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아서 곤란한 선물 어쩌나요
1. ???
'12.11.19 10:44 AM (211.246.xxx.212)내 취향이 아니다 혹은 우리집 분위기에 안맞는다 말하고 안걸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맘에 안드는걸 10년이나...착한거에요 미련한거에요 답답
2. MandY
'12.11.19 10:49 AM (125.128.xxx.18)그림 잘있냐고 안부까지 물으실 정도면 이제 돌려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그림이린게 세월이 갈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거 아닌가요? ^^ 말씀 잘 하시고 돌려드리면 형님도 좋아하실꺼예요. 더불어 제 취향은 이러하다고 슬쩍 흘리시는 것도 ^^
3. ...
'12.11.19 10:50 AM (1.244.xxx.166)원글님 취향의 뭐든지 사서 얼른 걸어버리시는건 어때요. 남편이 일 벌이기 전에요.
새걸걸든지 빈벽으로 두고.
물어보면 십년동안! 같은 걸 걸었더니 분위기 바꾸고 싶어서 바꾸었다고 선수치시면
그 형님도 이해하겠죠.4. ......
'12.11.19 10:50 AM (124.216.xxx.41)형님 성격에 안 받으면 삐질테고 싫으니 환불하라하기도 그렇잖아요 형님둘이서 낑낑대고 들고 왔는데
윗사람이니 더 거절하기도 힘들고 그 상황에 어찌 거절을 ㅠ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참은거죠 그냥 벽지 모양이려니하고 익숙해졌어요5. 10년이 아니라
'12.11.19 11:00 AM (117.53.xxx.213)1년만 걸었어도 충분히 할만큼 다 하신 겁니다.
6. 푸헐
'12.11.19 2:23 PM (125.141.xxx.221)저라면 정말 기쁘게 받아 걸고 간직할거 같아요. 단 제가 좋아하는 그림도 사서 번갈아 걸었을거 같아요. 취향이란 것도 조화롭지 못하면 없느니만 못하듯이 더 큰 그림인 인생도 젤 중요한 요소인 사람끼리 조화롭게 살지 못하는 방해 요소가 시시각각 변하는 취향이라면 그 얼마간은 개나 주죠.
제가 30년간 붓 끄적거리는 사람인데 그림도 음악같이 추억이나 개인적인 이야기꺼리가 들어가면 남이 그린 그림도 반은 내가 그린 그림 같거든요. 그냥 사다 건 그림 보다는 일생의 그림 한번 선물 못받고 죽는 사람도 있는데 특별해서 좋을거 같아요. 저도 누군가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이라도 그림 선물 받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101 | 치졸해도 너무 치졸한 똥누리당.... 3 | 분당 아줌마.. | 2012/12/08 | 787 |
188100 | 원두커피 먹고싶어요 11 | 입만 관청에.. | 2012/12/08 | 2,430 |
188099 | 이시국에 ~ 하고 글올리시는분들 6 | 저도 이시국.. | 2012/12/08 | 1,219 |
188098 | 사이트 열때마다 광고사이트 주룩룩 나오는거... 15 | 도움절실요 | 2012/12/08 | 1,866 |
188097 | 문재인 후보 전화 2 | 주부 | 2012/12/08 | 1,056 |
188096 | 쌍겉풀 매몰로 하면 결국은 풀릴까요? 8 | 고민맘 | 2012/12/08 | 2,617 |
188095 | 이시국에 중3이 읽을 책에 대해 좀 여쭐께요.. 4 | 중1맘 | 2012/12/08 | 725 |
188094 | 광화문 알박기 jPG 10 | 저녁숲 | 2012/12/08 | 12,021 |
188093 | 서울여대, 상명대,덕성여대 중 어디로... 13 | 수시 선택 | 2012/12/08 | 10,566 |
188092 | 광화문에 먼저 알박기 한 천박본색 5 | 참맛 | 2012/12/08 | 1,230 |
188091 | 안철수 합류, 그 이후-투표율 70%면 무조건 이긴다! 5 | 베리떼 | 2012/12/08 | 1,296 |
188090 | (부산유세)오늘문재인에게놀란점 16 | 하루정도만 | 2012/12/08 | 4,554 |
188089 | 이 시국에 된장국에서 쓴 맛이 나요 6 | 된장 | 2012/12/08 | 1,825 |
188088 | 컴퓨터 바탕화면 어떤거 사용하세요?? 1 | 아지아지 | 2012/12/08 | 443 |
188087 | 오늘 문재인 광화문 유세 아이들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7 | aprils.. | 2012/12/08 | 1,667 |
188086 | 선풍기 난로를 하루종일 안고... 8 | 소란 | 2012/12/08 | 2,739 |
188085 | 후보 방송연설도 시청률 나오네요. 7 | 2배이상차이.. | 2012/12/08 | 1,177 |
188084 | 위탄. 한동근 너무 우려 먹네요. 8 | 위탄3 | 2012/12/08 | 2,442 |
188083 | 조혜련 말이예요,... 28 | 꽈배기 | 2012/12/08 | 9,487 |
188082 | 우리 강아지가 옆에서 울어요.. 12 | 행복한용 | 2012/12/08 | 3,023 |
188081 | 우리 큰아들 서울대 합격했어요~ 56 | haru58.. | 2012/12/08 | 15,371 |
188080 | 융통성없는것도 @증상이죠? 2 | @맘 | 2012/12/08 | 1,179 |
188079 | 친정식구랑 시누이 사이에서 저혼자만 답답하네요 45 | 답답 | 2012/12/08 | 9,604 |
188078 | 친정이 가난하면 시부모님 안계신 시댁에서도 사람을 무시하나요. 22 | 원래 | 2012/12/08 | 6,873 |
188077 | 문정동 아울렛 가격 은 어떻나요? 3 | ... | 2012/12/08 |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