주당 대의원들 데려다 저런식으로 머리쓰고 정말...

선의? 진심?

글고 진심캠프는 원래 심상정 언니네가 총선때 쓰던 말인데...

[눈사람]

아저씨 조선사람?

[글고]

도대체 민주당이나 친노가 새누리나 친이보다 더 악한건가요?
그렇게나 쇄신의 대상이 되어야 할 만큼...
야권 단일 후보가 될거면 민주당 존중하면서 함께 가야지
자기가 이길 방법에 몰두 하느라 머리 쓰는거 다 보여요.

[아]

속내들키면 오해다~ 하는것도 닮았어요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대권인데..같은 야권이라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싸워야죠.
경선을 통하지 않는 이상 다 예정된 싸움이에요.
후보 본인도 본인이지만 선거 캠프 사람들은 지금 눈에 뵈는게 없을거에요.
두 양반 모두 품성은 나무랄데 없는 사람들이니..그 인격을 믿어보렵니다.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님도]

트윗에서 왜곡된 여론조사를 가지고 말장난 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하셨더군요.
공론조사란 제대로된 사전지식 없이 여론조사에 답변하는것을 보완하기위해
충분한 사전지식을 제공하고 여론조사 하는 방식으로
현재 안캠에서 말하는 방식은 자기들 편한대로 곡학아세 하는 것이라고 밝히셨더군요.
다른걸 다 떠나서 거짓말하는 사람은 이명박 하나로 족합니다.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 방식은 안캠에서 정하되 그 룰은 합의하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본인들 원하는 이상한 방식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제대로된 양보 받은적 없다는 사람들이죠...

모름지기 그 주위에 모여드는 사람들을 봤을때
점점 실망이 커져만 갑니다... 안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