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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vs 전교조 대립이 심상치 않나 봅니다.

각 학교는 어떤가요?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2-11-19 08:53:42

링크를 건 오마이뉴스 기사 보니, MB 정권에서 도입된 6천명정도의 영어회화 전문강사에 대해서 전교조가 폐지운동을 벌이고 있나봅니다. 양측의 대립이 점점 커지는데, 학교별로 보면 이들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1명 정도여서 숫적으로도 고립되어 있네요.

전교조 측 논지는 교대를 나오고 국가에서 임명된 교사가 담당하는 것이 옳다는 것일 텐데 영어회화 선생님을 그렇게 공급하는게 현재 가능할지는 회의적이네요.

그렇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다른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사람들이 무차별(?)로 들어오는 것도 문제겠죠.

각 학교의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3112

IP : 121.162.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2.11.19 8:53 AM (121.162.xxx.10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3112

  • 2. 그것도 문제지만...
    '12.11.19 8:56 AM (39.112.xxx.208)

    내년부터 지급되는 전자북도 문제라더군요. 효율성은 떨어지는데 현직 교사들의 반대에도 불구 이미 정부에서 특정 업체와 계약을 해버려서 엄청난 돈을 낭비한 꼴. 아마도 리베이트가 있었다는 추정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지난 5년 교육계에 끼친 해악은 이루 말할수 없네요.

  • 3. 계산기
    '12.11.19 8:57 AM (65.130.xxx.52)

    영어를 잘해서 선진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등 영어 못해도 잘먹고 잘사는 나라 많고, 필리핀이나 아프리카처럼 영어 잘해도 못사는 나라 많습니다. 도대체 초등학생한테 무슨 영어회화를 시키는지 참..

  • 4. 오늘
    '12.11.19 9:07 AM (211.114.xxx.99)

    솔직히 예산낭비 맞아요.. 영어회화 강사분들 6개월-1년 테솔과정하고 학원강사하시다 들어오신분들이 대다수에요.. 학교당 예산이 2500-3000만원정도 소요됩니다..

  • 5. ㅡ,ㅡ
    '12.11.19 9:52 AM (203.249.xxx.25)

    이게 이명박 당선 후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작품인가요? 그때....영어회화교사 자리, 돈많은 집 아이들 외국유학갔다 온 후 일자리 마련해주려고 하는 것같다...하면서 의견 분분했던 기억이...

  • 6. ^^
    '12.11.19 10:19 A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초등영어강사,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임.

  • 7. ....
    '12.11.19 1:21 PM (117.110.xxx.131)

    정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잘 알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떠도는 말들 기가 막힙니다.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이명박정부의 산물이라는것 하나로 이렇게 매도되는건가요?
    영전강은 교육청에서 실시한 3차 선발과정을 통해서 실력을 인정받고 학교에 들어가게 된겁니다.
    학원에서 떠돌다가 뜨내기로 어쩌다가 학교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부잣집 도련님들이 해외에서 놀고 먹다가
    들어온 자리도 아니란겁니다.
    그리고,지금 정교사 시켜달라고 떼쓰는것도 아니고 단지 매년 1년단위로 계약하는 고용의 불안정성을
    최대한 안정시켜달라고 하는겁니다. 한 학교에서 8년 근무할 수 있다고 계약기간 연장한다고 이거 하나
    기사 나왔을뿐인데,어쩜 이렇게 여기저기서 죽자고 덤벼드는지....
    교사,임고생,교대생들과 6천명뿐인 한 학교에 한명뿐인 영전강...숫적으로 게임이 됩니까?
    그렇잖아도 학교에서 온갖 잡무 떠 안고 눈칫밥먹고 사는 불쌍한 비정규직일뿐입니다.
    탓할려면 제도를 탓하고,잘못뽑은 교육청을 탓하세요. 더럽고 치사해서 다 뿌리치고 떠나고 싶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못 나오고 있네요...

  • 8. 질문
    '12.11.19 1:51 PM (124.54.xxx.45)

    죄송한데 여기서 강사란 학년마다 있는 영어전담강사 말하나요?

  • 9. 비스킷2
    '12.11.19 6:47 PM (182.220.xxx.187)

    이명박 인수위 에서 오륀쥐~ 하면서 생겨난 영어회화전용강사 맞습니다. 이 사람들 뽑을 때, 교사자격증 없어도 학원에서 몇개월짜리 돈주고 따는 테솔만 있어도 지원가능했던 거 맞고, 4년 계약이라고 엄연히 공과고 뽑았던 겁니다. 실경쟁률도 1:1 정도였고, 더 낮은 지역도 많았구요. 그렇게 계약된 사람들이 대선 앞두고 비정규직 사람들 정규직화 해야 한다는 논리를 등에 엎고, 자기들을 정규 교사로 만들어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4년 동안 대학나와, 또 몇년간 임용시험 준비하는 임용준비생들이 우습나요? 무슨 자격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 10. ...
    '12.11.19 9:16 PM (203.226.xxx.209)

    테솔만 있어도 지원가능했을런지는 몰라도 무조건 합격시켜주지않았습니다.만약 합격시켜주었다면 그건 교육청의 시스템이 잘못된거지요.일부 지역에서 1:1인곳도 있었다고는 했지만 전체로 매도하지마세요.전 6:1이었습니다.그리고 한학교에 최대 4년근무 가능하고 이후엔 다른학교로 옮겨야된다고 편람에 나와있고 그렇게 연수받고 계약했습니다.4년계약이후 제도 없어짐 이런게 아니었다고요.또 누가 정규직 시켜달라고 떼를 썼다고 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글을 올리니 오해하시는분들이 많을수밖에요.
    제발 잘못된 얘기 여기저기 퍼뜨리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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