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타임즈 안철수편 들어보셨나요?

구름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2-11-20 03:59:26

195회, 10월28일에 올라온건데 다시들으니 지금 상황에 울컥하네요

이철희평론가가 이미 안철수 행보가 위험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있으니

당장 멈춰야한다고 경고했었네요. 진작 의심하고 있었던 듯..

안철수가 주장하는 의원수줄이기, 중앙당폐지..이런 정책이 소수기득권을

위한것인데 왜 주장하느냐, 이건 아니다...이상하다...이렇게 이철희는 말하고요,

그외사람들은(총수포함)이철희씨말에 아리송해하며 안철수를 이해해보려(긍정적으로ㅠ)

애쓰고 있었네요.

얼마전 한겨레에서 나온 기사 11월 12일경인가요..

여론조사에선 야권이 이긴다고 나오지만 16대17대 대선투표율을 대입해보면

박근혜가 이긴다, 야권이 진다, 어렵다라고 벌써 말하고 있구요..

아, mbn에 나왔을때도 (좀 한참전인데) 이번선거는 야권이 어렵다고 단정하길래

그때 좀 놀랐고 서운했었던 기억이 지금 다시 나구요.

이철희씨가 나름 정확하게 보고있는것 같네요.

 

그냥 듣다가 약간의 띵~함에 글올립니다.

물론...진다는 그말은 틀리길 바라지만...

IP : 180.182.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0 4:03 AM (116.39.xxx.114)

    그날 각 후보의 지지율에서의 헛점,역선택의 헛점 등등 정말 예리한 분석 많이하죠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음 좋겠어요. 들으며 깊게 생각하다 뒷덜미가 서늘해지는 경험을 하실수 있으실거예요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했는지라.

  • 2. 링크좀..
    '12.11.20 4:11 AM (14.37.xxx.128)

    걸어주시면 감사

  • 3. ..
    '12.11.20 4:17 AM (180.182.xxx.201)

    http://www.youtube.com/watch?v=MsxaFDxelak&feature=related

  • 4. ..
    '12.11.20 4:34 AM (125.141.xxx.237)

    솔직히 총선 들먹인 건 좀 치졸한 짓이었지요. 문민정부 이후 역대 총선 결과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살펴봤다면 그렇게 간단히 실패 운운하지는 못합니다. 정신승리가 아니라 데이터가 그렇게 말하니까요. IMF에 탄핵 정국 거치면서도 기본 지지율 40% 찍는 괴물 정당하고 페어 플레이가 되기나 합니까?
    새머리당은 기본 40에 10만 가져오면 총선 승리지만, 민주당은 기본 25~30인지라 20 이상을 더 가져와야 겨우 이기는 겁니다. 기본 지분이 있기 때문에 새머리당이 이길 때는 60:30으로 이기는 모습도 곧잘 볼 수 있지만 민주당은 55:45 정도만 이겨도 사실 크게 이건 것과 마찬가지이괴요. 이런 모습은 주로 지방선거 단독선출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거고, 총선의 경우 호남과 영남의 기본 의석수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걸 反명박 정서 등에 졌으니 당연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건 역대 총선 그 자체에 대해 아예 관심도 없었다는 거지요. 모르니까 쉽게 지적질하는 겁니다.

  • 5. ...
    '12.11.20 5:09 AM (218.186.xxx.254)

    총선 패배에 대해서는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실제 총득표수에서는 이겼지만, 결과적으로 진 선거,
    하지만 지금 선거구 제도에서는 이번에 선전한 것인데, 정말 답답하더군요.

  • 6. 안철수안티
    '12.11.20 5:15 AM (119.198.xxx.129)

    지난달 거의 내내 이철희평론 들었는데...갈수록 자기도 목소리가...
    안철수옹호론자였는데, 단일화에 안나오고 정책내놓으면서 하는 행보보니...자기도 말을 엄청 조심하더군요.
    오후 시간나면 YTN/MBN 보는데 매일매일 달라요, 긍정에서 우려로, 이젠 당황?

  • 7.
    '12.11.20 7:29 AM (116.121.xxx.45)

    이철희 소장이 새로 시작한 방송 1회 들어보면 단일화가 ......?
    이런 느낌도 받고 있는 듯.

    지금 게시판에서 싸울때가 아니에요.
    여기 게시판에 누구는.... 하며 시작하는 글 쓰는 인간들 다 입다물라 하고 싶어요.

    친이 이재오 이런 인간들처럼 입다물고 참고 기다려보라고.

  • 8. 윗님 동감!!!
    '12.11.20 7:49 AM (211.181.xxx.223)

    제발 조용히 기다리자구요~~

  • 9. 안철수안티
    '12.11.20 7:50 AM (119.198.xxx.129)

    윗님...제가 그런 글쓴 사람들중 한명. 논조가 신랄하게 나간 경우도 있지만, 조심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듯...

    단일화당사자들은 물른 조심해야할 테지만, 언론이나 유권자들의 검증시도조차없인 더 위험할 수도 있죠.
    수위는 낮아도 이재오 MBN나와 몇십분간 개인의견피력해요, 전주에도.

    평론가들도 안후보말은 못알아듣겠다는 푸념 어제뉴스2시간보며3번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662 문재인 로고송 고백 들어보셨어요? 2 1219 2012/12/05 835
186661 호주언론“박근혜 대통령 되면 남북 모두 독재자 후손이 통치” 16 그러하다~ 2012/12/05 9,537
186660 저는 롱니트코트 봐주세요~이거 어떨까요? 10 첫눈 2012/12/05 2,258
186659 전자제품 등에 싸여진 포장지를 뭐라고 하죠? 4 궁금 2012/12/05 632
186658 판화가 이철수와 작곡가 김형석의 콜라보레이션 4 꽃보다너 2012/12/05 1,015
186657 [펌] 은혜를 모르는 박근혜 (수정) 14 흠.. 2012/12/05 2,276
186656 이정희 후보걱정되요. 남영동 2013 찍는건 아닌지? 2 눈이와요 2012/12/05 1,185
186655 6시간 근무에 80만원 어떤가요 7 ... 2012/12/05 2,523
186654 b형 보균 간염 보균자인데요. 2 이와중에 질.. 2012/12/05 2,015
186653 수컷 유혹하는 쿨한 암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릴라 2012/12/05 2,558
186652 1% 후보 이정희의 '직격탄', 세 가지 돋보였다 8 우리는 2012/12/05 1,455
186651 아이폰쓰던 사람, 갤 노트 사용하면 많이 아쉬움을 느끼나요? 3 갤노트 2012/12/05 1,290
186650 망해가는 동물원에 방치된 동물들을 구해주세요!! (크레인) 5 동행 2012/12/05 564
186649 다카키 마사오 시절 뽀송뽀송한 얼굴~ 2 ㄷㄷㄷ 2012/12/05 2,085
186648 혹시 다음토론 송지헌이 진행맡는거 아닐까요? 1 행복 2012/12/05 1,109
186647 수학과외 동아에듀코라는 곳에서 과외 받아보려고하는데 초등 2012/12/05 1,810
186646 눈 오는 오늘 장준하 선생님 개묘 작업을 하는 군요. 2 ㅋㅋㅋ 2012/12/05 863
186645 안철수 기사 확실하면 퍼와주세요 6 ..... 2012/12/05 1,270
186644 이 시에 공감하시나요??뼈아픈 후회... 1 tt 2012/12/05 757
186643 다음 토론 예측 anycoo.. 2012/12/05 502
186642 다까끼 마사오보다, 이정희후보님의 음성이 너무 준엄해서 놀랐어요.. 3 ....... 2012/12/05 1,648
186641 남편이 일을 하고 싶어하는데 반대에요 2 고민 2012/12/05 828
186640 이 대통령, 민간인 사찰 ‘비선 라인’ 알고도 비호 3 세우실 2012/12/05 405
186639 ‘문재인-안철수’공동유세 - 폭설로 일정 수정! 10 참맛 2012/12/05 2,702
186638 대만여행 잘 아시는분 연말상품 어떤지 봐주세요 4 타이페이 2012/12/0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