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安캠프에 맹폭" 安이 文에게 사과하는 꼴을 봤나

과정이 중요하다며-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2-11-20 17:07:32
조국 "安캠프, 이 안이 무사통과되리라 생각했나"
[뷰스앤뉴스] 2012년 11월 20일(화) 오후 02:21
"관중이 떠난 후 선수끼리 피 터지게 싸우면 뭐하니"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20일 안철수 후보측이 안 후보 후원자 1만4천명을 '시민대표단' 자격으로 단일후보를 정하기 위한 공론조사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측이 강력 반발하면서 단일화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조국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안 캠프도 이 안이 그대로 무사통과되리라 생각하였을까?"
"안 캠프의 이번 안은 자신에게 제일 유리한 방안으로 내놓은 초안이라고 본다"  "안 캠프의 공론조사 구성안에 문재인 지지자들이 격분하고 있다.

 문 캠프는 안 캠프의 '언플'에 사과를 요청하였고"

  "안 캠프가 협상안 보안유지 합의를 깼다면 잘못이다.

   의도적 유출이라면, 할 말 없다"

 

라며 안 후보측을 힐난했다


그는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고의 또는 과실로 '무리수'가 자꾸 나오면 유권자는 짜증이 나고 실망이 커진다. 그러다가 시선을 돌리게 된다"며 "관중이 떠난 후 선수끼리 피 터지게 싸우면 뭐하니?"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 심언기 기자
세상을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
IP : 121.125.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발 -안후보님
    '12.11.20 5:08 PM (121.125.xxx.181)

    과정이 중요하다는 안후보님 ,, 불합리한 안을 내놓으시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 2. 분노 게이지 상승
    '12.11.20 5:09 PM (61.245.xxx.147)

    조국도 중립 유지하려고 노력하더니만....

    안철수 비판하면 바로 다음 문재인도 비판하고 그러더니...

    더 이상 안되겠는지

    폭발했군요...

    지금 상황 돌아가는 것 예의주시하는 많은 사람들이 분노 게이지 폭발 직전일듯...

  • 3. 안 협상팀장 하승창이 민주당 대의원이 사실이라면...
    '12.11.20 5:12 PM (61.245.xxx.147)

    만약 하승창 안 협상팀장이 민주당 대의원이면

    조국이 폭발할 만 합니다.

    국민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듯...

    안철수 최악의 한수가 아닐까...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 4. 긍데
    '12.11.20 5:13 PM (175.209.xxx.154)

    애초에 저 말도안되는 협상안이 문캠에 받아들여지리라곤 안캠도 생각 안했을것같고,
    맏형,대인배 이미지 훼손하고 문이 번복한다라는 이미지 먹칠용으로
    이용하려는것 같았는데 먹혔나요??

  • 5. 안철수
    '12.11.20 5:27 PM (39.112.xxx.208)

    당신의 궁극은 어딥니까?
    이명박은 돈입니다. 당신은 뭡니까?

  • 6.
    '12.11.20 5:39 PM (110.70.xxx.105)

    다가졌으니 권력을가지고 싶은것이겠지요

  • 7. 초승달님
    '12.11.20 5:45 PM (124.54.xxx.85)

    솔직히 처음에 간보기 넘 심하다 혼자 투덜거렸지만

    잘몰라서 내가 오해한걸로 생각했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

    그래도................아직은..........믿고 싶다.

  • 8. ..
    '12.11.20 9:08 PM (125.141.xxx.237)

    조국이 중립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그 비판에 동의할 수 없다면, 제3국에 사는 외국인이라도 데려와서 과연 저 방식이 공정한지 아닌지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그 의견에는 승복하실 수 있습니까?
    펀드 가입자 14,000명과 민통당 대의원 14,000명이라는 것만 해도 충분히 불공정한 룰인데 (당선을 위해 돈을 투자한 사람과 아무리 하나의 정당 안에 있다 해도 각자의 정치적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당원은 서로 입장이 다릅니다. 투자자는 철저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지만, 정당의 경우 공산당도 아니고 100% 의견 일치라는 게 있을 수가 없지요.) 그 가운데 안 캠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대의원까지 있다면 14,000명 VS 14,000명 이라는 숫자의 균형까지 깨지는 겁니다. 그런데도 이게 불공정한 룰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마찬가지의 행위입니다.
    설령 양다리를 걸친 대의원이 단 한명인 상황이라 해도 14,001명 VS 13,999명이 되는 겁니다. 이게 과연 공정한 겁니까?

  • 9. ..
    '12.11.20 9:43 PM (125.141.xxx.237)

    14.52.xxx.9

    //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 지적해서 반박하면 됩니다. 싫은 사람이라면 더욱 더 논리로 반박해서 그 얄미운 입 다물게 할 때의 기분이 좋지 않나요?
    잘못을 지적은 못하면서 입만 다물라고 하는 말은, 그저 듣기 싫은 놈 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니 하지 말라고 억지부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입을 다물게 하고 싶을 때는 논리로 공격해서 입 다물게 하는 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 10. ㅣㅣ
    '12.11.20 10:14 PM (1.241.xxx.102) - 삭제된댓글

    분위기반전을 위한 묘안을 궁리중이라더니 갈수록 하는짓이 딱 이명박이네요 에혀 속는 국민들아 제발 눈을 똑바로 떠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894 중도표가 확실하게 문후보님께 집결되나봐요 5 엄마모임에서.. 2012/12/17 1,903
192893 전국정원 직원의 증언 2 오글오글 2012/12/17 1,297
192892 새누리당의 두 여자에 대한 민주통합당 논평 두 개 세우실 2012/12/17 798
192891 뭐라고 댓글달아야할지.. 유신관련 2 2012/12/17 389
192890 ‘구하라 19금 소주광고 안돼!’ 아이돌 주류광고 퇴출, 서울시.. 15 시장님 화이.. 2012/12/17 3,446
192889 어준총수 뭐해요? 박후보가 나꼼수 호출 했잖아욧 ㅎㅎ 1 나꼼수 2012/12/17 1,209
192888 다음에서 나꼼수호외검색하니 또 동원된 알바들 RT중이더군요.. 어이상실 2012/12/17 863
192887 SOS 불펜 깐풍기--청주 대신 청하??? 7 요리 초보 2012/12/17 4,118
192886 대구에서도 새누리당 '십알단' 불법선거사무소 적발 6 우리는 2012/12/17 709
192885 4년만난 연인과 이별..되돌리고싶네요... 17 절망속희망 2012/12/17 7,357
192884 훈제 연어 안전한 거 추천해주세요~ 1 훈제연어 2012/12/17 1,178
192883 요즘 아기들 한글 몇살에 시작하거나 떼나요? 18 2012/12/17 13,769
192882 주택을 구입했는데요 6 리모델링 2012/12/17 1,265
192881 투표함이동을 따라가는것도 신청해야하나요? 6 개표 2012/12/17 835
192880 월세 연장할때요 1 신학기 2012/12/17 473
192879 좀전에 광명에 있는 박근혜 유세 현장 잠깐 지나쳐왔어요 9 2012/12/17 3,182
192878 82쿡 회원 장터는 언제부터 이용가능한가요? 4 wkdxj .. 2012/12/17 551
192877 문후보.. nll 발언, 국정원 女 수사 직접 언급 금호마을 2012/12/17 878
192876 [아이엠피터] 대선토론에 나온 '박근혜' 후보의 치명적인 '오류.. 4 세우실 2012/12/17 1,333
192875 가게하는데 특허청에서 체인점 상표 등록하라고 하는데요 믿어야되나.. 3 메로나하나 2012/12/17 885
192874 투표함에 정당지지표도 함께 넣나요? 1 혹시이번에도.. 2012/12/17 593
192873 문 클루니 1 // 2012/12/17 757
192872 아침에 읽었던 글 중에 가슴에 콕! 박힌 내용 3 햇살 2012/12/17 1,211
192871 예금담보대출이 궁금합니다. 12 궁금 2012/12/17 1,102
192870 박중훈이 네이버 검색어 1위에요 현재 ㅎㅎ 1 달려라bj 2012/12/17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