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6살 아들들엄마에요..
평소 무박으로 놀러는 자주 다니고 아이들도 튼튼하긴 한데...
이번주말에는 정말 간만에 일박2일로 놀러갈 시간이 생기네요.
그래서 평소 캠핑카놀이를 즐겨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캐러반을 알아봤는데 넘 비싸고 자리도 없고..
알아보니 텐트랑 비슷하게 생겨서...몽골에서 자주 볼수 있는 천막같이 높이가 있고, 가운데 난로자리도 있더라구요)
좀 더 넓고, 높고...이런건 자리가 하나 있더라구요.
성인들만 있다면 당연 바로 예약하겠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춥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요.
난로가 있으면 밤에 숙박하는 것도 할만할까요??
초등학생만 되도 무리없이 예약할거 같은데..건강하다 해도 아직 꼬맹이들이라 어떨까 싶어서요.
이런 곳에서 요즘같은 날씨에 숙박해보신 분 있나요??
남편이랑 시간맞추기가 힘들어서 정말 간만의 기회인데...걍 펜션은 좀 재미없고 이곳은 추울까 걱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