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교에 영어발음때문에 왕따된애가 있다네요

..... 조회수 : 7,562
작성일 : 2012-11-18 19:00:43
초3 아이에게 들은얘기에요..

학교 영어시간 교과서에 "Siberian tiger" 라는 문구가 나왔대요.

근데 어떤 공부쫌 하는 여자애가 혼자서만 '사이베어리언 타이거'라고 읽었대요, 다른애들은 당연히

'시베리안'인줄 알았는데,,,

발음으로 보면 그게 정확히 맞긴한데 왠지 재수없어보이는 그런상황이 된거지요;;

그후로 그아이별명은 사이베어리언 여사가 되었다고하는;;음하핫

IP : 125.129.xxx.1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18 7:03 PM (203.226.xxx.15)

    여자아이 불쌍한데.....음하핫은?

  • 2. ..
    '12.11.18 7:04 PM (119.194.xxx.66)

    애가 그러면 타이르셨어야죠

  • 3. ??
    '12.11.18 7:07 PM (58.240.xxx.250)

    ??????

  • 4. 플럼스카페
    '12.11.18 7:07 PM (122.32.xxx.11)

    아이피 보니 알겠네요.
    정말 애가 있는 분인가 모르겠지만 애엄마라면 애들이 좀 걱정되는 마인드네요.
    지난 번에 전교 일등하는애 씹던 그 분이시죠?
    스토리는 달라도 주제는 일관되네요.

  • 5. 아이들 참...
    '12.11.18 7:08 PM (119.198.xxx.116)

    영어 전공자로서 사이베리언 이라고 읽은 아이 칭찬해 줘야 할것 같구요... 그것 때문에 왕따 시킨 아이들 참 우리나라 애들 걱정됩니다. 그 왕따 된 아이 보고 잘 크라고 칭찬 해 주고 싶네요

  • 6. 플럼스카페
    '12.11.18 7:09 PM (122.32.xxx.11)

    이 아이피.주인요 이런 글로 베스트 여러번 갔습니다.
    성격 요상함.

  • 7. 이분
    '12.11.18 7:15 PM (1.241.xxx.27)

    공부잘하는 애 굉장히 싫어하는 분이에요. 원글쓰신분.

  • 8. 원글님
    '12.11.18 7:18 PM (112.171.xxx.126)

    본인이 엄청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내셨나 보군요. 쯔....

  • 9. ..
    '12.11.18 7:20 PM (1.225.xxx.26)

    구글로 검색하니 악플을 즐기는 변태 낚시꾼이네요.
    제 댓글 지웠습니다.

  • 10. 음하핫이라니
    '12.11.18 7:41 PM (125.141.xxx.167)

    무식한데다가 못되기까지 한 본인 자식이나 단속하세요.

  • 11. ................
    '12.11.18 7:42 PM (58.231.xxx.40)

    우리 학교에도 발음 좋아서 왕따 당한 아이 있어요. 애들이 재수없다며...아이들 참 못됬어요..

  • 12. 돌돌엄마
    '12.11.18 7:48 PM (1.216.xxx.10)

    남이 나보다 잘하년 부러워할 일인데 왕따시키다니.. 그애들 공부 잘하긴 틀렸네요.

  • 13. . ..
    '12.11.18 8:11 PM (124.56.xxx.54)

    우리 아이 학교 영어 시간엔 예스 노 외에는 아무말도 안한답니다
    외국에서 살다와서 일부러 혀 안굴려도 발음 자체가 달라요
    학교 영어 시간에 말했다간 바로 나댄다 !재섭다!소리 듣는다고
    입다물로 했대요

  • 14. 쓸개코
    '12.11.18 9:55 PM (122.36.xxx.111)

    저도 이아이피 기억하고 있어요. 많이 이상함.

  • 15. ..
    '12.11.18 11:59 PM (203.100.xxx.141)

    똘끼 충만하심......

  • 16. 쓸개코
    '12.11.19 12:36 AM (122.36.xxx.111)

    윗님 할일없어 외우나요? 진짜 일부러 외우나.. 무슨말씀을 참..
    자게글 쭉 읽다보면 특이한 글들이 있거든요. 위에 특정 아이피의 글은 좀 독특했었기에 저절로 외워진거에요.

  • 17. 쓸개코
    '12.11.19 1:44 AM (122.36.xxx.111)

    제 댓글하나로 할일없다는 기분상할 댓글을 남기셔서 저도 굳이 이어 댓글달앗는데요;;
    유동인거 누가 모르나요..
    그 글의 특이함이 있다니까요;; 플럼스님도 아시잖아요.
    아이피 뭐라고 달달달 외우겟어요.

  • 18. ...
    '12.11.19 10:33 AM (180.68.xxx.235)

    20년전 저 초등학생 시절에도 외국살다 온 아이들
    일부러 한국식영어로 발음하고 그랬어요.
    안그럼 애들이 재수없다고 안놀아준다구요.
    근데 요즘은 영어 잘하는애들 워낙 많아서 안그럴것 같은데 요즘도 그러나요..?

  • 19. 왕따공화국
    '12.11.19 12:14 PM (220.72.xxx.146)

    이래서 왕따 저래서 왕따
    영어 발음 혼자 좋다고 왕따
    스마트폰 없다고 왕따

  • 20. 쓸개코
    '12.11.19 12:24 PM (122.36.xxx.111)

    참.. 제게 할일없다고 하신분 댓글 싹 지우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28 미국 안 좋아하지만 선거 비교해보면... 2 유권자 2012/12/05 722
187727 눈오는데 뭐 신고나가세요? 5 레이요우 2012/12/05 1,465
187726 누님들 커피 이렇게 먹는거...? 1 드라첸코 2012/12/05 1,265
187725 강아지 발바닥에서 팝콘냄새 15 ^^ 2012/12/05 3,174
187724 이거 맞나요? 4 사탕별 2012/12/05 823
187723 눈 장난 아니에요 ㅠㅠ 6 눈폭탄 2012/12/05 2,132
187722 이말의 안타까움 1 이 와중에 2012/12/05 1,354
187721 박근혜의 재산.... 3 난 궁금한.. 2012/12/05 1,351
187720 신생아 키우는집 온도는? 5 우웅 2012/12/05 3,359
187719 ′26년′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8 샬랄라 2012/12/05 1,492
187718 적은 식구가 큰 집에 사시는 분들,난방은 어쩌시나요? 7 시베리아 2012/12/05 2,621
187717 "진행자가 통제못해" 새누리, 선관위에 TV토.. 22 바꾸네 2012/12/05 3,924
187716 안개꽃씨랑, 오렌지쟈스민꽃씨가 생겼는데 4 콩당콩당 2012/12/05 1,025
187715 캐시미어(파시미나)는 촉감이 부드러운가요?? 2 아론노 2012/12/05 1,884
187714 현대 카드 사장 "여자들은 돈을 안 내" 2 얼씨구야 2012/12/05 2,204
187713 눈오는 날, 좋은 것들....추천 좀 해주셈!!! 5 눈이 2012/12/05 1,352
187712 1차토론회 시청률 34.9%…朴·文 후보 테마주는 약세 4 호박덩쿨 2012/12/05 1,160
187711 [단독] MB-박근혜, '철도 민영화' 바통 터치 계획..ㅠㅠ 6 .. 2012/12/05 1,485
187710 반포 경남아파트 살기에 어떤가요? 5 .... 2012/12/05 2,079
187709 왜 겨울에 회먹고도 배탈이 날까요? 3 회좋아 2012/12/05 10,992
187708 수영이 안늘어요.. 14 님들,. 2012/12/05 3,310
187707 아기 키우는거 다들 어떠셨어요? 21 마음 2012/12/05 3,062
187706 다이어트 의지없는 남편 ㅠㅠ 그러면 같이 운동하면 좀 할까요? 5 bloomi.. 2012/12/05 895
187705 박 '전두환이 준 6억' 떳떳치 않은 돈 시인…대선 쟁점으로 8 세우실 2012/12/05 2,136
187704 피부색 맞지않는 화운데이션.. 9 기정떡 2012/12/05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