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글에 소아비만이 아기들에게도 해당되나요?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2-11-19 23:34:04
7개월 아기인데 10키로가 넘어가요
태어날때는 3키로였는데 잘 먹기도 하고
먹는 족족 살로 가네요

육아책 읽어보면 아기때 비만 조심해야 한다고 그러고
어른들은 좀 지나면 빠진다고 많이 먹이라고
하는데 어떤게 정답일까요?

저희집쪽은 살찐 사람이 없고 다들 마른편인데
시댁쪽은 살들이 있는편인데 그만큼 많이 먹어요
남편도 결혼전에 날씬했는데 지금은 살이
찐 상태고요

친정엄마는 저 아기때는 더 살쪘었다고 별걸
다 걱정한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저를 보면 아기때는 완전 터질것 같았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진 토실토실했는데
그뒤론 항상 마른 상태에요

임신때도 별로 안쪘고 출산하고서도 1달도 안되서
임신전보다 더 빠졌고요
그래서 애가 살이 쪄도 별 걱정 안했는데
대문글 보니 걱정해야 되는걸까요?

통통한 아기 키우셨던 맘들~크면 어떠한지
알려주세요~사춘기 지나서나 성인이 되서요~
IP : 223.33.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11:41 PM (72.213.xxx.130)

    제 친구 아기도 그래요. 요즘 아기들 분유 먹여서 더 통통한 듯.

  • 2. ..
    '12.11.19 11:44 PM (1.225.xxx.64)

    소아비만이 무서운건 지방의 세포수가 날씬한 아이들보다 더 많아지는겁니다.
    한 번 불어난 지방 세포수는 평생 변하지 않아요.
    아기때 뚱뚱하면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커서 노력을 덜 들이고도 넉넉한 몸매를 만들기 쉽습니다.

  • 3. ,,,
    '12.11.19 11:53 PM (119.71.xxx.179)

    거버 처음 들여와서 아주 귀할때, 좋은거라고 먹고자란 아이들이 커서 한등치씩 하드라구요
    저도 할아버지가 늘 사다주셔서 먹었는데 그때도 작은아버지가 그쪽 연구원이라 거버 많이 먹이면 커서 비만된다고 못먹게했다는데 제가 너무좋아해서 ㅜㅜ..그래서인지,.어려선 말랐는데, 나이들고나선 안먹어야 유지되요. 근데, 제 주변 친구들 그거 먹었다는 아이들은 진짜 등빨들이 좋음 남자 여자 할거없이 ...

  • 4. 얼음동동감주
    '12.11.19 11:56 PM (219.240.xxx.110)

    분유먹으면 체중관리해야한다던데요.얼핏들었는데 의사분께 물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5. 육아서
    '12.11.19 11:59 PM (223.62.xxx.60)

    소아과 책보면 만한살미만 아기는 해당 안된데요.

  • 6.
    '12.11.20 12:11 AM (223.33.xxx.162)

    전 제가 분유먹고 커서 별상관없는줄 알았어요
    사람들마다 말이 달라서 두돌까지는 커야하니까
    먹는거 줄이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고
    어느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 7. ..
    '12.11.20 12:14 AM (117.53.xxx.131)

    의사가 1키로당 120미리 먹이랬어요.
    우리아기 60일인데요 많이 먹이지 말라더군요. 하루당 40그람씩 늘어서 먾이 늘었다구요. 분유통 듀ㅣ에 나온댜로 먹이면 안된데요.
    의사 두명 다 그랬어요. 지방세포 많어진다고.

  • 8. 돌돌엄마
    '12.11.20 2:00 AM (112.149.xxx.49)

    일단 7개월이면 밤중수유 끊으시고요, 이유식 진행 잘해서 돌되면 젖병 딱 끊고 하루 500미리만 생우유 먹이세요. 이게 젤 중요함..
    애가 졸려서 우는데 젖병물려 재우면 안되고요~~

  • 9. 돌돌엄마
    '12.11.20 2:01 AM (112.149.xxx.49)

    하루 분유 천미리 안넘게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959 72% 투표율이면 골든크로스 역전! 10 72% 2012/12/17 2,011
193958 실면도 잘하는 사우나 아시면 알려주세요 2 지현맘 2012/12/17 1,892
193957 김용옥의 격문... 그야말로 격문이네요. 4 투표뿐 2012/12/17 2,132
193956 정치글 올린다고 불평하시는 분들께 3 답답 2012/12/17 806
193955 대출 보이스피싱일까요? (아닌걸로...^^;;;) 4 무섭다 2012/12/17 659
193954 투표시간 오후 6시까지입니다~~!!!! 헛소문 돌고 있는 것. .. 1 꾸지뽕나무 2012/12/17 797
193953 부산, 울산, 경남 분들 주변 선거분위기 어떤가요? 12 리아 2012/12/17 1,490
193952 원래 유기농 귤(감귤)은 신맛이 강한가요? 5 과일 2012/12/17 1,034
193951 왕관앵무 키우시는분 계신지요 1 애물단지 2012/12/17 1,158
193950 아기 받아주신 주치의 선생님께 드릴 좋은 선물 없을까요? 8 선물고민 2012/12/17 2,204
193949 강원도립대학 학생 63.3%,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 2 샬랄라 2012/12/17 1,696
193948 요즘 세상에 이런 시어머니가 있네요 6 코다리 2012/12/17 2,925
193947 저 모태보수인데요 이번에 문재인 찍겠습니다 26 나그네 2012/12/17 3,632
193946 후드워머(?) 2 은새엄마 2012/12/17 615
193945 노무현 대통령 출마연설... 7 다시보는 2012/12/17 914
193944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1 .. 2012/12/17 934
193943 크레인 서명 끌어올려요~ 동행 2012/12/17 421
193942 왜 로그인이 안 됐죠??? 7 아놔! 2012/12/17 622
193941 안철수님 2시에 분당으로 가신데요 8 노란거북이 2012/12/17 954
193940 진짜 제가 왜이러죠? 17 아~ 2012/12/17 2,566
193939 차 한잔정도 물끓이는데 밀크팬 괜찮나요? 7 밀크팬 2012/12/17 1,627
193938 본인 투표소 확인 미리미리 해두세요~ 2 남자 2012/12/17 610
193937 역쉬~ 엠팍 동상들 센스쟁이^--------^ 17 anycoo.. 2012/12/17 3,670
193936 (제목수정)이와중에..학교폭력때문에 내일 학교갑니다.. 1 초5엄마 2012/12/17 1,329
193935 와 국사를 한큐에 알게 밑에 도올 1 .. 2012/12/17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