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이 넘은 엄마가 무릎이 요즘들어 부쩍 아프시다고 하시더니
계단오르내리기도 힘들고 파스를 달고 사시네요.
종종 무릎도 붓고....
병원가보자고 해도 안 간다고 하시다가 이번에 제가 끌고 가려고 합니다;;
병 키우는 건 어리석은 짓인 것 같아서요.
힘찬병원이 유명한건 알고 있는데,
외할머니가 관절염이 있으셔서 예전에 힘찬병원에서 수술하셨었는데,
그닥 결과가 좋지 못해서 할머니가 더 고생만 하셨던 경험이 있는지라 엄마가 신뢰를 안 하세요.
다른 병원으로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연세사랑병원이란 곳도 관절전문인 것 같던데,괜찮은 곳인지...
앞으로 부모님 연세 생각하면 건강을 더 챙겨드려야 할텐데 병원 정보라도 하나씩
꿰차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회원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