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워낙에 술을 거의 매일 마신거 같아요...
볼때마다 술 안마신적이 없으니까요...
식사는 잘 안하고..
스트레스때문에 술로 버틴거 같은데...
사정 들어보면 안타까워요...
결국은 병원에 입원을 했대요...
근데 간경화가 90프로 정도 진행됐다고 하나봐요..
병원선 간이식 말이 나온거 같고...
간경화 90프로라도 완치될 수 있을까요..?
간은 조금만 남아도 다시 자란다고 들은것도 같고...
아직 젊은편이고...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일어나야 할텐데..
주변엔 간경화는 없었던거 같아서 어떤 상황인줄 모르겠네요...
이식수술을 만약 못하게 될 경우라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아님 이식수술만이 답일까요...?
이번에 치료 잘되고 술끊고 건강하게 됐음 좋겠단 바람이예요..
아...그분 아버지도 술을 워낙 좋아하셨고....병원에서 오랜기간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간쪽에 병이였는지는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