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박의 5년 나쁘지만은 않았다.

,,,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2-11-20 13:37:58

지옥같았다   끔찍했다  하지만.....

내겐  나쁘지만은  않은  5년이었다.

솔직히  까놓고  나는  먹고 살만했고...세금도 덕을  봤다.

하지만  내가  이명박을  성토하는 이유는  그가  끼친  부조리  부도덕이

지켜보는  나의  정신마저  피폐하게 만들었기때문이지.

덕분에  정치에  눈을  돌렸고

잘  뽑아야하는 이유도  알았으니 ........그러니  나쁜것만은  아니었다.

만약  민주당이  재집권  했더라면......

노통이  얼마나  괜찮은  인간이었는지도  몰랐을  것이고....

김한길  김진표 같은  자가  버젓이  모피아와 함께

나라를  쥐고  흔들었을테고..........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조차  눈치  못채며  그냥 저냥  살았을지도  모른다.

혹시  말이다...........박근혜가  된다면.....

누가  알겠나...... 박정희의  환상을  깨주는  5년이  되어줄지........

그전에  언론 통재 ...사법 경찰  군 장악.....독재체제를  곤고히 확립할지도  모르지만.............말이다.

ㅠ.ㅠ

젠장할...................

 

잣같네.

IP : 39.112.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1.20 1:41 PM (121.167.xxx.191)

    우리 모두 이명박한테 고마워해야합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사회는 순식간에 수십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거,
    뼈져리게 느낀 5년입니다.
    명박이 졸라 땡큐다!

  • 2. ㅎㅎ
    '12.11.20 1:43 PM (218.53.xxx.97)

    하다 하다가 이제 별 말이 다 나오네요.
    아유..이 꼴을 대선때까지 봐야 한단 말이죠?

  • 3. ㅇㅇㅇㅇㅇ
    '12.11.20 1:43 PM (59.15.xxx.153)

    지금 농담하고 그럴 시기가 아니구요...

    박근혜는 죽었다 깨어나도 막아야 되요... 좀.. 정신들 차리자구요.

  • 4. 남자
    '12.11.20 1:54 PM (117.111.xxx.85)

    반어법을 진지하게 읽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ㅡㅡ;;

  • 5. 꽃보다너
    '12.11.20 1:57 PM (14.36.xxx.131)

    ㅉㅉㅉ 님..

    심호흡 다시 쭉~ 한번 들이마시고 다시 한번 원글을 읽어보세요..

    반어법이잖아요..

  • 6. 괜찮았죠.
    '12.11.20 2:08 PM (119.197.xxx.71)

    정치에 관심없던 어머님에 남편까지 선거날만 기다리고 있고
    초등생들까지 대통령 선거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는데...

  • 7. ...
    '12.11.20 2:10 PM (218.52.xxx.119)

    제가 아는 어떤 분도 명박 정권덕에 정치에 눈을 떠가지고 "나를 좌빨이라 불러라"라고 하는데 어찌나 웃겼는지..

  • 8. 커밍 아웃...
    '12.11.20 2:14 PM (121.130.xxx.99)

    덕분에 저도 좌빨인걸 알았습죠...
    ㅈㄱㄹ

  • 9. ...
    '12.11.20 2:35 PM (110.11.xxx.117)

    오죽하면 요정설이 나왔겠어요............. 그래도 공주가 우상화하는 건 싫어요...... 북한이랑 머가 다릅니까.

  • 10. 소기업들은?
    '12.11.20 2:44 PM (175.212.xxx.216)

    영세업자들은 세금때문에 죽겠는데
    어느정도 규모되는 기업들 이상이 좋은 세상이였겠죠

  • 11. 저도 동감
    '12.11.20 3:57 PM (121.162.xxx.91)

    명박님은 요정이십니다.

    젠장!!! 대한민국의 국운은 어찌되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08 집에서쓰는 와이파이 ... 5 . . 2013/03/13 1,696
230207 오븐토스터기 추천 부탁드려요~~ 3 아침 2013/03/13 1,934
230206 우리나라에 가 보고 싶은 곳이나 살고 싶은신 곳 있으세요? 5 노년 2013/03/13 1,367
230205 초등학교 개근상 없어진건가요?? 13 없어진건가요.. 2013/03/13 8,644
230204 요실금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2 요실금 2013/03/13 895
230203 MR 디지털 피아.. 2013/03/13 323
230202 왕따 당해서 자살한 아이 기사 읽으니 열불 나네요.. 13 .... 2013/03/13 3,219
230201 등받이 숄 이름을 뭐라고 하나요? 1 제목 2013/03/13 420
230200 열무와 포기배추 함께 담그는 법 알려주세요. 1 김치담그는 .. 2013/03/13 791
230199 제주도 가는데 아시아나 마일리지 쌓이나요? 1 알뜰맘 2013/03/13 6,939
230198 대체 어떻게 청소를 해야할까요..ㅠㅠ 4 막막한 집안.. 2013/03/13 1,188
230197 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1 교직원 2013/03/13 1,559
230196 아래에 보니 컴에서 자꾸 광고창 뜨고 새창이 마구뜨고 하는등의 .. 21 悲歌 2013/03/13 2,295
230195 김병관 국방 후보 돌출 회견…朴대통령은 임명 시기 저울질 세우실 2013/03/13 794
230194 해독주스 먹은지 두달째 후기 17 실험중 2013/03/13 18,901
230193 요가강사 자격 취득하기 어려울까요? 3 질문 2013/03/13 1,682
230192 4살아이 칭찬스티커.. 너무 이를까요? 4 칭찬스티커 2013/03/13 818
230191 일본 네티즌이 공개한 다까끼마사오의 욱일승천기 배경사진 2 다까끼마사오.. 2013/03/13 1,140
230190 아줌마한테 같이 저녁먹자고 했는데요. 11 하하유동 2013/03/13 3,544
230189 지금 현오석 경제부총리 청문회 문의원님 나오셨네요. 1 Sunnyz.. 2013/03/13 581
230188 옆에 노벨티 냄비 어떤가요? 2 차이라떼 2013/03/13 2,855
230187 같은반 아이 괴롭힘 담임에게 말해야 될까요? 8 써니 2013/03/13 2,167
230186 초등1학년 집에서 공부 어떻게 시키세요? 1 초등1학년 2013/03/13 896
230185 상온에서 빨리 흐느적(?)거리는 치즈 뽀나쓰 2013/03/13 489
230184 암웨이 7중 팬(?)이거 가격대비 좋은가요? 5 마술팬이라고.. 2013/03/13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