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후보 일몰후 과외 학원 금지법.. 사실인가요?
1. 새정치
'12.11.19 11:48 AM (175.223.xxx.223)저는 애들 좀 놀게 해주는거 찬성
2. ^^
'12.11.19 11:49 AM (58.235.xxx.185)지지합니다. 우리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꿈도 없이 초등생이 밤 10시에 집에 오더군요.
정상이 아니예요.3. 지지자
'12.11.19 11:52 AM (211.193.xxx.121)휴..
이런건 결국 있는자들과 없는자들 격차 벌이기 밖에 안돼요.
로스쿨, 의전원의 시작이 꼭 이런식의 개념으로 시작되었지만
결국 있는집 자식들의 잔치로 변했듯이
안할것 같나요?
결국 몰래 숨어서 암암리에 과외비 엄청 뛰겠네요. 위험수당 붙어서.4. .....
'12.11.19 11:52 AM (59.15.xxx.189)초등생이 밤10시에 집에온다구요?...........;;; 그건 부모도 좀 문제가....;;
5. 지지자
'12.11.19 11:53 AM (211.193.xxx.121)말만하고 현실에 막혀서 안하는것도 신중하지 못한거고
억지로 강행하면 제2의 로스쿨, 의전원이 되어서 이번에는 연령대까지 내려와서
아예 원천봉쇄하네요. 계급의 다리를6. ......
'12.11.19 12:01 PM (211.176.xxx.105)절대절대 환영입니다..
숨어서 암암리에 고액과외?
어차피 지금도 할 사람은 하고 있을 걸요?
제발 좀 학교 수업에 충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7. ...
'12.11.19 12:03 PM (175.112.xxx.27)일주일에 한번 하는 영어수업 끝나고 오는 딸 마중나갔더니(중등임) 둘째 반 친구들 차에서 내리던데요. 밤에 운동수업한다고...10살임다.
8. 초딩
'12.11.19 12:09 PM (61.101.xxx.62)고학년으로 넘어가면 10시에 올수 밖에 없기도 해요. 그게 비정한 부모탓은 아니죠. 학원 사정이 그러니 어쩔수 없이 끌려가는거지.
동시에 강의가 진행될수 있을 정도로 학원에 강의실이 많은것도 아니고 강사가 그 학년만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우선 초딩 저학년들이 학교끝나서 수강하고 , 강의실이 비어야 고학년을 받으니 점점 뒤로 시간이 밀리는 거죠.
중딩이상은 학교도 거의 3시 넘어서 4시에도 끝나는데 일몰 전에 학원갔다 와야한다고 학교 끝나자 마자 집에서 먹지도 말고 잠시 쉬지도 말고 곧바로 학원가서 공부하고 오라고 하면 애들 미칩니다. 예전같이 12시 넘어서는 정말 아니지만 일몰이라니요.
그럼 요즘 같은 겨울되면 6시만 되도 컴컴한데 애들이 9시부터 수업시작해서 6시 학원까지 스트레이트로 수업들어야 하는 건가요?
현실성 있는 정책이 나와야죠.9. ........
'12.11.19 12:18 PM (59.15.xxx.189)초등학생이 10시까지 학원에 있는다는것 자체가... 다 미친거 같아요 솔직히.. 그게 정상인가요??
가족들이랑은 언제 얼굴 봐요?10. 원글님 아이가
'12.11.19 12:34 PM (61.101.xxx.62)아직 초딩 고학년 이상이 안되봐서 그런거예요.
학부모들은 아예 학원자체를 금지시키는거면 몰라도 (물론 이건 위헌이니 뭐니 해서 물건너 갔지만) 그걸 못할바에는 무리하게 시간만 강제로 규제하는걸로 간단히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걸 아는거죠. 물론 저번처럼 12시 이런건 반대구요.
정작 애들 학교 갔다오는 것만도 힘들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집에서 좀 쉬고 먹이고 정신 챙기고 해서 충전을 해서 학원가서 공부좀 하고 와라 하는게 꼭 나쁜 방법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학교끝나고 곧바로 학원가서 저녁전에 다 들어와라 그럼 진짜 그마나 초딩들도 해 떠있을때 학교끝나고 친구랑 잠시 놀이터에 놀지도 못 할 애들도 부지기수예요.11. .............
'12.11.19 3:17 PM (118.219.xxx.48)불가능해요 어떤 정책이 나와도 소용없는것은 그 밑바닥에 내자식이 남보다 나아야 한다는 심리가 깔려있어서 그래요 자식에게 협동과 양보보다는 앞서는것만 좋아하고 가르치는데 과외가 과연 해결이 될까요 어떤정책도 해결안돼요 여기서 핀란드교육이 좋네 어쩌네 하는데 우리나라 부모님 특성상 그건 불가능한 얘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7784 | 어제 사다놓은 통닭먹고있어요 5 | .. | 2012/12/20 | 865 |
197783 | 정치글에 댓글을 단적도 없었는데... 3 | 초보엄마 | 2012/12/20 | 749 |
197782 | 새누리당이 싫은 단 하나의 이유 5 | ㅠ | 2012/12/20 | 1,033 |
197781 | 자칭 보수님들 보세요. 7 | ^^ | 2012/12/20 | 521 |
197780 | 아~~ 50대가 치욕스럽다 2 | 50대 | 2012/12/20 | 689 |
197779 | 박근혜 지지해왔지만 문재인 사진 보니까 짠하네요 8 | sd | 2012/12/20 | 2,058 |
197778 | 오늘은 하루종일 이노래로 나를 달랩니다 3 | 아마 | 2012/12/20 | 786 |
197777 | "대통령 당선 됐으니까 이제 복지공약 수정해라".. 5 | 아마미마인 | 2012/12/20 | 1,670 |
197776 | 어쨋든,부산분들은 가덕도신공항은 물건너 간듯.. 6 | 가키가키 | 2012/12/20 | 1,651 |
197775 | 유창선평론가..이해찬 35 | .. | 2012/12/20 | 3,641 |
197774 | 힐링1219 | 힐링 121.. | 2012/12/20 | 1,021 |
197773 | 세탁기 뚜껑을 어째야할지... | .. | 2012/12/20 | 482 |
197772 | 프랑스와한국의차이... 3 | 힘내세요.... | 2012/12/20 | 1,572 |
197771 | 저같은 맘의 대구분들.. 그냥 얼굴이라도 보고 싶네요.. 12 | 오늘하루 | 2012/12/20 | 1,665 |
197770 | ㅂㄱㅎ가 아버지의 과오를 한번이라도.. 18 | ... | 2012/12/20 | 1,642 |
197769 | 좀 속상한일이 있어요 4 | 속좁이 | 2012/12/20 | 1,139 |
197768 | 진정한 반성없는 희망은 망상에 불과하죠. 8 | 432543.. | 2012/12/20 | 731 |
197767 | 지역감정이 김대중,김영삼때문이었다고 하신분 6 | 저아래 | 2012/12/20 | 1,299 |
197766 | 저 지금 너무 화가 나서 미남들 사진만 보고 있어요.. 6 | 미둥리 | 2012/12/20 | 1,602 |
197765 | 웃긴다 kbs 4 | 지바&디노조.. | 2012/12/20 | 1,834 |
197764 | 역사책 추천해주세요.. 5 | .. | 2012/12/20 | 1,018 |
197763 | 박근혜후보 당선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부정입니다 6 | 분홍하마 | 2012/12/20 | 1,243 |
197762 | 야권에서 문재인과 같은 인물.. 다시 나올수있을까요? 8 | 오늘하루 | 2012/12/20 | 2,111 |
197761 | 박근혜대통령..싫지만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할일아닐까요 17 | 필연이다 | 2012/12/20 | 2,595 |
197760 | 세례받을때 가족없이 혼자가면 뻘쭘할까요? 10 | 이번주 세례.. | 2012/12/20 | 2,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