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 입천장 부운경우 병원가시나요?

감기떼기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2-11-19 17:06:42

남편 술 먹고 와 그 쩔은 냄새 맡으면

저는 항상 목이 가라앉아버려요. 주변 물어보면 저만 그러더라구요.

마침 살랑살랑 감기 올랑말랑해서 조심 조심하던 참인데

원자폭탄 제대로 맞은거죠..

목붓고 입천장,기도쪽 부운듯해 바로 누으면 답답하고

옆으로 누워잤네요.  저 혼자 괴로워요. 호흡기쪽이

너무 약한듯....집에서 감기떼는 방법 있을까요?

거의 감기없이 살다 이번에 제대로 들었어요. 

IP : 58.143.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19 5:40 PM (121.135.xxx.222)

    그 부은듯한느낌이 다른때랑 좀 다르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숨쉬는게 힘들다면 특히나요..
    제가 감기가오면 항상 목이붓고 염증생기고 뭐 이따위라서 이비인후과에 항상 다녔는데요.
    작년 여름에 목이 붓고 숨쉬기 곤란하고 그렇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도 감기인가보다하고 이비인후과에
    일주일쯤 다녔는데..어느날밤에 정말 숨쉬기가 힘들어서 새벽에 응급실갔었네요. 헐...그런데 감기로
    목이 부은게 아니고..급성후두개염이라고 진단이 나왔어요. 의사가 소리지르면서 이지경인데 지금
    왔다고..죽고싶냐고..조금 더 늦었으면 목에 구멍 뚫어야했다고..ㅠㅠ

  • 2.
    '12.11.19 5:40 PM (58.143.xxx.65)

    갑자기 얼큰한게 땅기네요^^
    감사합니다.

  • 3.
    '12.11.19 5:49 PM (58.143.xxx.65)

    후두개염이요? 무슨 명칭이 이리도 많은지... 아이고 이시간에 병원가지 애매하네요.
    밖에서 어쩔 수 없이 누구와 접선하느라 쌍화차 두잔 7천원 사고 오는 길에 배고파를 달고사는
    딸래미들 떠올라 김밥 두줄 6천원 붕어빵 굽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천냥3마리 사서
    누구 입에 2천냥 사고 벌써 만오천원이죠. 병원다녀오면 한 이만원 써버리는건데~~~
    왜 이리 지지리 궁상인지...병원가기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급성후두개염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어머나... 목에 구멍 뚫ㅇ요????? 무섭네요.
    어찌 회복되셨는지 과정이 많이 힘드실뻔 하셨네요.
    이빈후과가 몇시까지 하나? 전화 좀 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4. ㅇㅇ
    '12.11.19 7:42 PM (110.70.xxx.170)

    저도 목이 자주 붓는데(주로 으실으실할때) 뜨거운 소금물로 가글하면 괜찮아지더라고요..

  • 5. 전조증세 느끼고
    '12.11.23 5:11 PM (124.5.xxx.155)

    소금으로 가글했는데도 독한 목감기 결국 눌러 안더라구요.
    이번 주까지 좀 견디면 현재 콧물로 넘어와 낼지나면 나을것 같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42 회전책장 이란거 괜찮을까요? 6 피제이 2012/11/20 1,352
179741 송파에 거주중이구요.. 30평 전세를 3억에 구하려면.. 9 전세구하는중.. 2012/11/20 2,652
179740 제가 나이들어서 추운걸까요? 진짜 날씨가 추운걸까요? 5 .. 2012/11/20 1,736
179739 나이 먹을수록 마음 맞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것 같아요 6 .... 2012/11/20 3,355
179738 우엉차 만들려는데 슬로우 쿠커좀 추천해주세요. 3 슬로우쿠커 2012/11/20 1,537
179737 역시 충절의 고장 충청도네요 4 ... 2012/11/20 1,055
179736 서영석트윗건 혹시 퍼와주실분 있나요? 11 스피닝세상 2012/11/20 1,403
179735 안철수님 간보기 하나는 이명박을 능가하는듯 5 다 떠나서 2012/11/20 716
179734 일반 아파트에서 항아리 효소담는건 불가능할까요? 모과차 2012/11/20 987
179733 문재인,안철수 대통령당선이 확실시되고있습니다 1 /// 2012/11/20 1,045
179732 알바가 있다 ! 4 ** 2012/11/20 451
179731 감옥같은 유신시절, 풍자로 비판했던 그 영화 1 샬랄라 2012/11/20 502
179730 박근혜 당선 확실합니다! 19 ㅇㅇㅇㅇ 2012/11/20 1,576
179729 매일유업 대단하네요.. 13 매일유업 2012/11/20 6,120
179728 이상하네요.대놓고 새누리당 지지하는 댓글들이 없어지고,,,, 5 알바가 많네.. 2012/11/20 680
179727 안철수가 원하는게 얼마나 황당한 단일화조사법인지 적절한 비유(펌.. 8 2012/11/20 1,091
179726 과일, 야채 보관함 뭐 쓰세요? 해리 2012/11/20 1,836
179725 빚 다갚으면 9 속시원 2012/11/20 2,262
179724 안 캠의 요구가 왜 불공정한 것인가 3 .. 2012/11/20 853
179723 누런 흰 옷~~ 세제 찾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9 누런 옷 2012/11/20 2,012
179722 병원을 옮길려고 하는데요. (유방 섬유선종) 조언 부탁드려요~ 8 춥다 2012/11/20 5,209
179721 안캠에서 보낸 카톡 공개되었네요 1 루나틱 2012/11/20 1,212
179720 조국 "安캠프에 맹폭" 安이 文에게 사과하는 .. 10 과정이 중요.. 2012/11/20 2,137
179719 안철수 협상팀장인 하승창이 민주당 대의원이라는 거 사실인가요? 1 하승창 2012/11/20 764
179718 최근 새로발견한 박근혜-안철수 공통점 한가지 더 ~ 4 ... 2012/11/20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