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다섯살이구 둘째 계획없고 맞벌이로 월 오백정도 됩니다..
현재 대출은 없고 신차구입은 1-2년 뒤 정도 생각중이에요.
지금 타는 차가 2003년식인데 길이 잘 들어서 더 탈수 있거든요..
지금 살고있는집 전세만기가 내년인데
지금 시세로 생각해보면... 사천정도 올릴거같아요...
올려주는건 가진돈에서 해결가능하구요.
이집에서 4년 살았는데 향이 마음에 안들어서 같은단지 다른동으로 이사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제가 살고싶어하는 동네 아파트를 매매한다면
평수가 26평으루 지금보다 7평정도 줄어들고 1억에서 1억 오천 대출을 받아야해요.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대출금 이자 이런 이야긴 안하고
평수 줄여서 가는거 힘들거라고 하네요..
힘들까요?
제가가고싶어하는 동네는 잠실인데..
어려서부터 살아서인지 계속 미련이 남아요..
어떨까요?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살 기회가 있을까요?
신랑은 그럼 전세끼고 집을 사두고 여기서 살으라는데
실거주목적이 아니면 그렇게 대출받고싶진않거든요...
일억에서 일억오천 댜출받아가며 살만한 집은 아닐까요??
평수 줄여가는건 아닌걸까요?? 살림은 정리할수는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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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아 아파트 장만 가능할까요?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2-11-19 09:53:55
IP : 110.70.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 한명이면
'12.11.19 10:18 AM (211.63.xxx.199)아이가 한명이면 20 평대도 괜찮죠.
요즘 25평은 베란다 확장하면 꽤 넓은거 같아요.
저희도 대출 1억정도 받아 평수갈아타기 하려고해요.
연봉도 원글님네와 비슷한 외벌이고요. 문제는 지금 사는 아파트가 안팔려서 기다리고 있네요.
그리고 울 부부는 나이들어 자식들 독립시키고 난 뒤에는 다시 2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요. 그게 경제적이고 아담하고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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