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오늘 늑대소년 봤는데 궁금해 잠을 못 자겠어요

/////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2-11-19 00:01:20

애들을 세명을 델고 갔는데

성질 급한 놈이 떠들고

지들끼리 이야기해서 못하게 하고

어린 놈은 자꾸만 큰소리로 물어봐대고...

듣지 못해 스토리 파악 못한 부분이 상당해요

 

1. 왜 송중기는 47년간 하나도 늙지 않았지요?

2. 체온 46도 혈액형 없는 몸, 근력이 강한 점, 화나면 야수로 변하는 점

모두 송중기를 시험 대상으로 연구하던 박사가 그렇게 만드 건가요?

3. 여주인공은 송중기를 미국으로 데리고 가지 않고

왜 다음날 곧바로 떠나 버렸을까요?

IP : 180.66.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11.19 12:07 AM (122.32.xxx.11)

    ㅋㅋㅋ...
    저는 이 영화를 아들래미 반 엄마들과 조조로 보았는데, 저희 세입자가 급하게 계약금을 달라는 바람에 은행 들러 가느라 저만 늦게 들어갔어요.
    제가 들어가 첨 본 장면이 송중기가 감자를 열심히 먹던 장면요....
    그러니 영화 끝날때까지 제가 놓친 앞 장면에 대체 뭐가 나왔길래? 하며 막 혼자 상상을 하고 봤어요.
    나와서 같은 반 엄마들한테 앞 이야기 들었는데,
    이구동성으로 "늑대수명 좀 검색해 봐!"...했네요.ㅎㅎㅎ
    저 영화 봤는데 다 답해드리기 힘들어요.^^;

  • 2. ...
    '12.11.19 12:08 AM (110.70.xxx.171)

    송중기가 나이먹지않은건 늑대인간과 인간의 다른 생체나이리듬때문일수도, 판타지적요소일수도 있대요.
    늑대인간으로 만든건 박사가 한게 맞아요 감독은 그에대해선 뚜렷하게 설명하지않았어요 요즘나오는 유전자조작 비슷한개념으로 보시면 돼요.
    박보영이 왜떠나는지도 이유는 안 나왔어요.

    모든건 독자가 느끼기 나름. 의 영화네요 ㅎㅎ

  • 3. 더다른건
    '12.11.19 12:12 AM (110.70.xxx.171)

    감독인터뷰검색고고ㅡ ㅎ

  • 4. 딴지는 아니고요..
    '12.11.19 9:40 AM (125.177.xxx.30)

    떠드는 애들 셋 때문에...그거 말리느냐고
    스토리 파악 안돼신다는거죠?
    그럼...같은 시간대에 본 다른 주변 관객들도 그러셨겠네요..
    제가 그 주변 관객이였으면 좀 화날듯...
    저도 어제 봤거든요...
    다행히 저는 그런 피해 안봤네요...
    딴지는 아니니까 기분나쁘게는 생각 마세요...

  • 5. ㅎㅎ
    '12.11.19 10:27 AM (115.139.xxx.137)

    늑대인간이니 여권도없을테고 비자도 없고
    그래서 미국에 못데려간거겠죠

  • 6. 민돌
    '12.11.19 11:13 AM (211.182.xxx.2)

    와!! ㅎㅎ 님 정말 명답!!! 써먹어야겠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538 아동용 인라인 추천해주고 가시와요! 1 덴버 2013/03/08 1,507
228537 짐들고 탄 할머니에게 엄청 뭐라하는 버스기사 9 ..... 2013/03/08 2,139
228536 고구마도 바람드나요?? 1 ... 2013/03/08 1,957
228535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배낭(?) 도둑 맞았어요. 3 털렸어요 2013/03/08 3,934
228534 파산 직전... 위기의 가족 입니다. ㅜㅜ 많은 조언 부탁 드.. 46 새출발 2013/03/08 25,688
228533 노상방뇨(변) 하는 인간은 어디로 신고해야 하죠? 1 미치겠어요 2013/03/08 1,617
228532 학기초부터 아이가 아파서 결석했어요 4 .. 2013/03/08 940
228531 살빼기 주사,식욕억제제 한약은 어떤가요 10 살빼기 2013/03/08 3,208
228530 우리애 회장되가지고 왔네요 6 질문 2013/03/08 2,069
228529 아빠 어디가에 나온 준수네 집 플레이텐트 어딘껀까요? 4 궁금뾰롱 2013/03/08 3,764
228528 옷입기님 글 총 3개였죠? 패션으로 검색하면 되나요? 5 돌아와주세요.. 2013/03/08 2,087
228527 한달에 700만원씩 적금을 넣는다면 6 어떤게 나을.. 2013/03/08 3,916
228526 일곱살 유치원생들 자기물건 잘 챙기나요? 4 다른애들은 .. 2013/03/08 762
228525 1년에 몇권이나 책읽으시나요 1 2013/03/08 718
228524 개인적으로 책 만들 수 있는 곳 아시나요? 3 2013/03/08 796
228523 방금 지하철에서 27 지하철 2013/03/08 9,943
228522 자식자랑 좀 해주세요~~ 2 긍정 2013/03/08 728
228521 버스기사 아저씨 칭찬하고 싶은데요.... 4 어디서? 2013/03/08 1,751
228520 보험 설계사 추천 좀 해 주시겠어요? 11 두나 2013/03/08 1,174
228519 정말 재래시장은 되도록 이용 안해야 겠어요. 14 주부 2013/03/08 4,802
228518 처가집 잘살면 싫어하나? 9 리나인버스 2013/03/08 2,112
228517 기자들 제목뽑는 꼴을보니...ㅠㅠ 3 기대한 내가.. 2013/03/08 840
228516 김포 살기 어떤가요? 마포까지 버스로 몇 분이나 걸려요? 3 마포 2013/03/08 2,789
228515 피지오겔 사려고 하는데 좋류가 많아서요.. 2 2013/03/08 1,771
228514 저도 어휘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31 어휘력 2013/03/08 9,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