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기사에서 저 표현보고 충격 많이 받았었어요.
착한 이명박...
정책이나 가치관 같은 것들이 알고 보면 비슷한 것들이 많다구요.
특히 정당정치 싫어하고 엘리트 집단을 중시하는 게
청와대는 일하고 여의도는 싸움만 한다던 이명박과 같다고...
아무리 그래도 저런 표현은 과하다 저 이름이 붙는 것도 싫다했는데
주말 동안 자꾸 저 표현만 생각나대요.
두 분 사이에서 참 고민되고 갈등됐는데
이번 일로 마음 가는 사람이 딱 결정됐어요.
민주당 싫지만 이런 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일화.. 정권교체...
정말 간절하지만 마음이 너무 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