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주부에요. 생강이랑 대추넣고 끓이다 남은 생강 썰어꿀을넣었어요
그런데 물이나와 금방묽어지네요 ㅠㅠ
이거 얼마나 두었다 먹어야하나요
유자차처럼 물에 바로타마실 생각이었는데.. 물기가 제법 되어서요
도움말씀 꼬옥 부탁합니다.
물에 타니까 잘 안우러나요.
역시 생강은 끓여야겠더라고요.
설탕이랑 꿀을 같이 넣기도 하고 설탕만으로도 하는데
저는 한 열흘은 지나야 진하게 우러나더라구요. 매운향도 좀 날아가구요.
저는 매년 담아먹지만 윗님처럼 끓여먹는게 젤 좋은것 같긴해요.
아... 그럼 꿀에 재운걸 물에넣고 끓여야하나요?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그래도 상관은 없겠지만, 원래는 생강을 끓이고 꿀을 가미해 먹는거죠.
집에 귤이 몇박스가 한꺼번에 선물로 들어와서요.
유리병에 생강을 갈아 넣고 그 위에 귤들을 슬라이스해서 꽉쫙 채워넣은담에 꿀을 넣어두었어요.
첨엔 생강을 그냥 썰어서 넣었더니, 바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참 우리면 생강맛이 나겠지만...
그래서 빨리 먹어야하니까(성격 참 급하죠) 그냥 생강 갈아서 그리 했어요.
첨엔 생강이 그냥 생이구나! 하는 느낌, 좀 매워요. 두고두고 마시기엔 좋을거 같아요.
전 생강 얇게 저며서 끌에 재웠다가 열흘정도 지나서 먹어요~
것도 뚝배기에 넣고 약한 불로 푹 끓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