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 하네요..
그렇다고 부부만 가자니 아이들 걸리고 ..
유럽 가족 여행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군요..
1000 만원씩 들여서 여행 척척 가고 싶군요.
아이들이 중딩 고학년이니 이제 가고 싶은데..
아 ~~~~~ㅠ.ㅠ
저금깨서 가야할지
아는 사람은 10개월 할부인지 대출인지..빚내서라도 갔다왔다는데.
다녀오신 분들 어떻게 다녀오셨어요?
후덜덜 하네요..
그렇다고 부부만 가자니 아이들 걸리고 ..
유럽 가족 여행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군요..
1000 만원씩 들여서 여행 척척 가고 싶군요.
아이들이 중딩 고학년이니 이제 가고 싶은데..
아 ~~~~~ㅠ.ㅠ
저금깨서 가야할지
아는 사람은 10개월 할부인지 대출인지..빚내서라도 갔다왔다는데.
다녀오신 분들 어떻게 다녀오셨어요?
유럽은 늦 봄 부터 여름 그리고 가을이 가장 좋아요. 해가 일찍 지는 겨울은 비추에요.
다녀올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4인가족 비행기비용 포함 천만원이면 예산을 너무 적게 잡으신게 아닌지...
비수기이용하면 가능할 지 모르지만 겨울엔 문 닫는 박물관도 많습니다.
확인해 보시고요..
천만원보다 비용이 더 들더라도 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부부만 가는데도 700들어요
항공권은 특가나올때 얼릉 잡으시면 예산이 줄겠죠 지금 영국항공 프로모션해서 100만원대에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가족끼리 배낭여행 오신분들이 많아요 저희도 아이데리고 꼭 다녀오리라고 다짐했을정도로
보기 좋더라구요 ..
최소 비용이 천만원일 거에요. 호텔과 비행기값만으로 해도 천만원이면 정말 싼 편이네요.
성지순례같은 경우는 그런 가족여행 많이 봤지만
단순유럽여행은 쉽게 마음 먹을 순 없겠네요
한여름에도 거리가 비교적 휑 하더군요
모두들 바캉스 떠나고...
가족 모두가 열망한다면 한번 저질러 보셔요 ^ ^
일정 예산 타이트해서 굳이 골라내야한다면 영국, 프랑스, 이태리는 필수고. 이태리는 진짜.. 로마, 피렌체, 베니스.. 찍을 데도 많아서.. 스위스는.. 아름답고 좋긴 한데 (취리히에도 살다왔슴다) 관광지로서는 좀 약한 감이.. 독일도 좀 애매해요..
5년에 한번 여행 적금을 따로 들어서
여행 갑니다
그러지 않으면 불가능하더라고요
봉급쟁이들은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여행을 좋아해서
수입 배분해서
여행비로 따로
적금듭니다
카드도 항공마일리지 쌓이는걸도 택해서
전가족이 함께 씁니다
제가 계획하다 무산되었는데...
한도시에 일주일씩 생각했었어요. 그냥 그 도시인처럼 생활하며 지내는거요.
일주일이 길다면 3-4일 추천하고 많이 도시지 마세요. 전 런던과 파리만 있다가 오려고 했어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가 핵심 또는 추천 장소예요 전 이태리강추요
글고 애들은 나중에 대학가믄 가게 하는게어떨까요 예산 너무 부족하구 애들 데리고 다니믄 힘들어요
부부만 다녀오는데 천만원 들었는데요.;
아이데리고는 아이가 좀 자란후에 데리고 가든... 아님 대학생때 배낭여행으로 가게 하고 싶어요.
얼마전 영국,프랑스,이태리,스위스 다녀왔는데요.
패키지로 3인가족 다녀왔는데...기본 패키지만도 3사람에 1000이 훨씬 넘었어요.
거기에 현지 옵션하고..
간다고 운동화사고 카메라 장만하고 그러느라 쫌 들고...
똥이나...샤*같은 가방은 쳐다도 못보고..
패키지라서 식사 다 주니...물이나 사먹고. 파스타나 커피 이런거나 조금 샀는데도...
돌아오니...
들어간돈이 ㅎㄷㄷ
위에 부부만 다녀오는데 천만원이라는게 맞아요.
그것도 아무것도 안사고 딱 다녀오는 비용만요...
제가 아는 집은 4인 가족 천 팔백 들었던데...남편은 안 가고, 애들 2명 하고 간 엄마는 천칠백들고요....봄하고 가을이 제일 낫고요. 유럽의 싼 호텔,비싼 호텔 구분은 유적지 같은 곳 바로 옆에서 숙식할 수 있냐 아니면 2시간 3시간 차로 이동하는 호텔이냐 차이라고 하더군요. 아침에 또 유적지로 나올려면 힘들다고 했어요.
가세요
1500정도면 정말 빠듯할듯은 한데요..
어렸을때 부모와 여행다니는것처럼 평생에 남는 추억이 없는것 같아요
전 여름만 배고 다 다녀봤는데요
나름 계절 별로 좋아요
영국하고 프랑스에서 new year 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영국에서 이브하고 유로패스타고 프랑스로 넘어가서 new year 했었어요
눈도 오고 너무너무너무 춥고...
중간에 한번씩들 다 감기 걸려서 하루는 한애가 호텔에
담날엔 다른 애가 호텔에 남기도 했지만
그 때 사진들 보면 다들 행복한 표정이 넘치드라구요
꼭 가세요!
전 봄, 가을보다 너무너무 추웠던 겨울이 더 생각에 많이 남더라구요
오랫만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4년전에 딸 둘 데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다녀왔어요 1600만원 들었습니다. 대학 1.2학년이었는데... 그 후로는 딸들끼리 여행을 보내는데, 온 가족이 함께 했던 서유럽 여행을 지금도 얘기합니다. 너무 너무 좋았어요. 예산은 조금 더 잡으셔야 할 것 같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90316&reple=9103585
이거 제가 예전에 답글 달았던 게시글인데 도움이 될까해서 올렸어요(보이실랑가 모르겠네염;;;)
겨울이라 날씨도 춥고 체력소모도 많이 되고 아이들이 어리니까, 여러군데 돌아다니시 마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되도록 한 도시에 오래 머무르는 방식으로 여행하시는 것이 그나마 몸상태 유지 에도 좋고 돈도 확실히 덜 들어요.
유레일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동이 적을 수록 교통비가 많이 절약되거든요.
4인가족 세이버 플렉시로 5일이나 10일권 구매해서 이동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가이드북 보면 유레일패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 나와요)
글구 비수기라서 어느 숙소나 텅텅 비기 때문에 특히 한국인 민박에 가면 vip대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대개 아침, 저녁을 다 주기 때문에 식비도 많이 절약될 거예요.
대학생 되면 친구랑 가고 싶지 부모님이랑은 아무래도 가기 꺼려하지 않겠어요?
중, 고딩되면 공부하기 바쁠거고, 저는 가족유럽은 초등학교때 다녀와야 한다고 봐요.
이담에 자세하게 기억은 못해도 정서적으로 엄청나게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만원 없다고 가족들 못먹고 못입는 거 아니라면 여윳돈 있을 때 눈 딱감고 다녀오세요.
가족들 건강관리(누구하나 독감이라도 걸리면 중도귀국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도난관리(4인가족 전재산 도난당해도 중도귀국가능), 시간관리(4시면 해가 지니까 하루 계획을 알차게 잘 세워야합니다)만 잘하시면 겨울 가족여행도 할만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다녀오세요.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유럽은 겨울은 피하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윗 댓글에서도 말하듯 4시면 해가 져서 할 게 없어요.
유럽은 유적지라 관광하러 다녀야 되는데...숙소에서 지내야 하지요.
추우니 옷도 두꺼워서 짐도 많아지고요...되도록 겨울은 피하시길...
따뜻한 동남아나 사이판 괌으로 가면 계절이 틀려 외국나온 기분도 확 들고 얘들 물놀이하기도 좋지요.
저흰 6-7년 전 쯤 다녀왔는데, 유럽은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는 게 좋을 거 같구요.
그때 부모님+ 딸 셋... 이렇게 다섯식구 천만원 넘게 들여서 갔는데, 가이드 하는 분이 가족여행은 첨본다 하더군요. 좀 늦은 여름에 다녀왔는데, 물론 다닐 땐 좀 덥고 많이 피곤했지만... 추억이 오래 남아요...
그리고 제가 결혼해서 작년엔 부모님이랑 저랑 남편, 여동생까지 다섯이서 하와이 다녀왔는데 것두 넘 좋았구요...
전 부모님이랑 같이 간 거라 좀 다르긴 한데... 자녀분들이랑 같이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여행이라는 게 나이들수록 같이 가기 쉽지 않은 거 같아.. 기회생길 때 가는 게 좋죠...
유럽은 겨울에 별로라고들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럽가면 정말 볼게 많아요
야외장터도 매일 열리고 트리며 조명이 얼마나 예쁜데요.. 각 상점마다 크리스마스 관련된 상품도 쏟아지고 세일도 쏟아지고 눈 하얗게 싸인 스위스도 절경이더든요~
겨울말고 봄여름가을로해서 캠핑카 렌트해서 다녀오세요 캠핑하면 숙박비도 아끼고 렌트로 이동하니 교통비 많이 줄어들구요~저녁이랑 아침은 해드시면 되구..점심만 현지음식으로 사드시구요 물론 이건 돈이 부담이라는 전제하에 그렇구요 기본적으로 캠핑을 하시면서 2~3일에 한번은 호텔에서 주무시면 더 좋구요 다녀올 가치는 있어요 크게 부담이 아니라면요^^
더 들 것으로 아뢰오.
비행기표는 싼 거 구하시더라도 먹을 건 배부르게 드세요. 런던 어느 관광지 식당에서 아이 둘 포함된 4식구가 두 접시 시켜서 나눠드시는데 좀 안스러워 뵈더라구요.
작년에 대학생 아들 딸 둘 데리고 유럽여행 하는데 약 1200정도 들었네요.
파리백화점에서 딸에게 가방 사준 값이 좀 들었지만
한국대비 값이 싸더라구요. 약간 무리는 했지만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이라 생각하니
그 가치는 있는 듯 했어요
신혼여행으로 2월에 프랑스 이탈리아 다녀왔는데 많이 추웠어요
아이들까지 함께간다니 좀 걱정이 되긴합니다
해가 금방져서 아쉬운점도있지만 아름다운 야경을 실컷 볼수있고
관광지에서 티켓팅이나 관람할때 줄이 짧아서 좋았답니다
겨울이라그런지 한국사람들도 많지 않고 나름나름 재밌었어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예산 천만원으론 무리예요.
작년에 언니네 네 식구가 14박 15일로 다녀왔는데, 2천만원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겨울은 너무 추워서 아이들 데리고 다니시기에 너무 고생스러울 것 같아요.
돈을 조금 더 모으셔서 봄이나 여름에 다녀오세요.
짐도 확 줄어서 다니실 만 하실거예요.
무리가 되더라도 기회가 되실때 꼭 다녀오세요.
가족 모두에거 너무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어렸을 때는 (초딩,중딩) 유럽보다는 미국이 남는게 많았아요..
유럽의 미술관, 고성, 아름다운 거리, 건물들..은 어린 눈으로 보기에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 디즈니랜드 이런 것들은 환장하게 좋았거든요...
유럽은 역사도 좀 공부하고 난 뒤 대학생때 가는게 좋구나.. 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이들이 미술사와 서양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감동이 진하겠죠.. 아이들 의견도 물어보세요..
유럽여행 정보
동의해요. 저도 겨울여행이 이상하게 여운이 많이 남아요. 그렇다고 겨울여행을 추천하는건 아니구요. 너무너무 춥고 해가 짧아서 많이 못돌아다니니....
저는 유럽에서 오래 살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향수에 시달립니다. 크리스마스시장도 보고싶고...
아 가고싶다.
프랑스/이탈리아 3주 다녀왔어요. 자동차 렌트하고 잠자리와 먹거리 좀 좋은 편으로... 초등, 유치원 아이 둘 포함 4식구 2500쓰고 왔습니다;; 이탈리아가 정말 좋고 세세하게 볼 도시들이 많아서 날짜가 아쉬웠어요. 그런데 윗 분들 말씀대로 아이들이 어리다면 미국 먼저 추천해요.
아이들 데리고 유럽여행 계획좀 세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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