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정도 먹을 김치에 굴넣어도 될까요?

굴조아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2-11-20 15:59:01

이제 막 담갔어요

두포기정도 되는데 식구가 적어서 한달정도 먹을거 같아요

시원한 맛이 없어 굴 조금 넣어놓을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IP : 121.145.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2.11.20 4:03 PM (122.34.xxx.30)

    괜찮죠. 겉절이에 넣어 먹기도 하는데요. 저희집은 이북식 김치를 담그기 땜에 굴 나오는 철이면 반드시 굴 넣어서 담궈요. 근데 시장에 토종굴 보기가 힘들던데 용케 구하셨나보네요.

  • 2. 굴조아
    '12.11.20 4:08 PM (121.145.xxx.206)

    토종굴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할튼 남해산 통통한 굴이옵니다
    제가 요즘 혼자서 김치 조금씩 담가본다고 하는데
    지식이 넘 없어서요...^^
    감사해요^^

  • 3. 에?
    '12.11.20 4:11 PM (122.34.xxx.30)

    ㄴ 통통하고 굵은 굴은 양식인데, 요즘 양식 굴 일본 원저 가리비 껍데기 사용한 거라 위험한 거라는 보도들이 있잖아요. 토종굴은 잘고 오골쪼골하달까 잔잔한 웨이브가 있어요. 요즘 양식굴은 안 드시는 게 좋은데....

  • 4. ..
    '12.11.20 4:12 PM (203.100.xxx.141)

    네....친정에서 그렇게 먹는데 시원하고 맛있어요.

  • 5. 굴조아
    '12.11.20 4:15 PM (121.145.xxx.206)

    네........저도 그런얘기 들었어요ㅜ.ㅜ
    친정오빠가 오랜만에 사들고 오셨는데
    이걸 버릴수도 없고...
    저도 미국소때문에 한예민하는 사람인데
    에효....이번만은 맛있게 먹을랍니다^^

  • 6. 전 이번에
    '12.11.20 4:39 PM (203.142.xxx.88)

    김장한다고 친정어머니 사두신 굴도 가급적 넣으시지 않기를 권유했습니다.
    방사능 굴일 경우 김장값 다 말아버리는 것 보단 굴값만 버리고 마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비싼 돈주고 김장했는데 그게 방사능 김장이 되면 어쩝니까.

  • 7. 블루마운틴
    '12.11.20 4:48 PM (211.107.xxx.33)

    저희집도 굴 엄청 좋아하는데 올해는 과감하게 굴 생략했어요 굴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지만 김치에 버무리지 마시고 먹을 만큼 따로 김치에 싸서 드세요

  • 8. 굴조아
    '12.11.20 5:06 PM (121.145.xxx.206)

    다행이랄까 김치가 두포기밖에 안돼요
    이젠 굴도 맘대로 못먹게됐네요

  • 9. ...
    '12.11.20 7:22 PM (112.151.xxx.29)

    저희도 김장때면 굴을 항상 넣어 먹었는데 올해는 시어머님도 노로 바이러스가 요새 유행이라고 먹지 말라하시고 뉴스에서도 방사능이니뭐니 해서 안넣었는데 먼가 2% 부족한 느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23 박근혜 공약을 프린트합니다. 1 반드시 2012/12/20 1,460
196422 대한민국 경상남도 소도시 30대 후반 20 생각하기 나.. 2012/12/20 2,049
196421 힘내시구여! 펌글 하나 링크 합니다 _ 눈물나네요 8 풍산개 2012/12/20 1,079
196420 어제 결과가 좋아서(펌) 2 ... 2012/12/20 719
196419 저 10대때 제3공화국 이런 드라마 공부하듯 봤는데요 멘붕극복 2012/12/20 327
196418 특히 생각나는 나쁜엑스 1은 박명기 인거 같아요... 2 2012/12/20 480
196417 이승만과 친일파 미국에게 암살당한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이 떠오르.. 3 계속 2012/12/20 523
196416 실비보험 2 천사 2012/12/20 555
196415 중고생들 요즘 노쓰 안입나요? 6 학교입구 2012/12/20 889
196414 생일 선물로 받은 돈 시사인, 오마이 뉴스에 기부 했어요 5 참언론 2012/12/20 689
196413 일하러 왔는데... 1 힘내요 2012/12/20 377
196412 나꼼수팀들 도울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7 알려주세요~.. 2012/12/20 1,237
196411 없는 분들이 오히려 朴을 찍었네요- 지지율표 나와 있음 39 하늘 2012/12/20 3,279
196410 박근혜 당선축하 꽃다발을 준 아나운서의 남편이 해직기자 ㅠㅠ 9 차차 2012/12/20 3,421
196409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3 후레쉬맨 2012/12/20 533
196408 나이든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요.. 18 ㄴㄴㄴㄴ 2012/12/20 2,184
196407 전 계속 다카키에 저항하는 좌파아줌마로 남을겁니다. 13 ... 2012/12/20 718
196406 표창원 교수님 2시~4시까지 프리허그 8 ** 2012/12/20 2,320
196405 그네 젊은시절 여행사진? 5 .. 2012/12/20 1,804
196404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2012/12/20 480
196403 프리허그 3 도로시 2012/12/20 863
196402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2012/12/20 1,314
196401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대전맘 2012/12/20 728
196400 한명숙, 정동영 같은 구태세력들을 청산해야돼요 29 .... 2012/12/20 2,084
196399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계신 성당 아시는 분? 8 ... 2012/12/2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