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초 나온애들 중학교 가면요

....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2-11-19 13:39:39

왕따 많이 당하나요?... 특히 비 강남지역 중학교의 경우 사립초 나온애들에게 텃세가 있다 하던데..

 

친구 아이가 사립나오고 (강북소재)중학교엘 갔는데 그 반 애들이 사립물 빼는 신고식(?)같은거 한다는 이유

 

로 3월 한달간 왕따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게 있나요?

IP : 125.128.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때는전혀없었어요
    '12.11.19 1:42 PM (14.45.xxx.121)

    리라 출신이 많았는데 ,, 그 애랑 초등학교때도 학교 달라도 동네에서 같이 놀아서 그런애가 있는지 알았었고요

    중학교때도 전혀 허물없이 잘 지냈어요.

    사립물....빼고 그랬다니. 요즘은 그런거 있나보죠.

    있다는 얘기 들었으면 있는거 아닌가요?

  • 2. ...
    '12.11.19 1:42 PM (119.194.xxx.66)

    제가 그랬었는데..초등은 명문초등 중등은 뺑뺑이 해서 멀고 안좋은곳으로 당첨...
    중학교 들어갈때 같은 초등학교애 저 말고 한명 갔었는데 걔 무지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왕따는 없었는데 면학분위기 정말 안좋았어요 한순간에 추락한느낌이랄까;
    가능하면 좋은 중학교 보내시길...;;

  • 3. 제경우
    '12.11.19 1:58 PM (183.98.xxx.164)

    중학교 근처 사립 초등학교가 좀 있어서 사립 다니던 애들도 많이 갔는데
    사립이라서 왕따 딱 이런 건 없었고
    난 너희랑 급이 다른 사립 출신이다!! 마인드의 잘난척하는 성격의 아이는 아이는 좀 재수없어했던 것 같아요.

  • 4. .......
    '12.11.19 2:00 PM (1.225.xxx.101)

    아는 아이가 사립초 나오고 동네 중학교 가면서 걱정했었는데, 잘 다녀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운동장에서 같이 공 몇번 가지고 놀면 친구되더라구요^^;;;

  • 5. 30년도 전이지만
    '12.11.19 2:04 PM (114.203.xxx.190)

    당시 사립출신이던 우리반 여자아이...
    중1되어서도 몇일간 초등학교때 입었던 교복입고 등교했었죠,
    담임샘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엄청 이뻐했고
    그 애는 이후에 공부못하거나 그런 애들 은근 무시하고 그랬는데
    요새같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죠

  • 6.
    '12.11.19 2:12 PM (58.240.xxx.250)

    그 중학교가 좀 이상한 거죠.
    아이가 문제없는데도 그럴리가요.
    코드가 맞지 않아서 친하게 지내지 못한다면 또 몰라도요.

    아주 간혹 유명 사립 다닌 선민의식 가진 아이들이 있던데, 그런 게 아니고서 유치하게 사립초등 나왔다고 따돌리는 아이들이 있다고요?

  • 7. 바보
    '12.11.19 2:18 PM (121.124.xxx.88)

    사립을 대수라생각안해요 관심없음

  • 8. 본인이 튀려고 하지 않으면
    '12.11.19 2:23 PM (211.108.xxx.38)

    문제 없지 않나요.
    요즘 사립이 워낙 많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 9. ...
    '12.11.19 2:32 PM (58.124.xxx.112)

    전에 약간 따돌림사건? 같은 게 일어나서 학교가 발칵 뒤집혔었는데... 알고보니 사립나온 애들 몇몇이 무리를 만들어서 '우린 XX출신이다' '이 중학교 배정받았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식으로 이상한 유세를 부리니...다른 애들이 좀 이상한 애들이라고 생각하면서 피했는데 그걸 가지고 따돌림이라고 난리를 쳤더라구요. 솔직히 중학교 막 들어간 애들 운동잘하는 거 공부잘하는 거 잘생긴 거 그런거에나 관심있지 사립이고 모고 관심없어요...

  • 10. 본인
    '12.11.19 2:49 PM (211.246.xxx.174)

    만 멀쩡하고 특권의식없으면 괜찮은데
    육년간먹은 사립물이.... 그러기가 쉽지않죠.

  • 11. 에구,,
    '12.11.19 2:51 PM (183.98.xxx.52)

    별 일이 다있네요..

  • 12.
    '12.11.19 3:57 PM (113.10.xxx.246)

    사립이니 공립이니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인데...
    우리딸 사립 초등 나와 동네 중학 배정받아 다녔는데 처음엔 친구 문제보다 학교 환경에 경기(끼)하더군요.
    가장 심한게 화장실...하지만 제가 아주 단호하게 쇄뇌시킨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극소수의 아이들이 좀 그런 성향들이있지만 그것도 아이 성향에 따라 정말 다릅니다.
    아이에게 새로운 환경에대해 당연하게 받아드릴 수있게 해야지 어쩌냐 걱정스런 태도의 부모라면 답이 없지요.
    사실 사립아이들이 한정된 틀에서 6년을 보내니 제 아이도 동네 친구도 없고 막상 중학교가니 더 서먹해하고...
    근데 나중엔 학교 끝나도 동네 친구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좋아했어요.
    모두 엄마 할 나름입니다.사립나온 게 뭔 자랑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706 아이 살해해서 저수지에 버린 엄마 계획적으로 한 짓이라네요. 11 ... 2012/12/03 4,214
185705 문재인 대통령 되고 안철수 신당 돌풍 일으키고 새누리당 소멸되는.. 7 내가 꿈꾸는.. 2012/12/03 1,438
185704 전여옥이 박근혜에게 머리에 우비모자 씌워주는 장면이 진짜 있네요.. 13 인증 2012/12/03 7,529
185703 5세 아기스포츠단 이른가요? 1 ggg 2012/12/03 1,027
185702 급질문입니다... 3 세입자 2012/12/03 502
185701 여성들도 대부, 스타워즈, 영웅본색 좋아하나요? 41 영화팬 2012/12/03 1,705
185700 전세금 인상으로 심정상해요 15 어떻게할까?.. 2012/12/03 3,870
185699 카카오스토리가 넘 느리게 떠서 그러는데요.. 3 카카오 2012/12/03 1,176
185698 박근혜 서울에서도 문재인에 앞서(펌) 7 ... 2012/12/03 2,021
185697 [문재인TV] 시민 참여형 유세 “춥다! ‘문’열어!!” 토크콘.. 2 시민 참여 2012/12/03 1,318
185696 bcbg 쉬즈미스 아줌마가 입기에 어때요? 4 30대중반 2012/12/03 3,548
185695 너무 짠 김장김치ㅜㅜ 7 정원 2012/12/03 2,503
185694 현대카드 m쓰시는분들~ 19 포인트활용 2012/12/03 3,503
185693 문후보가 당선되면 정말 입학사정관제 바뀔까요 ? 9 ....... 2012/12/03 1,809
185692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 너무 시끄럽네요.. 2 근데 2012/12/03 707
185691 블랙박스 구입문의~ 1 지온마미 2012/12/03 920
185690 중학생 남자아이는 팬티 드로즈 어디서 사나요? 12 혹시요 2012/12/03 7,187
185689 쿡앤락님 보쌈무 만드는법 아시는분~~^^ 1 뽕이엄마 2012/12/03 1,693
185688 언니에게 소개해 줄 돌싱 카페 어느 곳이 좋을까요? 고민 중.... 3 꽃동맘 2012/12/03 5,244
185687 심사평가원이 강원도로 이전하나요?? 5 아시는 분 2012/12/03 1,089
185686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샴푸 어떤거 쓰세요???? 4 후다닥 2012/12/03 1,523
185685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 4 평일 2012/12/03 1,459
185684 저녁 식사 준비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4 ... 2012/12/03 1,172
185683 현관문 새로 다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어디다 문의를 해야하.. 1 문짝이떨어져.. 2012/12/03 1,381
185682 커피 끊어보세요 52 먹고 싶다 .. 2012/12/03 27,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