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를 건 오마이뉴스 기사 보니, MB 정권에서 도입된 6천명정도의 영어회화 전문강사에 대해서 전교조가 폐지운동을 벌이고 있나봅니다. 양측의 대립이 점점 커지는데, 학교별로 보면 이들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1명 정도여서 숫적으로도 고립되어 있네요.
전교조 측 논지는 교대를 나오고 국가에서 임명된 교사가 담당하는 것이 옳다는 것일 텐데 영어회화 선생님을 그렇게 공급하는게 현재 가능할지는 회의적이네요.
그렇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다른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사람들이 무차별(?)로 들어오는 것도 문제겠죠.
각 학교의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