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1천만원에 월 90인데
세입자가 짐을 뺀 상태이고 돈을 다 못 받고 나왔다고 해요.
원래 오늘 기존 세입자 이사하고 새로 들어올 세입자는 내일 이사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부동산에서 갑자기 새 세입자 사정이 짐 뺀 상태이고 돈은 준비가 다 안되어 있다고..
보증금 천만원 중 백만원은 계약금으로 받았고 오늘 3백만원만 있다고 해서
보증금 준비 다해서 이사들어오라 했는데
부동산에서 저쪽이 지금 짐을 다 빼서 난감하다고..
혹시 나중에 잘못될 경우 자기네가 다 책임진다고..
부동산에서 책임진다는 계약서랑 혹시 내일까지 보증금 준비 안되면 바로 집을 뺀다는 계약서를 새로 작성해서
이사를 들어오게 하였는데...
괜찮겠죠??
이런 경우 다른분들은 사정 안봐주시고 원칙대로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