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약하려면 카드안쓰고 현금만 쓰는게

나을까요 조회수 : 5,409
작성일 : 2012-11-19 11:18:38
오늘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아예 월급날 저축할것 딱 정해 해버리고
무조건 남은 현금으로
다음달 월급까지 산다

그럼 카드로 팍팍 살때보다는
지출을 신경 써 질까요?

그래야하나 카드 포인트.할인혜택받는게
낫나 모르겠어요
둘 다 해보신분들 ~듣고 싶어요
IP : 122.40.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11:23 AM (180.224.xxx.55)

    옛날에 어릴때 그렇게 했는데 정말갑자기 돈필요할때 힘들어요 갑자기 은행찾기도힘들고 시간대 안맞으면 수수료 나가고.. 현금 다가지고 다니자니 부담되고

  • 2. ..
    '12.11.19 11:23 AM (58.237.xxx.15)

    포인트 포기하고 현금 지출로 소비 패턴을 바꿨는데요.
    훨씬 나아요.
    카드로 결재할려고 할때는 쇼핑 카트에 별 부담없이 담게되는데 현금을 정해서 가지고 가면
    거기에 맞게 구매할려고 하니까 절약도 되고요. 뭣보다 월급날을 카드사가 다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서
    기분 좋고요.
    저는 새똥님이 추천한 다음 -금융- 커뮤니티- 에듀머니 칼럼을 읽고 배운게 많았습니다.

  • 3. ...
    '12.11.19 11:24 AM (1.244.xxx.166)

    현금만 쓴다는건..
    그냥 지금 사는 것을 많이 안산다는데 장점이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카드포인트 모아봤자
    그냥 한달에 10만원 안쓰는게 나을때가 많잖아요.
    특히나 소비액이 적으면 적을수록 포인트 얼마 안되고요.

    이것저것 따지는것보다 실생활에서
    마트안가고 슈퍼가고(조금밖에 안사게 되죠..살게 많지 않으니)
    커피숖안가고 사무실,집에서 믹스커피 마시면
    많이 절약되는것 같아요.

  • 4. ...
    '12.11.19 11:25 AM (112.121.xxx.214)

    저도 많이 고민해 본 결과.
    카드든 현금이든 지출액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다면...카드 쓰고 포인트 혜택 받으세요.
    그런데 지출액이 유동적이다, 예산 안에서 써야 하는데 예산을 벗어난다.
    그 벗어나는게 정말 필수적인것 (병원비등)이 아니라.. 대부분 선택의 여지가 있죠...
    그때 통장에 현금이 아예 없으면 쓰지를 못하지만..카드가 있으면 요것만 쓰고 다음부터 아끼자...하게 되요..
    계속 요것만~ 요것만~

  • 5. ...
    '12.11.19 11:26 AM (110.14.xxx.164)

    한번 해보세요 긴급용으로 카드 하나는 가지고 다니되 안보이게 지갑 깊숙히 넣어두시고요

  • 6.
    '12.11.19 11:27 AM (58.240.xxx.250)

    충동구매 안 하고, 경제관념 있으시다면 신용카드 사용도 나쁘진 않아요.
    대부분 그렇지 못하니 문제인 거지요.

    전 마트같은 곳 가면, 거의 일정한 금액 나와요.
    한달 사용액도 거의 비슷하고요.

    그래서, 신용카드 사용이 소비생활에 부담된다고 한 번도 느낀 적 없습니다.

  • 7. --
    '12.11.19 11:27 AM (222.235.xxx.80)

    한 두달 정도 현금하고 체크카드로만 생활해봣는데 전 확실히 씀씀이가 작아졌어요.(미혼)
    그냥 신용카드는 막 지르는데 체크카드는 통장 잔고 생각하면서 주저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요.

  • 8. 자유적금
    '12.11.19 11:48 AM (119.64.xxx.91)

    만드세요.
    급여날 일정액수정해서 자동이체로 넣을수있고
    그리고 여유돈생기면 바로 적금통장에 넣고.

    자유적금,, 언제든 넣을수있지만 찾는날은 적금만기일에...


    카드는 체크카드쓰시고.. 지출액과 통장잔액표시되는 문자서비스있어요.

  • 9. 연말정산때
    '12.11.19 11:57 AM (121.166.xxx.70)

    세금 많이 내시게 될텐데...

    그냥 섞어쓰는게 좋고..그대신 가계부를 적으셔야죠..;;

    카드무분별하게 쓰는거 본인이 조절 못한다면 모를까..

  • 10.
    '12.11.19 1:31 PM (183.100.xxx.24)

    저도 이 문제로 고민 중인데
    다음 애듀머니칼럼도 꼭 읽어봐야겠네요

  • 11. 연말정산시 세금혜택도
    '12.11.19 1:47 PM (123.228.xxx.11)

    신용카드보다 현금영수증이 더 많아요. 이제 신용카드는 결제의 편의성빼고는 현금보다 이점이 별로없습니다.

  • 12. 통장
    '12.11.19 2:20 PM (110.70.xxx.239)

    전 주로 카드 사용하긴하는데요 확실히 독하게 마음 먹어야 카드사용을 덜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 자유적금 통장 하나 만들어서 카드혜택으로 할인받은 금액은 적금으로 넣어요.한달에 5만원은 그렇게 넣어지더라구요.그리고 무엇보다 가계부 쓰는거 중요해요.저도 항상 쓰다가 말았는데 폰에 다운받아 그때그때 사용한 금액을 입력하니 자동으로 잔액이 표시되니까 자연스레 자제하게 되더라구요.가계부 사용으로 한달 15만원정도 더 적금도 넣게 됐어요.그렇게 자잘한 돈 모으는 재미도 쏠쏠해서 더 아끼게 돼요^^

  • 13. ......
    '12.11.19 3:20 PM (118.219.xxx.48)

    현금이 돈을 덜 쓰게 하는건 맞지만 제경우 현금출납기정도 가계부는 아니고 그걸 쓰니까 줄여지던데요 아무래도 몇개월쓰다보니 패턴이 보여서요

  • 14. 저는
    '12.11.19 6:23 PM (112.161.xxx.208)

    가계부 어플 보면서 통계보고 조절하니까 딱히 카드써서 과소비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공산품, 생필품살때 카드 추가할인받고 통신비 할인받고하는게 생각보다 쏠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114 90년대부터 MBC드라마 다시보기 할 수 있는 곳 찾았어요 9 드라마 2013/01/23 5,255
210113 영화보구 정말 어이없이 펑펑 울어 눈이 두꺼비가 됬네요...ㅡ... 6 두꺼비눈 2013/01/23 3,120
210112 60대 건성피부 엄마가 쓸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6 kelley.. 2013/01/23 3,642
210111 애틀란타에서 사셨던분들 중 (G3)여름써머캠프 추천해주세요! 1 도움절실 2013/01/23 1,026
210110 여러분은 오늘하루 뭐 드셨어요? 21 ㅁㅁ 2013/01/23 1,976
210109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9 Estell.. 2013/01/23 3,183
210108 제주도에서 가장 좋았던 곳 꼭 가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28 제주여행 2013/01/23 8,874
210107 연말 정산 서류 입력난에 장애인 등록 하는 곳이 없어요. 5 아무리 찾아.. 2013/01/23 879
210106 롬싸롱 3 롬싸롱 2013/01/23 2,081
210105 화재보험 들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있을까요? 2 주택 2013/01/23 834
210104 41세 흰머리염색 질문입니다 4 첫염색 2013/01/23 2,512
210103 영문장 질문요~ 2 .. 2013/01/23 571
210102 세빛둥둥섬 가면 뭐보나요? 7 2013/01/23 1,074
210101 부산에서 형님네 가족이 올라오는데 어디가야 할까요. 12 서울갈만한곳.. 2013/01/23 2,107
210100 가스비절약을 위한 보일러조절 방법문의요 ㅠㅠ 6 .. 2013/01/23 7,440
210099 돈을 너무 많이 쓰는 남편... 8 시크엄마 2013/01/23 4,225
210098 뚱땡이 TV 사망(?) 그 후 이야기입니다. 6 후기글 2013/01/23 2,679
210097 화장법이나 피부관리 1 화장 2013/01/23 1,054
210096 상추 씻을때 찬물로 씻는게 아니었나바요... 이런ㅠ 28 111 2013/01/23 18,493
210095 43살에 귀엽다는 말을 듣긴 들었는데... 5 딸랑셋맘 2013/01/23 1,892
210094 헤나염색 좋아요 32 염색 2013/01/23 13,440
210093 결혼기념일날 뭐하세요? 15 결혼기념일 2013/01/23 3,404
210092 2월 봄방학 때 전학해도 시기나 절차에 문제 없죠? 4 중학맘 2013/01/23 2,639
210091 맘이 너무 아프다 들어보셨어요? 2 신재 2013/01/23 797
210090 엄마한테 섭섭해하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28 섭섭이 2013/01/23 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