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임신한 유기견 기사 기억하세요?

마음이아파요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2-11-20 14:25:53
입양될 예정이라는 글보고  안심하면서도 걱정스러웠는데

모두 하늘나라로 갔대요..  기사를 읽다보니 눈물이 납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마음이 아프시겠죠? 너무 가여워요.
버려지는 반려동물들  너무 많네요.

기사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1120n06997
IP : 112.161.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12.11.20 2:26 PM (112.161.xxx.208)

    http://news.nate.com/view/20121120n06997

  • 2. ..
    '12.11.20 2:31 PM (182.218.xxx.224)

    전 이 기사 내용도 몰라요 임산부라 일부러 읽지 않았어요 그래서 얘기만 들었는데
    정말이지 저도 동물 키우는 사람으로서 저 주인이 천벌받았음 좋겠어요 ㅠㅠ

  • 3. ...
    '12.11.20 2:38 PM (110.70.xxx.229)

    세상에나... 그 눈망울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
    주인 진짜 나쁜 인간이네요.

  • 4. ㅠ.ㅠ
    '12.11.20 3:12 PM (218.236.xxx.82)

    또 봐도 마음아파요.

    예전에 도로 화단에 쭈그리고 있는 말티즈를 발견한적이 있어요.
    집 나온녀석였는데, 털은 좀 엉켜있었지만 예쁜 얼굴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녀석 눈이 생각이 나는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가 사람처럼 눈물을 흘리는데...사람처럼 눈물이 방울방울 흘러내리더라구요..아 또 눈물 나네요...ㅠ.ㅠ
    제가 어찌 못하고 보호소로 연결했었는데 근처 동물병원에 알렸더니 마침 말티즈 잃어버린분이 있어서 연결해준다고 했었어요. 며칠지나 혹시나 유기견 공고가 올라왔나하고 보호소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다행히 공고에는 없더라구요.
    그렇다해도 주인 찾은것을 제가 확인한것은 아니라서 지금도 그 길 지날때마다 가끔씩 그 눈물 흘리던 눈이 생각이 나서 코끝이 찡해와요.
    개들은 사람에게 목숨을 의지해서 사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집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유기견들 너무 불쌍해요.

  • 5. .....
    '12.11.20 4:03 PM (112.159.xxx.25)

    유기견 생각하면 동물키우는 것을 좀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자격요건을 두거나 등록제를 하던가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79 윗층에서 음악틀어놓고 춤추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푸헷 2013/03/13 1,346
230278 나는 빚을 진 여자 10 쉰훌쩍 2013/03/13 2,502
230277 센스 넘치는 대학 강의 하악 2013/03/13 711
230276 늘 새옷처럼 빨래하는 분들 비결이 뭔지 알려주세요 18 .. 2013/03/13 5,720
230275 한증막 비닐(?) 이거 정확한 명칭이 뭐에요? 6 ^^ 2013/03/13 939
230274 무서운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 얼굴에 가위 던져&qu.. 4 샬랄라 2013/03/13 1,414
230273 화가나서 요새 기분이 계속 안좋습니다... 1 달땡이 2013/03/13 740
230272 이런아이들도 형사미성년자로 보호 받아야 하나요? /// 2013/03/13 484
230271 박근혜 대통령 참 좋네요. 13 잠잠 2013/03/13 2,690
230270 어금니도 이갈이를 하나요? 이가 흔들거려요. 1 중1 2013/03/13 2,290
230269 여성부 장관의 軍복무자 예우論 총리감 2013/03/13 490
230268 미국에서 공부시키려고 친척한테 입양시키는거.. 7 미장원에서... 2013/03/13 2,470
230267 "늑대소년" 이란 영화가 "가위손&q.. 6 송준기 2013/03/13 1,604
230266 개발이신 분 있나요? 2 비만오면 2013/03/13 625
230265 초등학생3명이 20대 지적장애녀 성폭행 ㅠㅠ 39 ,,,, 2013/03/13 11,353
230264 감사원, 군 간부 주말 골프 전수조사 착수 세우실 2013/03/13 453
230263 검은색 코트엔 어떤색 바지를 입어야 되나요? 6 아방가르드 2013/03/13 5,942
230262 2012년에 대구 경북이 청소년 자살이 가장 많아.. 대학생 2013/03/13 524
230261 스마트폰 마이크플러그로 정확한 온도를....직업상 필요한 필템입.. 희망찬 2013/03/13 417
230260 딸의 마음을 어떻게 보듬어 줄까요? 1 헤라 2013/03/13 957
230259 바지에 락스가 ㅠㅠ 무려 스키니인데,,, 17 // 2013/03/13 7,273
230258 흰바지 입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3/03/13 2,859
230257 대전사시는분 큰 굉음 못들으셨나요? 3 대전맘 2013/03/13 1,797
230256 떡국하고 같이 내놓으면 좋을 반찬 뭐가 있을까요? 15 저녁메뉴 2013/03/13 4,849
230255 이사는 아니고 가구 몇가지만 옮기려고 할 때 좋은 방법은? 2 짐옮기기.... 2013/03/13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