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에 설겆이하고 청소기 돌리고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무청을 씻고 다듬고 데쳐서
옷걸이에 걸어 말려서 시래기를 만들고
(엄청 많은 것 같았는데 옷걸이 3개 나오네요.. 에게게)
김치 냉장고 정리해서 감 1박스 보관해 놓고
간만에 스팀걸레로 빡빡 땀흘리며 닦고
상쾌하게 환기하고
고구마 2개, 아몬드 7알, 두유
1년된 김장김치,청경채 김치, 파김치,
요렇게 점심 먹었어요.
요즘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요.
김치먹고 사네요. ^^
김치를 너무 먹었더니 고구마를 1개만 먹을 걸 에러네요.
배가 터질 것 같아요 ㅎㅎ
바쁜 아침 보내고 82에 앉아서 휴식합니다.
여러분은 뭐 드셨어요?
점심 뭐 드셨어요?
점심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2-11-20 13:41:26
IP : 112.170.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심
'12.11.20 1:44 PM (124.5.xxx.237)오랜만에 라면(삼양) 끓여 먹었어요.
목이 많이 부어서 무조건 뜨거운 국물있는 걸로
오늘은 찬거리 뚝 이네요. ㅎㅎ
장보러 나가야겠어요. 감기조심하세요.
거의 걸린적 없는데 올해 겨울에 심하게 앓는군요.2. 저는
'12.11.20 1:46 PM (59.86.xxx.85)밥없어서 누룽지 팍팍끓여서 친구가준 김장김치겉절이 나물3가지 마늘쫑무침 이거해서먹었는데
겉절이가 밥도둑이네요
확실히 김장철엔 김치가 제일맛있네요
얼른 설거지하고 동네 뒷산이라도 올라갔다와야겠어요~3. ...
'12.11.20 1:50 PM (59.15.xxx.184)아 맛나겠다.. ^^
전 밥 하기 구찮아 나가사끼 짬뽕 꽃게맛 끓여먹었어요 ㅋ
동치미무로 담근 깍두기랑요 ^^4. 분당댁
'12.11.20 1:51 PM (112.144.xxx.49)잡채밥요...ㅠㅠ 시켜 먹었어요..
5. 어제
'12.11.20 1:51 PM (112.171.xxx.126)먹고 남은 국물 많은 달걀찜에 밥 말아 총각김치랑 먹고 후식으로 단감 2개를 먹었어요.
지금은 뜨거운 블랙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챙기고 있답니다 ^ ^6. ~^
'12.11.20 1:56 PM (115.161.xxx.224)무나물, 호박나물,무생채 넣어 고추장과 함께 쓱쓱~~~
배불러요~~~~7. 아이고
'12.11.20 2:05 PM (124.5.xxx.237)라면궁물에 밥 말아먹는담서 그냥 버렸네요~~~이놈의 건망증~
어제님 글 보고 국물에서 생각남!
장보기겸 얼른 햇볕쬐러 나가보렵니다.8. 김밥
'12.11.20 2:36 PM (125.152.xxx.57)현미 흑미 김밥요. 사무실 근처 뭐 나가서 사먹는 것도 너무 춥고 힘들고 그래서 안짜고 맛잇게 하는 집에서 시켜먹었죠...가격은 좀 사악합니다.ㅡㅡ;;
음식물 반입금지인 건물이라 옥상 정원 얼른 먹고 들어왔습니다....아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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