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뭐 드셨어요?

점심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2-11-20 13:41:26
저는 아침에 설겆이하고 청소기 돌리고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무청을 씻고 다듬고 데쳐서
옷걸이에 걸어 말려서 시래기를 만들고
(엄청 많은 것 같았는데 옷걸이 3개 나오네요.. 에게게)

김치 냉장고 정리해서 감 1박스 보관해 놓고
간만에 스팀걸레로 빡빡 땀흘리며 닦고
상쾌하게 환기하고

고구마 2개, 아몬드 7알, 두유
1년된 김장김치,청경채 김치, 파김치,
요렇게 점심 먹었어요.

요즘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요.
김치먹고 사네요. ^^
김치를 너무 먹었더니 고구마를 1개만 먹을 걸 에러네요.
배가 터질 것 같아요 ㅎㅎ

바쁜 아침 보내고 82에 앉아서 휴식합니다.
여러분은 뭐 드셨어요?
IP : 112.170.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심
    '12.11.20 1:44 PM (124.5.xxx.237)

    오랜만에 라면(삼양) 끓여 먹었어요.
    목이 많이 부어서 무조건 뜨거운 국물있는 걸로
    오늘은 찬거리 뚝 이네요. ㅎㅎ
    장보러 나가야겠어요. 감기조심하세요.
    거의 걸린적 없는데 올해 겨울에 심하게 앓는군요.

  • 2. 저는
    '12.11.20 1:46 PM (59.86.xxx.85)

    밥없어서 누룽지 팍팍끓여서 친구가준 김장김치겉절이 나물3가지 마늘쫑무침 이거해서먹었는데
    겉절이가 밥도둑이네요
    확실히 김장철엔 김치가 제일맛있네요
    얼른 설거지하고 동네 뒷산이라도 올라갔다와야겠어요~

  • 3. ...
    '12.11.20 1:50 PM (59.15.xxx.184)

    아 맛나겠다.. ^^
    전 밥 하기 구찮아 나가사끼 짬뽕 꽃게맛 끓여먹었어요 ㅋ
    동치미무로 담근 깍두기랑요 ^^

  • 4. 분당댁
    '12.11.20 1:51 PM (112.144.xxx.49)

    잡채밥요...ㅠㅠ 시켜 먹었어요..

  • 5. 어제
    '12.11.20 1:51 PM (112.171.xxx.126)

    먹고 남은 국물 많은 달걀찜에 밥 말아 총각김치랑 먹고 후식으로 단감 2개를 먹었어요.
    지금은 뜨거운 블랙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챙기고 있답니다 ^ ^

  • 6. ~^
    '12.11.20 1:56 PM (115.161.xxx.224)

    무나물, 호박나물,무생채 넣어 고추장과 함께 쓱쓱~~~
    배불러요~~~~

  • 7. 아이고
    '12.11.20 2:05 PM (124.5.xxx.237)

    라면궁물에 밥 말아먹는담서 그냥 버렸네요~~~이놈의 건망증~
    어제님 글 보고 국물에서 생각남!
    장보기겸 얼른 햇볕쬐러 나가보렵니다.

  • 8. 김밥
    '12.11.20 2:36 PM (125.152.xxx.57)

    현미 흑미 김밥요. 사무실 근처 뭐 나가서 사먹는 것도 너무 춥고 힘들고 그래서 안짜고 맛잇게 하는 집에서 시켜먹었죠...가격은 좀 사악합니다.ㅡㅡ;;
    음식물 반입금지인 건물이라 옥상 정원 얼른 먹고 들어왔습니다....아 ..추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19 저 10대때 제3공화국 이런 드라마 공부하듯 봤는데요 멘붕극복 2012/12/20 327
196418 특히 생각나는 나쁜엑스 1은 박명기 인거 같아요... 2 2012/12/20 480
196417 이승만과 친일파 미국에게 암살당한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이 떠오르.. 3 계속 2012/12/20 522
196416 실비보험 2 천사 2012/12/20 555
196415 중고생들 요즘 노쓰 안입나요? 6 학교입구 2012/12/20 889
196414 생일 선물로 받은 돈 시사인, 오마이 뉴스에 기부 했어요 5 참언론 2012/12/20 689
196413 일하러 왔는데... 1 힘내요 2012/12/20 377
196412 나꼼수팀들 도울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7 알려주세요~.. 2012/12/20 1,237
196411 없는 분들이 오히려 朴을 찍었네요- 지지율표 나와 있음 39 하늘 2012/12/20 3,278
196410 박근혜 당선축하 꽃다발을 준 아나운서의 남편이 해직기자 ㅠㅠ 9 차차 2012/12/20 3,421
196409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3 후레쉬맨 2012/12/20 533
196408 나이든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요.. 18 ㄴㄴㄴㄴ 2012/12/20 2,183
196407 전 계속 다카키에 저항하는 좌파아줌마로 남을겁니다. 13 ... 2012/12/20 718
196406 표창원 교수님 2시~4시까지 프리허그 8 ** 2012/12/20 2,320
196405 그네 젊은시절 여행사진? 5 .. 2012/12/20 1,803
196404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2012/12/20 480
196403 프리허그 3 도로시 2012/12/20 863
196402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2012/12/20 1,314
196401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대전맘 2012/12/20 728
196400 한명숙, 정동영 같은 구태세력들을 청산해야돼요 29 .... 2012/12/20 2,084
196399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계신 성당 아시는 분? 8 ... 2012/12/20 1,336
196398 내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한 내 친구... 3 참나 2012/12/20 2,794
196397 영어 못하는 사람도, 미드를 보면, 영어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6 통합자막 2012/12/20 1,663
196396 참았던 눈물 터지게 만드는 광주분들 트윗 ㅠㅠ 23 ㅠㅠㅠ 2012/12/20 3,442
196395 영어로 연하장 쓰려는데 표현 한가지만 부탁드려요 !!!!!! 2 연하장 2012/12/20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