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ytn에서 전원책변호사가 그러더군요
노선은 오히려 박근혜와 비슷하다고..
너무 급하게 나온거 같다고
이럴거면 차라리 일찍 나와서 민주당 당내경선을 치뤄야했다고,,,
참 나
오래 살다보니 전원책 변호사 말에 고개를 다 끄덕거리네요...
좀전에 ytn에서 전원책변호사가 그러더군요
노선은 오히려 박근혜와 비슷하다고..
너무 급하게 나온거 같다고
이럴거면 차라리 일찍 나와서 민주당 당내경선을 치뤄야했다고,,,
참 나
오래 살다보니 전원책 변호사 말에 고개를 다 끄덕거리네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수첩공주 찍을 건 아니시고 수첩공주 되기를 바라시는 것도 아니시죠.
그러면 이딴 이야기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안이 될지 문이 될지는 모르지만 단일화 이후에 나혼자 토론 말고 수첩공주와 TV토론 하면 상당히 차별성이 있을 겁니다.
전원책 하는 말 잘 들어보면 틀린 말은 안합니다.
그 사람 성향은 보수지 박근혜가 아니예요.
박근혜가 하는 일들도 보수와는 어긋난다고 안좋아하는 것도 많고....
이제야 뭔가 안개가 걷힌 느낌....
제 생각이 틀렸음 좋겠네요
진심으로
안철수 스텐스가 처음부터 진보보다 보수에 가까웠죠.
그리고 대선 출마 후 정권 교체를 목표로 내걸었으니
야권까지 포용할 수 있는 스텐스의 확장성이 있었구요.
어찌보면 어마 어마한 시너지가 있는 지지 세력이기도 했지만
어찌보면 태생적으로 모호할 수 밖에 없는 정체성 세력이기도 했구요.
득이 되기도 했고 지금은 비판받는 실이 되기도 하는.
점세개님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원책씨도 투표하면 누굴 찍을 것 같습니까? 군문제로 좀 뜬 분이지만 결국 매한가지일겁니다.
전세개님은 단일화되면 누굴 찍을 겁니까? 저는 누가 되든 수첩공주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라 생각해서 단일화후보 찍습니다. 제주변 안이나 문지지자 다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단지 수첩공주 지지자들은 안을 무지 싫어하고 문이 단일화 후보가 되기를 바라더군요.
그런데 요즘 보면 문이 단일화되도 이길것 같아요. 최근에 수첩공주 지지자들이 문을 이상하게 띄워주거든요. 그래서 잘하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특히 혼자토론한다는 이야기 듣고는 더 그생각이 강해졌습니다.
특전사 출신이라는 것도 보수인 양반들에게 상당히 어필하더군요.
이번일 겪으면서 느낀거 모호한 표현 좋은 문구만 주구장창 알맹이 없이 쓰는 사람 경계해야 한다..검증은 꼭 해야 한다........요사이 입맛 없어서 죽겠어요.....실체를 알고나니..책은 왜 샀는지..남편한테 모지리 취급 받습니다..울남편은 안캠 주식변동에 따른 안철수 찌질한 돌출행동들 미리 알았거든요..
그리고 이 문제를님(58.231)
무슨 친이계와 친박계는 분리해서 봐야 합니까...
정말 알바이야기 안나오는 것이 이상한 겁니다. 그러니 단일화 이야기 하며 안 까는 분들을 수첩공주 지지자로 보는 거죠.
그들의 목표는 정해졌거든요. 안이 경쟁력이 있으니 까자 이렇게 말입니다. 이명박근혜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이야기가 아니고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모르나요? 다 그 나물인데 말이죠.
그런데 정말 이러다 문재인으로 단일화되고 지면 어쩌려는 지 모르겠네요.
감추거나 속인 것도 아닙니다.
"현재의 국민정서상" 새누리당일 순 없다.
이게 안철수 출마의 첫 선언이었쟎아요.
태생적으로 보수일 수 밖에 없고
본인입으로 과거보다 미래를 봥 한다,
당보다 인물이다,
이런 극히 역사인식 결여된 중도실용적인 발언 쏟아냈었고,
진보, 그 중에서도 가장 개혁적인 친노와는 결코 한 배를 탈 수 없는 성향이란 거,
굳이 강조하진 않았어도, 약간의 정치적 식견만 있는 분이라면
이미 알아챘어야 할 그의 명백한 성향들입니다.
이런 극히 보수적인 인사가 민주당과 손을 잡으려 한 건
이 나라의 진정한 보수가 민주당이란 의미도 되구요.(친노를 빼고)
새누리는 보수도 뭣도 아닌 비상식의 쓰레기집단이란 뜻도 되는 겁니다.
제가 특이하게 보는 분들은 이런 분들이에요.
박근혜와 이명박은 다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분들은 거의 수첩공주 지지자가 맞습니다.
안을 욕할수는 있지만 안이 이명박이다... 이런 분들은 안이든 문이든 단일화 후보가 지기를 바라는 수첩공주 지지자들입니다.
MB나 수첩공주의 지난 몇년간 행적을 비난하는 분들이라면 이딴식으로 이야기를 안하죠.
그리고 종편은 안보니 모르겠지만 TV조선이 안철수 쉴드를 치나요?
이전에는 무지 욕했다는 데.... 만약 최근에 쉴드를 친다면 그건 단일화를 노린 거죠.
만약 안으로 단일화 되면 그런 쉴드는 내버리겠죠. 노림수는 하나니까요.
안이 보수성향인건 진작부터 알았어요. 상식어쩌고 할때부터
글쎄요님(175.116)
수첩공주지지자들이 원하는 건 하나고 야권지지자들이 원하는 것도 문으로 단일화 된든 안으로 단일화된든 하나입니다.
만약 MB나 수첩공주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안을 공격해서는 안되는 거죠.
수첩공주 지지자들은 이판에 열나게 비난을 해야 하는 것이고요.
진정한 안이나 문지지자라면 서로를 비난하지는 않을 꺼에요.
언론플레이님 친박과 친이가 어떻게 다른가요? 그래서 수첩공주는 MB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댓글을 지우시는 지.... ㅎㅎ
자기네 표랑 겹치거든요. 일정부분,,,ㅋㅋ
그나마 정상적인 댓글 달리는 글이라 댓글 다는데요
물론, 읽어야할 분들이 이런 글은 또 안읽으시겠죠
안철수는 상식적인 보수입니다,
당연한 거고요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로도 충분히 알 수 있어요
이 사람은 절대 좌파나 진보는 아니에요
그래서, 민주당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사람이었던 거고요
지금은 가루가 되게 씹히고, 우스운 사람으로 비아냥대어지는 대상이 되어버렸지만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여러 이유가 있을 거 같고요
그리고, 친노라고 일컬어지는 일종의 세력 혹은 계파가 개혁적이라는 데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이건 몇 년에 걸쳐 지켜본 결과이고요
물론, 이 단어 안에 단순히 노문현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한꺼번에 포함되어
지금 많은 분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는 건 알지만요
그래서 박이 겁내는 거예요님(39.112)
문으로 단일화되도 그 표를 가져올수 있어야 될텐데 말입니다.
점세개라고 부른게 저맞죠?
아니 당연히 전원책이야 박근혜를 찍겠죠
디테일하게 봐서 마음에 안드는 점이야 많은 모양이지만 전원책에게 가장 중요한건 국가안보이고
그 점에서 박근혜와 일맥상통하니까요. 제가 언제 전원책이 박근혜 안찍을거라고 했나요?
저 단일화되면 누구 찍을거냐고요? 둘이 단일화를 하든말든 전 박근혜 찍을건데요 ㅋㅋ
왜 여기 게시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문재인 아니면 안철수를 찍을거라고 가정하고 물어보죠?
그럴거면 아예 82 대문에 써붙이세요. 여기 야당 성향이니까 아닌 사람 나가라고.
뭐 박근혜가 없다면 둘다 안뽑겠지만 둘중에 정 고르라면 문재인을 고르겠네요.
안철수는 정치 생초보 주제에 날로 먹으려는 심보가 눈에 보이는데다,
문재인은 정책이 마음에 매우 안들지만 그래도 그 사람 자체는 괜찮아 보여서요.
요즘 보니까 박근혜 지지자들이 일부러 문재인 밀고 다니는거 같아 보이던데 문재인이 만만한가보죠.
뭐 전 그런 케이스는 아니에요.
점두개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그 사람을 지지하는 범위가 좀더 넓고 진보라고 보기도 힘들죠. 사실 저 같은 경우는 90년대 공대출신이라 좋아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정치노선을 100%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그에게 표를 던진다면 MB에대해 염증을 느끼고 단일화 후보라서 던지는 것이죠. 문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일화 되면 표를 줄건데 요즘은 좀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과연 수첩공주를 이길지 그에 대한 신뢰감이 좀 부족해요.
점세개님
그래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님같은 수첩공주 지지자들이 왜 문보다는 안을 까는 지... 그건 안이 더 무서워서 그런 거죠. 여기 올라오는 안을 까는 글 상당수가 수첩공주 지지자들이 쓴 겁니다. 이전에 여기서 야당성향 보인 분들은 대부분 조용하죠.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안과 점세개님이 찍으려는 박이 정책에 큰차이가 없다면(님이 그렇게 신뢰하는 전원책씨도 그렇다고 하니)
안으로 단일화 되면 안을 찍으셔도 되는 데 문을 찍으신 다니 이러니 헛소리라는 이야기를 듣는 겁니다.
안과 박이 비숫하다면 문과 안 중 선택한다면 안을 선택해야 되는 건데.....
그리고 님이 MB정권에 염증을 느꼈다면 더 그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네 비슷해요
박근혜는 골수 보수이고, 안철수는 합리적 보수, 생각의 특에서 볼때에는 둘다 보수라는 것은 맞아요
언론플레이님
제가 님에게 장담드리는 건데 수첩공주되면 MB못 잡아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안철수뒤에는 명박이가 있다는 이야기는 되도 않는 수첩공주 지지자들 이야기입니다.
수첩공주가 어느 당에 있는 지 보세요. MB라면 누가 대통령 되기를 바라겠습니까? 그렇게 꼼꼼한 분인데 안이 되기를 바랬다면 세계여행이나 다니고 있겠습니까? ㅎㅎ
제가 수첩공주와 MB가 닮았다고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것 중 하나가 MBC사장 해임건입니다. 이걸 보니 절대 MB보다 더하면 더했지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음 죄송하지만 안도 문도 무섭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단일화 해도 박근혜의 승리라고 봐요.
뭐 그건 제 생각이고 대부분은 님 말대로 박의 상대로 안보다는 문이 더 만만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당장 일베같은 사이트만 봐도 (전 애국보수지 일베충은 아닙니다) 문재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여론을 몰아갔으면 하는 시도를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님은 재미있는게 남의 말을 뭘로 들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둘이 단일화를 하건 말건 저는 박을 찍겠다니까요?
근데 뭘 안으로 단일화되면 안을 찍어도 되는데 문을 찍는다니 헛소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십니까.
안이고 문이고 안찍어줄거라니까요?
단지 둘 중에 누가 더 나아 보이는가 하면 그나마 문이 나아 보인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누가 MB정권에 염증을 느꼈다는 겁니까? 저는 아닌데요.
안과 박이 비슷하다고요? 제가 그렇게 말했습니까? 그 역시 저는 아닌데요.
아까부터 자꾸 본인이 읽고싶은 대로 글을 읽고 멋대로 해석을 하고 나서 말씀을 하시는데,
그럴거면 집에서 혼자 마음껏 중얼중얼 떠드세요. 아니면 남의 말을 잘 듣고 나서 얘기를 하시든지요.
역지사지해보면 현재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여론 조사에서 안철수가 박근혜를 이겼습니다. 최근 조사이전까지.
새누리에선 누가 제일 기피해야 할 대상이겠습니까? 답 나오죠.
안철수 지지층은 MB정권과 민주당(친노세력)을 싫어하는 보수와 정치 혐오 세력
그리고 야권 지지 세력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면 야권 지지 세력이 분열되어 떨어질 것이고,
두 지지 세력들이 싸우면(안과 문) 정치 혐오 세력은 정치적 무관심이 더 증폭될 것이며
친노 세력의 야비함과 증오심을 극대화시켜 강조하면 당연히 보수층은 더 집결되겠지요.
점세개님
전원책씨의 안의 노선은 오히려 박근혜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다니 그렇게 이야기해드린겁니다.
그런데 왜 문을 찍으신다고 할까? 합리적인 보수라고 하는 분도 안과 박이 비숫하다는 데...
설마 문이 박과 비숫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수첩공주 지지자들은 애국 보수같은 이야기를 하면 안되죠. 더구나 MB정권 좋아하시는 분이.. ㅎㅎ
웃깁니다님은 난독이 상당히 심하신 것 같습니다.
내,가,언,제,문,재,인,찍,어,준,다,고,말,이,나,했,냐,구,요!
답답하네 거참.
박근혜는 박근혜지 문과도 안과도 비슷하지 않아요.
문재인처럼 안보 말아먹을 사람과도 다르고
안철수처럼 정치의 정자도 모르면서 날로 해쳐먹으려는 사람과도 다릅니다.
글쎄 둘다 안찍는다니까 뭐 자꾸 저보고 문재인 찍는게 위선이라 난리십니까. 귀 막히셨어요?
"뭐 박근혜가 없다면 둘다 안뽑겠지만 둘중에 정 고르라면 문재인을 고르겠네요."
기억력 상실인가...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특전사 출신 아닌가... 웬 안보는....
미쳤나....
볶음밥 없으면 짜장면 짬뽕 둘다 안먹겠지만 둘중에 정 고르라면 짜장면이 낫겠다니까
왜 짜장면 먹느냐고 따지는거잖아요 님이
글쎄 짜장면이 좀 나아보이기는 하는데 나는 볶음밥 먹을거라니까 왜 계속 시비세요
험한말 나오게 만드네 진짜
하하.. .뭘 미쳐요.
볶음밥 상했다니까.. 그냥 짜장면 드세요. 이게 우리나라 정치 현실입니다.
님이나 많이 쳐드세요
도대체 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볶음밥 먹겠다는 사람한테 짜장면 먹으라고 강요인지 알수가 없어요
그게 개독이라 불리는 기독교 포교랑 뭐가 다릅니까
내가 내맘대로 볶음밥 먹을 자유를 보장하라 이겁니다
내가 당신이 짜장면 먹는다고 기름투성이 그게 뭐가 맛있냐고 미친년이라고 부르지 않지 않습니까
이게 또 그쪽 지지자들 농간인 것이
중간층에게는 안을 공격하기 위해 MB와 닮았다고 하고
야권층에게는 수첩공주와 노선이 비숫하다고 하고
그러면서 또 문과 안 중에서는 문이 좋다네... ㅎㅎ
MB에 염증내는 사람들에게는 수첩공주는 MB와 분리되었다고 하고 친이와 친박은 틀리다는 헛소리를 하고
그러다 MB정권도 좋았데요.
이러니 수첩보고 읽는다는 이야기 나오죠.
이러면서 애국 보수라니 지하에 계신 독립운동가들이 울겠습니다.
안보가 그렇게 걱정되었으면 국방에 힘써야 하는 데 그것도 아니고
안보 걱정을 하시는 분이 연평도에 포탄 떨어지고 군함이 침몰하는 MB정권은 좋다네.. 하하
공대 졸업했다고 하면 척하고 알아야지 무슨 미친년은....
볶음밥 상했으면 짜장면 먹어야지 상한줄 알고도 볶음밥 먹으려고 하면 그게 더 미친행동 아닌가...요?
님이 예로 드는 소리는 다 뭐 제가 한 소리 아니니까 혼자 중얼중얼 헛소리 많이 하시구요.
어차피 제가 봤을 때는 문이나 안이나 찍어주기 싫은 인간들이에요.
그.나.마. 문이 좀 나아보인다고 한게 문이 좋다고 말한걸로 보이고 이간질로 보이신다면 뭐......
님 눈엔 알바만 보이시나보죠. 마음대로 보세요.
그런데 연평도에 포탄은 엠비가 떨어뜨렸나요? 북한이 떨어뜨렸지.
군함 침몰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시켰나요? 북한이 시켰지.
님은 강간당하면 강간범 탓 안하고 님 스스로를 탓하시겠네요? 특이한 분이시네.
님이 좋아하는 짜장면인지 짬뽕인지 걔네들은 그 강간범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해서 아웃이에요.
그놈의 특전사 타령 ㅋㅋㅋ 특전사면 뭐해요 안보 공약이 미필인 여자후보만도 못한데.
다 생각의 차가 있는 거니까 그냥 볶음밥 먹겠다는 사람은 먹게 놔두고
님들이나 짜장면 시킬건지 짬뽕 시킬건지 잘 결정하세요.
님같은 사람들은 조금도 남의 의견은 듣지 않고 본인 생각만 옳다며 가만있는 사람에게 싸움을 걸지요.
그러니까 야당이 안되는 거예요. 인터넷에서만 우우우 했지 정작 선거에서는 진다구요.
왠지 아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식 선에서 살아요. 속으로 저사람 생각이 옳지 않다 여겨도
그 사람에게 대놓고 님처럼 이랬니 저랬니 하면서 싸우자고 시비걸지 않고 넘긴다구요.
저사람은 짜장면이 좋은가 보네. 하고 말아요.
님같은 사람들이야 세상에나 볶음밥이 좋다니 저런 무개념이 다 있나 분명 알바일거야
이런 식으로 펄펄 뛰지요. 그런 사람들 피곤하니까 말 안섞으려는 것뿐이에요.
제가 이렇게 말씀해 드려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시겠죠. 본인이 선이고 남들은 알바니까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하니까 선거에서 지는거예요. 그 말만은 해둘께요.
왠지 아세요? 말많은 님이나, 님같은 부류와 싸우기 싫은 저같은 사람이나 투표장가면 한표씩이거든요.
사실 분단국가에 국방의 의무는 대단히 중요하죠.
여자도 군복무해야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에 특전사 정도면 안보의식은 인정을 해야 된다고 보는 데
수첩공주는 정말 국방에 대해 신경을 쓸지 주변 수첩공주 지지자들조차 걱정을 하더군요.
솔직히 연평도 포탄떨어졌을 때 뭔가 보복이 있을 줄 알았어요. 최소한 박정희 정도였으면 무슨 쇼라도 했을텐데 확실히 미필이라서 그런지 안보에 대한 감이 확 틀리더군요. 군대 갔다온 노무현도 그렇게 당하고 있지는 안했을 거에요. 자국 영토에 포탄이 떨어지고 군함이 침몰했다는 데 국내 여론도 못잡고 정권잡고 있는 여당에 있던 수첩공주는 도대체 뭘하고 있었는 지...
그 쪽 지지자라니 말하지만 안보문제 만큼은 안이나 박보다는 문이 낫다고 봐야죠. 이건 많이들 인정하던데 말입니다. 다시는 국군통수권자가 경례 엉망으로 하고 광대뼈에 개머리를 박는 첨단사격법을 보고 싶지는 않다는 말이죠.
언제나 안철수씨가 진보라고 야권후보라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아니 본능적으로 냄새가 그렇게 나요. 절대 절저하고 투쟁하고 서민들편에 사회적 약자를 위해
투쟁할 사람이 아니라고..
단지 사회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본인이 대단한 사람인양 이 세상을 한번 바꿔보겠다고 순진하게 책만보고 정치하겠다고 달려든 사람에 불과하지 현실에선 *고집에 나 잘났다,절대 더 큰 대의를 위해 양보하고 (서울시장은 애초에 관심이 없으니 제외)타협하는 탄력적인 사람이 아니라는것..
스스로 겸손하고 많이 배운 교양있고 성공한 사람임에 자부심 대단한 독선적인 ceo 에 불과한 인물이라는것.
아주 정떨어지고 치떨리네요.
안철수 출마한다고 했을때에 지인이 인터넷에 눈물이 난다느니 감동적이라느니 그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
정치인 안철수에 대해 우리가 아는게 뭐 있냐고 그 사람 속내를 알수 없는데 단정질수 있는게 없는데 왜
눈물이 나냐고 빈정거리던게 오늘 종일 생각나네요.
이젠 누구한테로 단일화 되든 왜 새누리가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되는지..공부안하고 따져보지 않는 국민들이
무조건 박근네를 향하는지 알거 같아요.
작은것도 단합하지 못하는 인물들이 국가를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고 단합할수 있을지 의심하는거
이해가 갑니다.속이 썩어들어가던 독재자 딸이든 여자든 생전 돈한푼 못벌어 봤던 여자든
반 새누리들의 추하고 집단 잘난척에 넌더리가 나요.
바로 위에님 같은분들 때문에 알바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이 시점에
도대체 정떨어지고 치떨리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런 분노를 드러낼일이 무엇입니까
지난오년간을 그렇게 보내고도 그런말이 나옵니까
차라리 속내를 들어내시죠
저위에 어느분처럼 mb와 박근혜지지자이고 안철수가 밉다고말입니다
뭐때매 치 떨리냐니.....같은편인척 지지자 끌어모으고 뒷통수 치는 저런짓이 안 보여요?
참 신기하네요. 전 합리적인 사람.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 허언증 없는 사람 좋아하는데 저의 그 바램을 처참히 깨부시고 있어서 안철수가 치떨리게 싫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지난 오년 싫으니 무조건 안 지지해야합니까. 문재인이란 괜찮은 후보가 한명 더 있는데요? 전 저럼 사람들 진짜 이상하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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