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캠프 TV조선에 특종을 흘려...
1. 멍
'12.11.20 3:10 AM (14.138.xxx.202)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39741&cpage=3...
제가 그래도 안철수씨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서 마지막 기대는 한다는 글을 예전에 남겼었는데...
오늘 부로 모든 기대를 접습니다.2. 82사람들이
'12.11.20 3:12 AM (71.60.xxx.82)안보는 걸 82쿡에 올리면 안되나요? 매뉴얼같은 소리하네.
3. 멍
'12.11.20 3:13 AM (14.138.xxx.202)언론같지도 않은 쓰레기 TV조선에 특종을 던져주는게 한심하다는 얘기를 하는건데 왠 봉창???
4. 82쿡엔 영향이
'12.11.20 3:14 AM (71.60.xxx.82)없을지 몰라도 조선이 아직까지는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이잖아요. 이런 중요한 시기에 오해를 살 언행은 하지 않는게 옳지 않나요?
5. 저게 왠 특종???
'12.11.20 3:14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정신차리세여
6. ..
'12.11.20 3:18 AM (125.129.xxx.84)안철수는 지금 박근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거네요.
앵그리버드 흔들듯 단일화 이야기 하는 척 하면서 민주당은 불순한 세력이다라고 하면서...
정체를 완전히 드러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7. 안을 까는게 아니죠
'12.11.20 3:20 AM (71.60.xxx.82)있는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8. 멍
'12.11.20 3:22 AM (14.138.xxx.202)-- 같은 사람들 보면 정말 인지부조화라는게 뭔지 절실하게 와 닿는 느낌...
박근혜 지지자랑 다를게 뭔가? 철수님만 믿고가자???
이유없이 까는게 아니라 왜 "TV조ㅅ선"과 야합을 하는지 비판을 하는거다.
그에 대한 대응이 고작.... 이 정도 수준인건가?9. 멍
'12.11.20 3:31 AM (14.138.xxx.202)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 아니유?
건성으로 그렇게 말하는 당신과 더 이상 말을 않겠소이다...
근데 아래 누가 이미 불펜글을 옮겨놨네요. 그래서 3단차기 어쩌고 했나본데...
난 오히려 아래 글은 안철수 까는 글인줄 알고 그냥 skip했었네요.
어쨌든 중복으로 올라가게 됐지만 TV조선 얘기는 제 글이 더 명확할 듯 하여 내리지 않겠습니다.10. 조선일보 찾아가 인터뷰 했다는게 사실입니까? 설마..ㅠ
'12.11.20 3:31 AM (61.245.xxx.147)아, 진짜 안철수, 박선숙 등이 조선일보 사옥까지 찾아가 인터뷰 했단 말입니까???
아, 설마 설마 했는데.......
참 기대를 이렇게 꺾는 군요...
방향은 조금 달라도 이렇게까지 생각이 다를 지는 몰랐네요...
조선일보 찾아가서 인터뷰라....11. 진짜 조선이랑 단독인터뷰 했네요...
'12.11.20 3:33 AM (61.245.xxx.147)진짜 조선일보랑 단독 인터뷰 했네요.....
.......
유구무언입니다..12. 문재인도
'12.11.20 3:42 AM (211.36.xxx.76)조선일보랑 인터뷰한 적 있네요.
http://blog.hani.co.kr/hhhon/5311713. 흠..
'12.11.20 3:56 AM (211.189.xxx.157)종편에 가서 인터뷰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내용이 안좋네요.
비공개로 하기로 한 협상과정을 흘리다니요.14. ..
'12.11.20 4:09 AM (116.39.xxx.114)아휴..이봐요 십알봉알 58.148...혀반토막 났어요? 내가 아는 안 지지자는 당신같이 수준 미달은 아니에요
당신같이 반말하고 글 내용과는 상관없이 비아냥거리고 논점 이탈시키는 짓은 안합니다.
요즘 알바들 얼굴 싹 바꾸고 안지지자 흉내내는거 보이는데 그만하세요. 역겹습니다.
그리고 안후보의 이번 티비좃선 언플은 정말 절망감을 느끼게하는 행태에요
명백한 합의 위반이에요. 안후보가 잘 되길 기대하고 바라는 지지자라면 저런짓 못한다고 생각해요15. ..
'12.11.20 4:10 AM (125.141.xxx.237)하긴 여기 분위기만 유난히 "벽"처럼 느껴지긴 하지요. 특정 지역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고.
여기서 安 지지하는 사람들, 만에 하나라도 安이 대권 쥐거든 무슨 일이 생기든 끝까지 지지해주세요. 명박이보다 더 비난당하는 사람이 될지도 모르는데 끝까지 지지해주는 사람 정도는 있어야지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지 뭔지 추진하면 신세대 에너지 사업이라고 많이 지지하시고 그 배후에 명박이가 보여도 신경 끄세요. 99조 규모밖에 되지 않는 소소한 사업이니까. 민자 91조 끌어들인다는데 명박이 패거리들만 또 다시 배를 불릴 게 뻔하지요. 그래도 신경 끄세요. 安은 정치검사 청산 안 합니다. 왜 합니까. 명박이가 써먹었던 그대로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 있으면 정치검사 내세워서 밥줄 끊을 게 뻔한데.
安이 왜 친노 척결을 주장하는지는 아세요? 명박이와 호남 반노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간택된 사람이라 그럽니다. 명박이도 친노 싫어하고 호남 반노도 친노 싫어하고.
친노가 한 거 뭐 있냐고 따지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친노는 우리나라에서 정치한 사람들 중에서 권력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한 사람들입니다. 민주국가에서 정치는 선의와 진심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하는 것이며 그 권력은 국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사사로이 휘둘러서는 안된다는 걸 그 어떤 정치 세력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권력을 사사로이 남용하고 싶은 정치 기득권들의 눈밖에 난 겁니다.
安은 이걸 이해 못하고 安의 지지기반이 되는 '구'민주당 사람들, 즉 호남 반노들도 이걸 이해 못해요. 친이는 말할 것도 없고요. 安이 대권을 쥐면 권력을 사유화하는 자들이 또 다시 정권을 만들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安을 반대하는 거에요.
아무리 말을 해줘도 못 알아들을 게 뻔하고,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거나 알바 타령이나 할 게 뻔하겠지만, 그래도 남의 말을 좀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네요.16. 안철수안티
'12.11.20 5:18 AM (119.198.xxx.129)82안지지자는 이제 거의 신흥종교 신도분위기.
그럼 문지지자인 저는? 글쎄...연예인팬심?
팬질은 하다가도 안티가 되기도 하지만, 사이비에 빠져 제때 빠져나온 분 별로 못봤습니다.17. 저런 행동은
'12.11.20 6:36 A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정말 비열한 언론플레이네요.
회견을 해도 서로 합의된 사항을 해야죠.
뒤통수 치면서 약올리는 것처럼밖에 안보입니다.18. **
'12.11.20 7:23 AM (121.145.xxx.93)본인이 지지하면 그냥 선거날 가서 본인 지지자 한표 찍으면 됩니다.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며 열폭하는 이유가 뭔지 자신의 정치적인 생각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는듯한
주장 참 쓸데없네요. 원글님이렇게 떠든다고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바뀔것이라 믿나요 ?
그냥 본인의 한표에만 신경쓰세요19. ..
'12.11.20 7:44 AM (182.211.xxx.176)어제 연합뉴스에 나오고,
링크건것이 아시아경제인데 무슨내용인가요.
그리고 윗님
"특정 지역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고"
그 특정지역이 어디입니까?
그리고 안철수가 검찰개혁안한다구요. 정책 찾아보지도 않고 상상하는군요.
어제밤에도 안철수 욕하면서 선상님 선상님 하던데
예전 김대중대통령을 호남사람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수구꼴통들이 " 선상님 , 선상님 " 거리면서 비꼬고 욕했지요.
그런데 선상님이니 특정지역이니..
이젠 안철수 까다까다 지역까지 나옵니까.
안철수가 호남출신이었으면 비난하기 더 쉬웠을텐데
부산출신임에도 가져다 붙이는군요.
님들은 나누고 빼고 사방에 적만드는것은
천재적이군요.20. 시원한
'12.11.20 11:05 AM (1.209.xxx.239)개인적으로 아는 것 하고 정치적 행위를 하는 그 사람하고는 전혀 별개의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명박도 주변 사람들이 보면 좋은 사람인거에요.
그나저나 원래 살아 온 인생이 그런 사람일 거라고 판단했지만, 이렇게 확인하니 더 징그럽군요.
언플 쩔고, 이미지 정치. 원래도 언플로 떴지만, 이정도로 잘 할 줄은 몰랐네요.
조선까지 나서서 밀어주는데도 아직도 우리 안느님을 뭘로 보고 있느냐는 지지자가 있군요.
살아온 인생이 믿을만 한게 있는지.
정치권에 나오려고 했던 지난 1년동안의 행보가 "말"말고 뭘 보여줬는지
최소한 출마 이후에 행보에 보여준게 뭐 였는지나 알고 지지를 하던지 말던지.
2002년에도 정몽준은 야권 단일화 후보였지만, 결국 새나라당으로 갔지.21. ㅠ.ㅠ
'12.11.20 11:07 AM (39.112.xxx.208)생각보다..........바닥을 보게되네요.
아닐거야............아닐거야................22. 파사현정
'12.11.20 12:57 PM (203.251.xxx.119)지금껏 안철수의 행동을 보니
민주당 와해 시키고 지가 대통령 되고나서
MB정부 연장 목표로 하고 있는듯 합니다.
상식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네요.
똑똑하고 많이 배워도 인성이 글러먹고 소통불능인데 참 답답합니다.
이럴수록 문재인에 더 기울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마음입니다.
최소한 상식이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완전 이명바과네요23. 안전거래
'12.11.20 2:18 PM (220.76.xxx.28)엠비정부가 심어놓은 안철수....
24. 저기 58.148님
'12.11.20 6:51 PM (122.37.xxx.24)무당인가요?
무딩 공수내리는 거 같네.
반말 찍찍..25. 그래도
'12.11.20 8:54 PM (121.151.xxx.36)그래도 전 안철수 후보 믿습니다 기존 정처인 그리 당하고도 결국 기성정치인 지지하는 님들 한심스럽네요
26. 참고 기사가 있네요
'12.11.20 11:31 PM (182.172.xxx.155)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211201723444...
27. 그래도님.
'12.11.20 11:44 PM (58.238.xxx.78)안철수가 지금 하는 행동이 님이 그토록 혐오하는 기존정치인행동 그대로인거 안보이세요??
더구나 자신의 후원자를 선거인단으로 하겠다는 아주 신선한 발상은 명박이도 안했어요.
대체 안철수가 대통령 후보 된 후로 보여준게 뭐가 있나요??
새정치.국민. 쇄신. 진심.....이따위 뜬구름 얘기 말구요.
정책으로 행동으로 보여준게 뭐가 있나요??
설마 국회의원수 줄이고 청와대 옮기는걸
새정치의 시작이라고 믿는건 아니겠죠??28. 그래도님.
'12.11.20 11:51 PM (58.238.xxx.78)문재인 후보가 닳고 닳은 기성정치인입니까??
문재인 이해찬두분이 밀실정치로 계파간 합의에 의해서 대통령후보되고 당대표 되었나요???
치열한 선거를 통해서
상대진영의 온갖 융단폭격을 뚫고 참여한 국민들의 손에 의해 당선된 분들이십니다.
안철수가 제대로 선거한번 치루었나요???
선거는 한마디로 검증입니다.
정치인이 왜 검증을 치루어야 하는지 정녕 모르신다면
이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도저히 이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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