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 이신 분들 수입의 절반정도는 저축하고 계신가요?

외벌이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2-11-19 18:35:08

외벌이 이신 분들 수입의 절반정도는 저축하고 계신가요?

외벌이로 10년정도 지나면......처녀 때 아무리 잘 나갔다고 해도

취업할 수 있는 곳들은 월급 100만원 내외의 일인 것을 감안하면......

남편이 벌고 있을 때, 무조건 저축을 많이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저희는 30%정도 밖에 저축 못하고 있어요

 

언제까지 남편이 일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퇴직하면......살림을 어떻게 꾸릴 지.....

벌써부터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앞으로 10년후 20년후 30년후

어떻게 살고 있을지 한치 앞이 안 보이네요

IP : 114.204.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6:38 PM (1.241.xxx.43)

    월급이 지금보다 더 적고 아이들이 어렸을땐 정말 40%정도도 저금했네요.
    지금은 훨 많아졌는데 20%해요..
    그것도 어쩔땐 건너뛰고..
    중학생.초고학년 둘인데 이리 허덕허덕..
    아이들 어릴때 무조건 저축해야 한다는 말.공감 초공감 합니다..

  • 2. 저는
    '12.11.19 7:28 PM (180.65.xxx.217) - 삭제된댓글

    결혼 19년 되었네요. 올해부터 50% 저금하고 있어요.
    근데 남편이 12월까지만 직장다니고 싶대요. 이제 20년 국민연금 다 부었다고....
    우짜죠?

  • 3. 결혼 13년차
    '12.11.19 7:38 PM (211.63.xxx.199)

    40% 정도 저축하고 있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둘다 초등생이라 사교육비가 많이 들진 않아요.
    하지만 곧 사교육비에 허리휘게 되면 저희도 20%는 저축할지 걱정입니다.
    40대초반인 남편이 언제까지 직장 생활 할수 있을지 그래도 애들 교육시기는 놓칠수 없으니 노후에 좀 가난하게 살더라도 애들 교육비는 너무 아끼지 않고 적절히 쓰고 저축하려고요.

  • 4. aa
    '12.11.19 9:24 PM (222.98.xxx.193)

    아이들 어린이집다니는 유아 둘인 결혼 8년차
    저축 60%합니다..(바뜨..모이는 돈 아니고 떨어진 집값 매꾸는 돈이라..허망할뿐)

  • 5. ..
    '12.11.19 10:28 PM (61.74.xxx.27)

    종신보험까지 포함해서 딱 50%저축이에요.
    사실 더 해야 맞는데...
    초등애들 사교육비가 둘이 합쳐 160정도 나가고 앞으로도 몇십정도 더 늘어날 예정이라 더이상은 힘들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68 새우젓이 너무 짜요..물을 섞거나,염분을 좀 뺄 방법 있을까요?.. 8 새우젓 2012/11/22 2,630
181867 월수입 3천만원 14세 CEO 방송을 봤는데 참 웃기더군요. 수입과 수익.. 2012/11/22 2,096
181866 베스트에 독일 남자친구 글 보고 질문이요... 1 질문 2012/11/22 4,653
181865 2~3천 투자해서..자영업하면 17 수익률 2012/11/22 3,104
181864 멸치육수낼때요 1 ... 2012/11/22 1,157
181863 안철수 지지자님들 보세요 7 팅!! 2012/11/22 1,084
181862 어린이집 선생님이 자리 자주비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스미스 2012/11/22 1,220
181861 엘지 광파오븐 쓰시는 분. 오븐 용기.. 1 아줌마 2012/11/22 1,671
181860 안철수 화이팅!!!!! 4 대선 2012/11/22 1,113
181859 선물옵션 투자하시는 분 (관련 업계 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13 궁금합니다 2012/11/22 2,442
181858 모르는사람한텐 넉살 장난아니게 좋은데.. 와이프 친구들앞에선 말.. 4 .. 2012/11/22 1,570
181857 안철수씨 욕심버리기 어려워요 8 ㄴㄴ 2012/11/22 1,512
181856 치과보장되는 보험 뭐 들고 계세요? 7 치과보험 2012/11/22 940
181855 안철수 후보님. 힘내십시오. 19 햇살 2012/11/22 1,383
181854 욕실난방 미니온풍기로 함 어떨까요? 3 벨리 2012/11/22 4,514
181853 갑툭튀 10 madox 2012/11/22 1,689
181852 창신담요 털 빠진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14 담요 2012/11/22 3,938
181851 초4가 장편소설 파이이야기를 읽어낼수 있을까요? 2 포리 2012/11/22 757
181850 안철수는 착한 이명박.. 12 .. 2012/11/22 1,797
181849 전라도 음식잘 맞으세요? 16 전라도 2012/11/22 2,896
181848 악..배추 절이는데 왤케 안 절여지나요?? 5 김치담는중 2012/11/22 1,705
181847 주변에 노무사 준비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mm 2012/11/22 4,114
181846 안철수가 대통령 되서 외노자 쫓아내고 백수 문과생들 공장 보냈으.. 2 계산기 2012/11/22 889
181845 불교 처음에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 2012/11/22 2,861
181844 [속보] 安측 유민영 대변인 "여론조사 못할 듯, 담판만 남 13 해석의차이 2012/11/22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