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최악, 안철수: 차악 , 차악선택 상황이 오지 않길..

Riss7093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2-11-18 19:25:11

며칠간 안철수의 행태를 보니

자신은 친노 쳐내라고 하며

이해찬 저격하여 끄집어 내리고  (안캠은 충치라고 표현)

이젠 '인적 쇄신 요구한 적 없다'고 지껄임...

 

친이실세였던 새누리 전략팀장 이태규 협상팀장으로 앉히고

친노였던 윤건형 배석시키자 '광분'

'상대 존중하라면서 단일화 중단'

 

그러면서 '친노 척결이 단일화 전제조건'이라고 내걺.

 

조직정치 하지 말라면서

오늘 광주에서 조직동원 (내용살펴보니 그냥 강연이 아니었음)

 

정치쇄신 외치면서 사실은 비판만 듬뿍받는 안 가지고 나옴.

개혁적 지식인들이 비판하자 '구태세력', '기득권세력'으로 몰아부침.

 

문재인이 양보하자

여론조사도 못미더운지

'안과 문 중 누가 야권후보로 적합한가' 혹은 '.... 누구를 더 선호하는가'

대신 갑자기

'누가 정치쇄신 더 잘할 후보인가'로 몽니부릴 계획이라고 함..

 

무엇보다

친노를 구태세력으로 몰아부치더니

김한길 류를 '훌륭한 정치인'으로 치켜세움

 민주당 반노, 비문이랑 같이 하려 한다는게 언론의 중론...

하지만, 민주당 비문이을  국민들이 과연 깨끗한 정치인으로 보는가?

이들은 쇄신대상 아닌가?

이들 중에는 선거법위반 혐의로 조사받는 사람도 있고, 그야말로 구태세력도 있음.

즉, 갑자기 쇄신대상이 안이랑 같이 한다는 이유로 쇄신주체가 되는 아이러니..

국민들은 어이 없어함...

오히려 안과 같이하려는 이들이 더 쇄신대상이라는게 중론.

얼척 없음.

 

무엇보다 친이실세, 한나라 전략기획팀장 이태규가

안철수 핵심측근으로 앉히고 협상팀장이 됨

이 사람이 지금 또 꼼수 부림.

여론조사 내용을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몽니부리려고 함

 

위의 내용으로 보건데

안철수는

박근혜와 같은 최악은 아니되

차악이라고까지 밖에 볼 수 없음.

 

 

최악을 피하기 위해

혹 안으로 달일화되면 차악을 선택할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까움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람.

IP : 222.105.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7:30 PM (222.105.xxx.238)

    아니요,

    지난 일주일 하는 꼴 보고

    안철수가 제가 기대하는 정치인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위에 적었으니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같은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 2. qq
    '12.11.18 7:30 PM (121.128.xxx.79)

    왜 그리 다들 흥분하시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둘다 잘하고 있고만..

  • 3. //
    '12.11.18 7:32 PM (222.105.xxx.238)

    오늘 같은 날도

    안철수 잘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세요?

    도매급으로 같이 잘하고 잇다고 말씀하신다고

    안철수 행태가 되돌려 지는게 아닙니다.

  • 4. ..
    '12.11.18 7:41 PM (125.129.xxx.84)

    안철수가 우리편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의 머릿속은 어떻게 된건지..

  • 5. qq
    '12.11.18 7:43 PM (121.128.xxx.79)

    오늘 같은 날도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6. //
    '12.11.18 7:44 PM (222.105.xxx.238)

    아, 그러세요~!
    위의 행동들

    다, 좋아보이시죠?

  • 7. qq
    '12.11.18 7:45 PM (121.128.xxx.79)

    네, 좋아보여요.

  • 8. 안철수 지지자도 무조건 오냐오냐 하면 안됨..
    '12.11.18 7:54 PM (222.105.xxx.238)

    안철수는 계속 경계를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지금 행태를 보면, 박근혜와 같은 최악은 아니지만

    최소한 차악이라고 평가될 정도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

    국민들이 어떤 경고도 하지 않고

    '오냐 오냐' 받아주면

    더 큰 재앙이 옵니다.

    안 지지자들도

    안철수를 위한다면 따끔한 비판과 충고를 해야 합니다.

    오냐오냐가 정치인 베려 놓습니다.

  • 9. 중간
    '12.11.18 8:10 PM (1.247.xxx.78)

    차악과 단일화하려는 문재인은 악과 결탁하는 사람인가여? 악과 결탁하려고 정치인인라니......

    악과 결탁하려는 사람은 뭐죠.... 안철수가 악이라면. 안철수와 단일화하려는 문재인 악마의 주구인가여?

  • 10. 중간
    '12.11.18 8:12 PM (1.247.xxx.78)

    안철수 욕하는 사람들은. 안철수와 야합하려는 문재인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승리를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잡는 그런 사람?

  • 11. 중간
    '12.11.18 8:13 PM (1.247.xxx.78)

    악마와 손잡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죠? 악마의 주구라도 하는겁니다.. 진짜 진상짓좀 그만합시다..

  • 12. 윗분들
    '12.11.18 9:06 PM (59.2.xxx.168)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과 연대해야 하는 데에 불가피함이 있는거죠

    다만 스스로 차악의 행태에 물들지 않고 차악의 행위를 교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죠

    거기에 분노가 끓어도 이를 삭히고 대화에 임해야 하는 문 측의 아픔이 있겠죠

  • 13. ..
    '12.11.18 9:08 PM (211.49.xxx.5)

    그런 의미에서 이런글 단일화에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믿고 기다려주세요

  • 14. ㅡㅡ
    '12.11.18 9:39 PM (1.246.xxx.248)

    이명박사람들과있는 안철수가 차악?최악입니다. 허나 공포정치 박그네보단 조금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758 토론 영상 올라온 거 보니 박근혜 토론태도 진짜 기고만장하네요 11 eee 2012/12/17 3,679
193757 토론 평론가 평점 ㅋㅋㅋ 4 anycoo.. 2012/12/17 2,253
193756 이 시간에 잠이 안와 잘수가 없네요 8 걱정 2012/12/17 1,689
193755 건대 서울과기대 시립대 7 수시정시 2012/12/17 3,878
193754 선행학습 금지에 반대하는 분들은 교육감이?? 2 이상하다 2012/12/17 1,793
193753 대선 토론 카메라. 1 ... 2012/12/17 1,356
193752 고백합니다 저는 악녀입니다 5 반지 2012/12/17 2,929
193751 지금까지 문재인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지지연설에 누가 나왔어요? 4 ... 2012/12/17 1,675
193750 저 미쳤나봐요. 5 ㅠㅠ 2012/12/17 2,424
193749 국정원녀 무혐의라는데, 문재인후보가 사과해야 하나요? 10 ... 2012/12/17 3,908
193748 댓글에 파사현정 2012/12/17 1,369
193747 이제 대통령 3차 토론 보기 시작했는데... 4 뒷북 2012/12/17 1,743
193746 시어머니는왜꼭그렇게얘기해요? 2 시래기 2012/12/17 1,924
193745 무청시래기지짐 담긴 유기 그릇 궁금 (메인화면...이 와중에 죄.. Enenen.. 2012/12/17 939
193744 도로연수 운전연수후기[런스쿨] 도로운전연수 잘하는곳 [런스쿨] .. 이쁜이 2012/12/17 1,796
193743 건강보험공단 어떻게 해요? 자료 잘못 만들어서 찍히겠어요 4 .... 2012/12/17 1,699
193742 시골서 가져온 된장,고추장,국간장 어디에 보관해야 좋을지? 1 초보주부 2012/12/17 3,100
193741 김무성 '투표 포기' 발언에 민주 비판 2 호박덩쿨 2012/12/17 1,513
193740 좀 뜬금없는데, 바지락에 대한 질문요 1 홍홍 2012/12/17 898
193739 안인숙씨 아세요? 3 윤지경 2012/12/17 2,849
193738 주변에 경제적 이유로 결혼이나 아이낳기 포기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4 2012/12/17 2,010
193737 그네꼬한테 이정희가 악몽은 악몽이었나 봅니다 2 ... 2012/12/17 2,069
193736 박근혜 TV토론 발언 패러디 ‘봇물’ 3 샬랄라 2012/12/17 2,875
193735 서울사시는 분들, 하의(바지) 어떻게 입으세요? 4 cd 2012/12/17 1,428
193734 박근혜 '어'록 모음집 5 흔들리는구름.. 2012/12/1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