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술 먹고 와 그 쩔은 냄새 맡으면
저는 항상 목이 가라앉아버려요. 주변 물어보면 저만 그러더라구요.
마침 살랑살랑 감기 올랑말랑해서 조심 조심하던 참인데
원자폭탄 제대로 맞은거죠..
목붓고 입천장,기도쪽 부운듯해 바로 누으면 답답하고
옆으로 누워잤네요. 저 혼자 괴로워요. 호흡기쪽이
너무 약한듯....집에서 감기떼는 방법 있을까요?
거의 감기없이 살다 이번에 제대로 들었어요.
남편 술 먹고 와 그 쩔은 냄새 맡으면
저는 항상 목이 가라앉아버려요. 주변 물어보면 저만 그러더라구요.
마침 살랑살랑 감기 올랑말랑해서 조심 조심하던 참인데
원자폭탄 제대로 맞은거죠..
목붓고 입천장,기도쪽 부운듯해 바로 누으면 답답하고
옆으로 누워잤네요. 저 혼자 괴로워요. 호흡기쪽이
너무 약한듯....집에서 감기떼는 방법 있을까요?
거의 감기없이 살다 이번에 제대로 들었어요.
그 부은듯한느낌이 다른때랑 좀 다르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숨쉬는게 힘들다면 특히나요..
제가 감기가오면 항상 목이붓고 염증생기고 뭐 이따위라서 이비인후과에 항상 다녔는데요.
작년 여름에 목이 붓고 숨쉬기 곤란하고 그렇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도 감기인가보다하고 이비인후과에
일주일쯤 다녔는데..어느날밤에 정말 숨쉬기가 힘들어서 새벽에 응급실갔었네요. 헐...그런데 감기로
목이 부은게 아니고..급성후두개염이라고 진단이 나왔어요. 의사가 소리지르면서 이지경인데 지금
왔다고..죽고싶냐고..조금 더 늦었으면 목에 구멍 뚫어야했다고..ㅠㅠ
갑자기 얼큰한게 땅기네요^^
감사합니다.
후두개염이요? 무슨 명칭이 이리도 많은지... 아이고 이시간에 병원가지 애매하네요.
밖에서 어쩔 수 없이 누구와 접선하느라 쌍화차 두잔 7천원 사고 오는 길에 배고파를 달고사는
딸래미들 떠올라 김밥 두줄 6천원 붕어빵 굽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천냥3마리 사서
누구 입에 2천냥 사고 벌써 만오천원이죠. 병원다녀오면 한 이만원 써버리는건데~~~
왜 이리 지지리 궁상인지...병원가기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급성후두개염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어머나... 목에 구멍 뚫ㅇ요????? 무섭네요.
어찌 회복되셨는지 과정이 많이 힘드실뻔 하셨네요.
이빈후과가 몇시까지 하나? 전화 좀 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저도 목이 자주 붓는데(주로 으실으실할때) 뜨거운 소금물로 가글하면 괜찮아지더라고요..
소금으로 가글했는데도 독한 목감기 결국 눌러 안더라구요.
이번 주까지 좀 견디면 현재 콧물로 넘어와 낼지나면 나을것 같네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