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최악, 안철수: 차악 , 차악선택 상황이 오지 않길..

Riss7093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2-11-18 19:25:11

며칠간 안철수의 행태를 보니

자신은 친노 쳐내라고 하며

이해찬 저격하여 끄집어 내리고  (안캠은 충치라고 표현)

이젠 '인적 쇄신 요구한 적 없다'고 지껄임...

 

친이실세였던 새누리 전략팀장 이태규 협상팀장으로 앉히고

친노였던 윤건형 배석시키자 '광분'

'상대 존중하라면서 단일화 중단'

 

그러면서 '친노 척결이 단일화 전제조건'이라고 내걺.

 

조직정치 하지 말라면서

오늘 광주에서 조직동원 (내용살펴보니 그냥 강연이 아니었음)

 

정치쇄신 외치면서 사실은 비판만 듬뿍받는 안 가지고 나옴.

개혁적 지식인들이 비판하자 '구태세력', '기득권세력'으로 몰아부침.

 

문재인이 양보하자

여론조사도 못미더운지

'안과 문 중 누가 야권후보로 적합한가' 혹은 '.... 누구를 더 선호하는가'

대신 갑자기

'누가 정치쇄신 더 잘할 후보인가'로 몽니부릴 계획이라고 함..

 

무엇보다

친노를 구태세력으로 몰아부치더니

김한길 류를 '훌륭한 정치인'으로 치켜세움

 민주당 반노, 비문이랑 같이 하려 한다는게 언론의 중론...

하지만, 민주당 비문이을  국민들이 과연 깨끗한 정치인으로 보는가?

이들은 쇄신대상 아닌가?

이들 중에는 선거법위반 혐의로 조사받는 사람도 있고, 그야말로 구태세력도 있음.

즉, 갑자기 쇄신대상이 안이랑 같이 한다는 이유로 쇄신주체가 되는 아이러니..

국민들은 어이 없어함...

오히려 안과 같이하려는 이들이 더 쇄신대상이라는게 중론.

얼척 없음.

 

무엇보다 친이실세, 한나라 전략기획팀장 이태규가

안철수 핵심측근으로 앉히고 협상팀장이 됨

이 사람이 지금 또 꼼수 부림.

여론조사 내용을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몽니부리려고 함

 

위의 내용으로 보건데

안철수는

박근혜와 같은 최악은 아니되

차악이라고까지 밖에 볼 수 없음.

 

 

최악을 피하기 위해

혹 안으로 달일화되면 차악을 선택할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까움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람.

IP : 222.105.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7:30 PM (222.105.xxx.238)

    아니요,

    지난 일주일 하는 꼴 보고

    안철수가 제가 기대하는 정치인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위에 적었으니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같은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 2. qq
    '12.11.18 7:30 PM (121.128.xxx.79)

    왜 그리 다들 흥분하시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둘다 잘하고 있고만..

  • 3. //
    '12.11.18 7:32 PM (222.105.xxx.238)

    오늘 같은 날도

    안철수 잘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세요?

    도매급으로 같이 잘하고 잇다고 말씀하신다고

    안철수 행태가 되돌려 지는게 아닙니다.

  • 4. ..
    '12.11.18 7:41 PM (125.129.xxx.84)

    안철수가 우리편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의 머릿속은 어떻게 된건지..

  • 5. qq
    '12.11.18 7:43 PM (121.128.xxx.79)

    오늘 같은 날도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6. //
    '12.11.18 7:44 PM (222.105.xxx.238)

    아, 그러세요~!
    위의 행동들

    다, 좋아보이시죠?

  • 7. qq
    '12.11.18 7:45 PM (121.128.xxx.79)

    네, 좋아보여요.

  • 8. 안철수 지지자도 무조건 오냐오냐 하면 안됨..
    '12.11.18 7:54 PM (222.105.xxx.238)

    안철수는 계속 경계를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지금 행태를 보면, 박근혜와 같은 최악은 아니지만

    최소한 차악이라고 평가될 정도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

    국민들이 어떤 경고도 하지 않고

    '오냐 오냐' 받아주면

    더 큰 재앙이 옵니다.

    안 지지자들도

    안철수를 위한다면 따끔한 비판과 충고를 해야 합니다.

    오냐오냐가 정치인 베려 놓습니다.

  • 9. 중간
    '12.11.18 8:10 PM (1.247.xxx.78)

    차악과 단일화하려는 문재인은 악과 결탁하는 사람인가여? 악과 결탁하려고 정치인인라니......

    악과 결탁하려는 사람은 뭐죠.... 안철수가 악이라면. 안철수와 단일화하려는 문재인 악마의 주구인가여?

  • 10. 중간
    '12.11.18 8:12 PM (1.247.xxx.78)

    안철수 욕하는 사람들은. 안철수와 야합하려는 문재인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승리를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잡는 그런 사람?

  • 11. 중간
    '12.11.18 8:13 PM (1.247.xxx.78)

    악마와 손잡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죠? 악마의 주구라도 하는겁니다.. 진짜 진상짓좀 그만합시다..

  • 12. 윗분들
    '12.11.18 9:06 PM (59.2.xxx.168)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과 연대해야 하는 데에 불가피함이 있는거죠

    다만 스스로 차악의 행태에 물들지 않고 차악의 행위를 교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죠

    거기에 분노가 끓어도 이를 삭히고 대화에 임해야 하는 문 측의 아픔이 있겠죠

  • 13. ..
    '12.11.18 9:08 PM (211.49.xxx.5)

    그런 의미에서 이런글 단일화에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믿고 기다려주세요

  • 14. ㅡㅡ
    '12.11.18 9:39 PM (1.246.xxx.248)

    이명박사람들과있는 안철수가 차악?최악입니다. 허나 공포정치 박그네보단 조금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75 식탁과 아이 침대 샀는데 잘샀는지 모르겠어요. 봐주세요 10 코스모스 2013/01/14 2,004
206174 얼마전 여주 요금소에서... 2 ㅎㅎ 2013/01/14 530
206173 혼주 메이컵과 올림머리... 2 3월에 2013/01/14 1,932
206172 얼마전에 품절난 옷보면서 후회했던 사람 11 품절 2013/01/14 3,186
206171 이상ㅎㅏ고 무서운 꿈 ...ㅎㅐ모.. 2013/01/14 437
206170 두꺼운 요솜은 어디서 사나요?? 1 현우최고 2013/01/14 2,253
206169 전세집이 안나가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2 걱정이네요 2013/01/14 1,690
206168 철통 보안 朴… “국무총리 누가 되나?“ 4 세우실 2013/01/14 621
206167 언제 끝이 날까? 8 힘들다 2013/01/14 1,162
206166 밍크코트와 패딩 13 망설임 2013/01/14 4,289
206165 고메접시 올리브그린 2013/01/14 643
206164 만화가 소주병 사건을 아시나요? .. 2013/01/14 753
206163 보드람치킨인지알고 3마리 시켰는데... 4 어제 2013/01/14 1,672
206162 운전면허 취득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자동차 2013/01/14 639
206161 분명 한소리 들을 글이지만.... 96 ... 2013/01/14 15,643
206160 악건성 피부...클린징 방법좀 제발 알려주세요~~~ 1 ... 2013/01/14 1,423
206159 박근혜 인수위 전기 민영화 추진? 2 이계덕/촛불.. 2013/01/14 771
206158 토플 준비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공부는 4 단어암기인가.. 2013/01/14 1,154
206157 비타민 영양제 해외직구 싸이트 어디가 좋을까요? 1 눈과보석 2013/01/14 5,841
206156 생리할때 응가가 자주 나오는 이유?? 14 부끄 2013/01/14 14,725
206155 구룡포에서 사고친 이야기 4 쉰훌쩍 2013/01/14 1,555
206154 자녀가 고등학생이신분들의...조언 절실해요... 3 너무 고민되.. 2013/01/14 1,232
206153 77 입으시는 분들은 100인가요 105인가요?? 12 사이즈 2013/01/14 11,805
206152 버린것중 후회되는거 있나요? 11 재활용 2013/01/14 2,837
206151 물이 문제일까요? 2 환경호르몬 2013/01/14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