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영부인이라면 대통령 뜯어죽일거라는 시어머니...

...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2-11-19 10:27:26

주말에 시댁에 갔다가 빵 터졌네요.

 

시어머니 경남 출신에 골수 새누리당 지지자십니다.

 

그리고 본인아들  엄청 위하시는분이구요..(그렇다고 막장 시어머니는 아니세요;;;)

 

뉴스보다가 이런저런이야기 끝에..

 

내가 김윤옥이면 이명박 뜯어죽일거다 하시는거예요.

엥? 했는데

 

얼마나 귀하게 아들 키워놨겠냐고..

근데 그런아들을. 영감탱이가 대충 아무데나 살면 될걸... 욕심부리다가

아들을 저렇게 전국민 앞에 개망신을주고  하냐며.. 열변을...  ㅋㅋ

IP : 218.38.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11.19 10:29 AM (203.249.xxx.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성지원되는걸요.
    ㅋㅋㅋ어머님의 정서 십분 이해됩니다.

  • 2. 지지자
    '12.11.19 10:31 AM (210.183.xxx.164)

    그래도 명박씨 아들은 어마어마한 부자에요.
    그 부를 대대손손 누려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일겁니다. ㅠ ㅠ


    좀 욕먹으면 어때요?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줬는데 할걸요.

  • 3. ,,
    '12.11.19 10:38 AM (119.71.xxx.179)

    이해안되서 몇번 읽었네요 ㅋㅋ 아들이 똑똑하지않아서 물려줄려고 그렇게 기를쓰는듯해요

  • 4. 쵸코비
    '12.11.19 10:41 AM (123.111.xxx.85)

    시형인지 시렝인지 어차피 창피함도 모를걸요.
    아....좀 귀찮지만 견디면 억 억 억 할텐데요.
    국민에게 개망신??? 그걸 알 수 있는 윤리조차 없는 것들이라 말이죠.
    개망신은 우리의 소박한 소망정도???

  • 5. ...
    '12.11.19 10:45 AM (1.244.xxx.166)

    와우..원글님 정말 조심조심 하셔야겠어요.
    그렇게 귀한 아들 조금만 잘못되면
    시어머니한테 다 뜯기는거 아닌지..

    울어머니도 아들사랑 지대하셔서..^^;

  • 6. 이분은
    '12.11.19 11:04 AM (14.37.xxx.84)

    아들이 종교고 신앙이시네요. ㅋㅋ

  • 7. 같이 꾸민 짓..
    '12.11.19 2:15 PM (119.207.xxx.90)

    그 집구석에서 늘상 있던 일이라..워낙에 일생이 사기인 부부라..
    뭐가 잘못 인지..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있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387 다음 달 전기요금 오르는 건 민영화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3 궁민 2013/01/15 955
206386 여러분 제가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까요 275 . 2013/01/15 20,554
206385 딴지일보 후원안내... 5 .... 2013/01/15 954
206384 조각실 판매처 있을까요? 3 손뜨개 2013/01/15 598
206383 라천들으셨던분들~ 2 야식왕 2013/01/15 474
206382 상해 2박3일 여행가요~ 자유여행 어쩌면 좋을까요? 12 상해 2013/01/15 2,127
206381 (급) 전세 계약 질문 할께요 6 전세 2013/01/15 1,062
206380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1 남편의 명언.. 2013/01/15 950
206379 초교+작은 공원 코너집 어때요? 5 번잡할까요?.. 2013/01/15 789
206378 같은 말 반복하시는 시어머니 어찌하시나요 13 2013/01/15 4,235
206377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직 여운이 맴도네요 12 더불어숲 2013/01/15 2,793
206376 한전민영화한다는 ᆢ 8 오00 2013/01/15 2,047
206375 안녕하세요. 보는데요 4 안녕 2013/01/15 1,353
206374 르꼬끄 초등가방 사주신 분 계실까요? 5 혹시 2013/01/15 3,101
206373 레미제라블, 뒷북후기 9 2013/01/14 1,460
206372 용돈을 얼마정도 줄까요? 3 얼마정도??.. 2013/01/14 895
206371 매일 돈을써요 ㅜㅜ 절약은 너무 먼길.... 24 매일매일.... 2013/01/14 11,156
206370 나이 35-6에 둘째 낳는거.... 24 둘째 2013/01/14 3,277
206369 매실 장아찌 어디서 사야할까요 어디서 2013/01/14 405
206368 잘 아는 사람의 거짓말... 9 이거슨무슨 2013/01/14 3,646
206367 짜기만하고 맛없는 김치,맛있는 만두로 환골탈태 될까요? 5 hhh 2013/01/14 1,444
206366 카톡 애니팡초대 안오게하는법아시나요? 1 ... 2013/01/14 1,134
206365 설 선물세트요~ 조언부탁드려요~ 2 선물 2013/01/14 779
206364 "남편한테 말해야 .."의 원글쓴이 입니다. 25 힘이듭니다 2013/01/14 4,984
206363 봉하마을 다녀왔어요(아직 안 가신 분들 위해서) 12 해리 2013/01/14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