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매일 입술이 피날정도로 트거든요. 어릴때부터 그랬고 심지어 여름에도 계속 트는데요.
왠만한 립밤은 다 써봤는데 그중 유리아주가 가장 낫다 싶긴 했지만 그다지 효과 없었구요. 요샌 키엘 쓰는데 이것도 입술이 계속 트고 지속력이 약해서 꿀을 섞어서 발랐더니 정말 신세계내요.
꿀만 바르면 저도 몰래 핣아먹게 되고 나중에 더 마르는 느낌이었는데 이리 해보니 오랫동안 촉촉한 느낌이라 정말 좋네요.
입술 트시는 분들 한번 해보세요.
집에 있는 시어버터랑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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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건성 입술에 꿀+립밥 해보니
우와.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2-11-20 00:30:00
IP : 211.246.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하
'12.11.20 12:32 AM (112.150.xxx.154)혹시 바비립밤써보셨나요? 전 바비브라운꺼 쓰고 빨간 립스틱바를수 있게되었거든요..ㅎ
2. 우와.
'12.11.20 1:01 AM (211.246.xxx.61)비판톨 저에겐 아무 효과가 없던데요. 왠만큼 알려진것들은 거의 다 써봤어요. 피부과도 가보구요. 위에 분이 말씀처럼 마사지는 도전해봐야겠네요. 입술 트는게 몸이 어디가 안좋은건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우리애도
'12.11.20 1:04 AM (14.84.xxx.120)입술이 갈라져서 피가 날 지경이에요
꿀을 어떻게 바르나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4. 저두
'12.11.20 1:40 AM (115.41.xxx.171)백약이 무효입니다. 꿀+립밤 해도 먹지 않을까요?
5. 전에
'12.11.20 1:40 AM (14.52.xxx.104)전에 다른 글에도 댓글 드렸는데
저희 식구는 모두 다 겨울에 입술에서 피나요. ㅠㅠ
제가 써 본 것 중에서 "핸드그린"이라고 천연화장품 만들어 파는 사이트의 립밤. 진짜 좋아요.
지난겨울에 온 식구 다 돌렸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서 올해 또 돌렸어요.
저도 여름에도 립밤써요. ㅠㅠ (제가 그 아픔을 아는지라 부러 로긴했네요.)6. 여기
'12.11.20 1:37 PM (121.159.xxx.11) - 삭제된댓글82에서 추천 받았던 맨소래* 립밤 추천합니다.
워낙 뭐 바르는 걸 싫어하는데 입술이 항상 트고 갈라지고 잡아뜯다가 피나고....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여기에서 몇 분이 추천해주신 거 메모했다가 구입해서 쓰는데
평소에는 안 바르고 심하게 틀때만 한 번씩 발라줘요.
효과 직방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달달한 향 싫어하는 저한테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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