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짧은 파마 주기

돈 아까워!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12-11-19 12:04:13

머리 한 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붙는 느낌이고 힘도 없네요.

그 전에 했던 머리가 너무 잘 나와서 오래 가더니 머리 하러 미용실 갔더니 머리 너무 잘 해줘서 머리 오래 간다고 원장이 뭐랬다면서( 농담처럼) 그러더니 정말 머리를 간단히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러더니 머리가 얼마 안 가서 이렇게 힘이 없네요. 안 그래도 바람 부는 겨울인데 머리가 붙으니 초라해 보이잖아요

. 머리 한 지 얼마 안 되었어도 이런 경우 다시 해야겠지요? 그 집은 비싸기도 하고 이번에 머리 한 거 보니 다시 가기 싫네요

. 맨날 헤어제품 광고나 하고.. 그 돈 내고 이런 단 기간에 다시 머리 하려니 정말 화 나네요..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12:12 PM (175.112.xxx.3)

    진짜 파마 빨리 풀리는집 있어요. 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는엄마도 그얘기 해서 저도 미용실 바꿨어요.

  • 2. 굵게 말아도
    '12.11.19 12:19 PM (119.64.xxx.91)

    컬이 오래가려면 미용실에서 말아서기다리는시간보다 20~30분정도
    더있어야 오래 가더라구요.
    물론 미용실사람들은 싫어하지만서두^^;;;;

    이제 저도 할머니 마인드가 ㅋㅋ

  • 3. ㅠㅠ
    '12.11.19 12:28 PM (203.152.xxx.135)

    저도 굵은 컬로 자연스럽게 파마했더니 한달도 안되 다 풀려버렸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뽀글이라도 좋으니 제일 가는 컬로 말았습니다.
    첨엔 애들이 아따맘마 같다고 웃더니
    일주일 지나니 차츰 자리잡아가요.
    이번에 얼마나 가는지 테스트해보려구요.

  • 4. 녹색
    '12.11.19 1:29 PM (121.172.xxx.94)

    반가워요. 윗님!
    전 지난 금요일에 뜬금없이 늦잠자다가 벌떡 일어나 파마해야겠다싶어
    집앞 미장원에 뛰어가서 했는데,,,,
    흑인들 머리처럼 나왔어요.
    할머니머리예요.

    일주일 지나면 자리잡는다니 안심이 됩니다.

  • 5. 머리카락이 얇아서
    '12.11.19 2:44 PM (211.224.xxx.193)

    그러는것 같아요. 전 돼지털마냥 두꺼워선지 좀 버팅기면 1년은 가더라고요. 파마비는 굳는듯. 대신 머리가 너무 안 자라서 스타일 바꾸기가 힘들어요

  • 6.
    '12.11.19 3:25 PM (203.253.xxx.124)

    파마 말고 35분 정도 있다가 중화하는데 중화하기전까지 시간 좀 오래 가지면 파마 오래 갈까요?
    저도 항상 파마 말고 너무 일찍중화한다 생각햇엇거든요
    좀 오래 있겠다고 하면 미용사가 싫어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00 국정원녀는 집밖으로 나왔나요? 13 궁금 2012/12/13 2,916
190499 백만원으로 뭐하고 싶으세요? 20 우울 2012/12/13 2,734
190498 같은 물건을 너무 비싸게 샀어요ㅠㅠ 5 @@ 2012/12/13 3,237
190497 문재인 후보님께 딱 맞는 글 5 좋은글 2012/12/13 1,191
190496 요하넥스 패딩 어떨지..기타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5 40초반직장.. 2012/12/13 2,356
190495 컴화면에 눈내리게 하는방법? 알려주세요. 1 2012/12/13 1,024
190494 복수전공이요 ㅇㅇ 2012/12/13 585
190493 국정원 선거개입은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57 .. 2012/12/13 7,256
190492 중요한 12시간 후 한국? 동트느 새벽.. 2012/12/13 709
190491 가방든 박근혜 굿판아니라는박근혜, 무섭구나 7 기린 2012/12/13 5,509
190490 유치원 추첨에 꼭 아이를 동반하도록 했어야 할까요... 2 초콜릿 2012/12/13 2,141
190489 50대 보수의 글 - 윤여준의 연설에 제 표는 확실히 굳습니다... 3 참맛 2012/12/13 2,093
190488 용서할 수 있어요 12 영원한 이별.. 2012/12/13 2,761
190487 "투신대비 매트리스까지", 굳게 닫힌 '607.. 2 양심팔아 2012/12/13 1,059
190486 니팅 밍크 목도리 구입처 좀 찾아주세요 5 다즐링 2012/12/13 2,581
190485 오래된 책은 역시 파지 밖에 안돼나요? 2 루덴스 2012/12/13 1,801
190484 둘째 임신인거 같은데 죽겠네요 4 알흠다운여자.. 2012/12/13 3,054
190483 배우자 불륜에 의한 이혼 소송 혼자 할 수 있을까요? 5 이제 2012/12/13 2,836
190482 이 야밤에 기름칠한 군만두~ 2 ... 2012/12/13 1,125
190481 ‘국정원 사찰 폭로’ 박원순 시장, 대법원서 최종 승소 8 참맛 2012/12/13 2,623
190480 아이허브 결제했는데 디스커버카드는 뭔가요? 2 아이허 2012/12/13 2,814
190479 투표날이 걱정인 일인 3 투표하라 1.. 2012/12/13 899
190478 개 땜에 힘들다고 했었던 사람입니다. 근황보고. 8 양파탕수육 2012/12/13 2,456
190477 쇼핑몰에서 17만원하는거 동대문도매가면 10만원이던데요 5 tapas 2012/12/13 3,692
190476 104cm에 21kg..49개월차. 13 5살맘 2012/12/13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