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를 못합니다..
예를들면 영한이라고 치면 영어를 못하면 아예 시작도 못하지만..
프로라고 치면 솔직히 10이라고치면 영어실력은 한 4만큼중요하고 국어 실력이 6정도라고 봅니다..
거기에 그분야 전문지식도 필요하지만 언어만으로 볼때말이죠..
통번역대학원이라... 년에 정말 찔끔나옵니다.. 대다수 번역가들은 거기출신이 아니죠
우리나라 영화 번역가들 책번역가들... 국어공부해야합니다.
문제는 영어도 못하는 사람도 가끔보입니다;;;;
국어를 못합니다..
예를들면 영한이라고 치면 영어를 못하면 아예 시작도 못하지만..
프로라고 치면 솔직히 10이라고치면 영어실력은 한 4만큼중요하고 국어 실력이 6정도라고 봅니다..
거기에 그분야 전문지식도 필요하지만 언어만으로 볼때말이죠..
통번역대학원이라... 년에 정말 찔끔나옵니다.. 대다수 번역가들은 거기출신이 아니죠
우리나라 영화 번역가들 책번역가들... 국어공부해야합니다.
문제는 영어도 못하는 사람도 가끔보입니다;;;;
실제로 잘하는 사람들도 먹고사는게 너무 팍팍해서 일수도 있어요.
번역비가 너무 짭니다.
그대신 정말 실력없는 사람들도 많구요.
갑자기 어느 포장마차 메뉴에 닭똥집을 Chicken asshole 이라 씌여진 사진이 생각 나네요..ㅋㅋㅋㅋㅋㅋ
절대적인 실력 부족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번역료가 너무 짭니다.
드는 노동량에 비해 번역료가 너무너무 짜지요.
그러니 성의가 없기 쉽지요.
지들맘데로 의역하는것도 문제죠.
천주교에서 천주님이라 하는걸 기독교에서 하나님으로 바꾼게 제일 큰 대박이죠.
국내정서를 고려해서 지들이 알아서 대박나게 바꾼거같아요.
영화제목들도 원본을 살려야된다는 주장과 상관없다는 주장이 있죠.
유명한것들 몇개 골라봤어요.
석양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슈팅라이크 베컴
Bend it like Beckham
사랑과영혼
Ghost
7년만의 외출
The Seven Year Itch
죽은시인의사회
Dead Poets Society
쇼생크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전 번역을 무시하는 풍토가 제일 큰 것 같은데요.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번역일을 해야 하는데 영어하는게 전문성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런사람들은 번역 잘 안하죠 ㅡㅡ;;
책 내용이나 문구, 단어, 제목이 모두 번역가의 손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출판사 편집부에서 손질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답니다.
그리고 제목 변경하는 건 원 저작자와 협의하에 하는 것이니 오해마세요.
그러니까 더 문제죠. 뉴스들도 다 손질이 가능하겠죠.
원 저작자와 협의는 돈이면 다 된다는 뜻도 돼요.
외국곡 배껴먹는 애들이 걸리면 협의했다 그러고 빠져나가죠.
윗님 그문제는 번역실력 문제가 아니란 소리잖아요 원저작자가 오케이했다는데 돈이면다 뜻은 아니죠
작곡얘기는 다른문제같아요
어데서 느꼈냐하면
"백경"책을 읽는데 두군데 출판사에서 나온걸 번갈아 보았는데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전혀 달라요
청소년기에 쉽게 만든 고전들말고 제대로된 고전들을 다시 읽으려고하는데 집에있는 전집은 번역이 너무 옛날식이라 힘들어요 일어말고 영어권은 정말 번역가에따라 느낌이 달라요
번역본은 그나마 나아요. 불어, 독어 번역본 읽다 보면 진짜 짜증 만빵입니다. 원본에 정말 이렇게 쓰였나 확인해 보고 싶은 심정이 절실해요. 베스트셀러라는 프랑스 작가가 쓴 책들 번역본 읽다가 진짜 욕 나오더라는.. 한 문장몇번 되풀이 해 읽고 또 읽어도 무슨 말인지..그런데도 그 프랑스 작가가 쓴 책들 한글 번역은 다 같은 사람이 했더라구요. 소설은 이리 설렁 저리 설렁 넘어가기도 하는것 같은데 비소설류는 정말 답답합니다.
웬간하면 안사요. 도대체 뭔소릴 지껄이는건지 도대체 읽어도 읽어도 모르겠는 말 투성이인 책들 많아요. 특히 잘 안알려진 출판사책들은 더
해요. 국어 실력이 정말 중요하죠. 글 내용을 다듬지도 않고 출간한 듯한 마치 고등학생이 직독직해 해 놓은 듯한 책들도 많죠. 전 번역책은 정말 서점에서 읽어 보고 구입해요. 그런데 번역이 참 서툴다 느낌이 들어 앞에 번역자 이력을 보면 뭐 출판 관련 기자 일을 했거나 관연 일을 하다가 그만 둔 사람들이었어요. 그냥 놀기는 뭐하니 번역이나 하나 한 것 같은 무성의한 느낌이랄까요. 아무리 작은 출판사라도 번역해 온 것 보면 그 실력을 알텐데 어찌 일을 주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완전 동감!!!
전문용어를 모르고 해당 문화권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오역을 할 수 밖에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