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교에 영어발음때문에 왕따된애가 있다네요

..... 조회수 : 7,234
작성일 : 2012-11-18 19:00:43
초3 아이에게 들은얘기에요..

학교 영어시간 교과서에 "Siberian tiger" 라는 문구가 나왔대요.

근데 어떤 공부쫌 하는 여자애가 혼자서만 '사이베어리언 타이거'라고 읽었대요, 다른애들은 당연히

'시베리안'인줄 알았는데,,,

발음으로 보면 그게 정확히 맞긴한데 왠지 재수없어보이는 그런상황이 된거지요;;

그후로 그아이별명은 사이베어리언 여사가 되었다고하는;;음하핫

IP : 125.129.xxx.1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18 7:03 PM (203.226.xxx.15)

    여자아이 불쌍한데.....음하핫은?

  • 2. ..
    '12.11.18 7:04 PM (119.194.xxx.66)

    애가 그러면 타이르셨어야죠

  • 3. ??
    '12.11.18 7:07 PM (58.240.xxx.250)

    ??????

  • 4. 플럼스카페
    '12.11.18 7:07 PM (122.32.xxx.11)

    아이피 보니 알겠네요.
    정말 애가 있는 분인가 모르겠지만 애엄마라면 애들이 좀 걱정되는 마인드네요.
    지난 번에 전교 일등하는애 씹던 그 분이시죠?
    스토리는 달라도 주제는 일관되네요.

  • 5. 아이들 참...
    '12.11.18 7:08 PM (119.198.xxx.116)

    영어 전공자로서 사이베리언 이라고 읽은 아이 칭찬해 줘야 할것 같구요... 그것 때문에 왕따 시킨 아이들 참 우리나라 애들 걱정됩니다. 그 왕따 된 아이 보고 잘 크라고 칭찬 해 주고 싶네요

  • 6. 플럼스카페
    '12.11.18 7:09 PM (122.32.xxx.11)

    이 아이피.주인요 이런 글로 베스트 여러번 갔습니다.
    성격 요상함.

  • 7. 이분
    '12.11.18 7:15 PM (1.241.xxx.27)

    공부잘하는 애 굉장히 싫어하는 분이에요. 원글쓰신분.

  • 8. 원글님
    '12.11.18 7:18 PM (112.171.xxx.126)

    본인이 엄청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내셨나 보군요. 쯔....

  • 9. ..
    '12.11.18 7:20 PM (1.225.xxx.26)

    구글로 검색하니 악플을 즐기는 변태 낚시꾼이네요.
    제 댓글 지웠습니다.

  • 10. 음하핫이라니
    '12.11.18 7:41 PM (125.141.xxx.167)

    무식한데다가 못되기까지 한 본인 자식이나 단속하세요.

  • 11. ................
    '12.11.18 7:42 PM (58.231.xxx.40)

    우리 학교에도 발음 좋아서 왕따 당한 아이 있어요. 애들이 재수없다며...아이들 참 못됬어요..

  • 12. 돌돌엄마
    '12.11.18 7:48 PM (1.216.xxx.10)

    남이 나보다 잘하년 부러워할 일인데 왕따시키다니.. 그애들 공부 잘하긴 틀렸네요.

  • 13. . ..
    '12.11.18 8:11 PM (124.56.xxx.54)

    우리 아이 학교 영어 시간엔 예스 노 외에는 아무말도 안한답니다
    외국에서 살다와서 일부러 혀 안굴려도 발음 자체가 달라요
    학교 영어 시간에 말했다간 바로 나댄다 !재섭다!소리 듣는다고
    입다물로 했대요

  • 14. 쓸개코
    '12.11.18 9:55 PM (122.36.xxx.111)

    저도 이아이피 기억하고 있어요. 많이 이상함.

  • 15. ..
    '12.11.18 11:59 PM (203.100.xxx.141)

    똘끼 충만하심......

  • 16. 쓸개코
    '12.11.19 12:36 AM (122.36.xxx.111)

    윗님 할일없어 외우나요? 진짜 일부러 외우나.. 무슨말씀을 참..
    자게글 쭉 읽다보면 특이한 글들이 있거든요. 위에 특정 아이피의 글은 좀 독특했었기에 저절로 외워진거에요.

  • 17. 쓸개코
    '12.11.19 1:44 AM (122.36.xxx.111)

    제 댓글하나로 할일없다는 기분상할 댓글을 남기셔서 저도 굳이 이어 댓글달앗는데요;;
    유동인거 누가 모르나요..
    그 글의 특이함이 있다니까요;; 플럼스님도 아시잖아요.
    아이피 뭐라고 달달달 외우겟어요.

  • 18. ...
    '12.11.19 10:33 AM (180.68.xxx.235)

    20년전 저 초등학생 시절에도 외국살다 온 아이들
    일부러 한국식영어로 발음하고 그랬어요.
    안그럼 애들이 재수없다고 안놀아준다구요.
    근데 요즘은 영어 잘하는애들 워낙 많아서 안그럴것 같은데 요즘도 그러나요..?

  • 19. 왕따공화국
    '12.11.19 12:14 PM (220.72.xxx.146)

    이래서 왕따 저래서 왕따
    영어 발음 혼자 좋다고 왕따
    스마트폰 없다고 왕따

  • 20. 쓸개코
    '12.11.19 12:24 PM (122.36.xxx.111)

    참.. 제게 할일없다고 하신분 댓글 싹 지우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69 형편이 어려우신분들... 29 답답 2012/11/20 7,074
179368 (방사능)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국산 블루베리 녹색 2012/11/20 2,061
179367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껍데기로 양식한 ‘굴’, 결국 밥상에 3 녹색 2012/11/20 1,504
179366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10 이별 2012/11/20 2,709
179365 수지 제끼고 실시간 검색어 1위 먹으신 분 ㅋㅋㅋ 사랑하는별이.. 2012/11/20 1,708
179364 나이 43에 세째 무리라고 해주세요. 129 나이40 2012/11/20 22,592
179363 박그네 확정이네요 11 2012/11/20 2,073
179362 투신 여고생 받아낸 최순경 얼굴도 잘생겼네요. 6 ... 2012/11/20 2,234
179361 베이비시터 겸 가사도우미 비용 문의 3 보통 2012/11/20 1,835
179360 남편의 잔소리 ㅠ 김치 냉장고.. 2012/11/20 697
179359 악건성 입술에 꿀+립밥 해보니 5 우와. 2012/11/20 2,315
179358 뚜레쥬루 나쁜놈들 4 병장맘 2012/11/20 2,113
179357 안철수 철수합시다 19 합시다 2012/11/20 2,132
179356 남편의 거짓말에 지칩니다 2 권태기부부란.. 2012/11/20 1,793
179355 누가 협상내용을 막 흘리는가? 2 .. 2012/11/20 999
179354 유럽 겨울 날씨좀 알려주세요 5 .. 2012/11/20 2,207
179353 아기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5 여름이야기 2012/11/20 565
179352 포괄수가제... 서민에게 이로울까? (의사욕하기전에 알건 압시다.. 42 일단 정치빼.. 2012/11/20 2,077
179351 제가 10월 5일날 쓰고.. 장렬하게 알바되었던글.. 루나틱 2012/11/20 592
179350 5세아이 디즈니만화 하루에 한시간씩 보기 영어학습에 도움될까요?.. 3 행복한영혼 2012/11/20 1,113
179349 CGV 골드클래스 온라인에 등록된거 양도되나요? 2 계급이금 2012/11/20 596
179348 피칸파이 맛있는 체인점?? 일산에 있다는데 혹시 10 궁금미^^ 2012/11/19 1,561
179347 고 장진영씨..남편 김영균씨 책을 읽었는데요 41 슬프다 2012/11/19 33,078
179346 확실하게 장담하는건 새인물따위는 없어요 9 루나틱 2012/11/19 830
179345 배에 근육만들때...쉬운운동???추천좀..해주세요 2 2012/11/19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