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한다, 안철수! 축하한다, 이태규/김한길!

피눈물 흘리며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2-11-18 15:58:41

축하한다. 안철수 !

축하한다.. 김한길!!!

무엇보다 축하한다, 이태규~!

축하한다, 김성식~!

----

안 철수

16일엔 안 후보 캠프 관계자가 이해찬 대표를 빗대 "충치는 뽑혀야 한다"는 표현도 썼다. "다 물러갔다던 친노들이 협상장에 다시 차고 들어와 앉아 있는 걸 보면서 도대체 이건 뭐냐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17014904754

"...저희가 민주당 에 요구한 것은 인적 쇄신 아니었고, 정치관행에 대한 개선이었다. 그럼에도 이해찬 대표가 살신성인 결단 내려서 진심으로 존중의 말씀 드리고,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 이루겠다

-----

 

안철수 당신이 하고 있는게 구태 정치다

이제 와서 '인적 쇄신'은 너희들의 요구사항이 아니었다고!! 참 말이 안나온다....

.

평생을 민주주의 실현에 몸 바쳐온 이해찬을

'친노척결', '구태정치', '충치'라고 막말을 쏟아내면서 찍어 누르려고 하더니 이제서야

그 목표를 이뤄내서 시원하겠구나...

 

축하한다, 안철수

축하한다, 김한길..

축하한다, 이태규

축하한다, 김성식

 

다만, 정권 교체라는 소명 앞에서 이해찬 대표님이 저렇게 산화하셨으니

그 뜻을 눈에 피눈물나도록 곰앂으며

더 이상의 말을 하진 않으련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너희들, 안철수, 김한길, 이태규, 김성식의 무리들보다

이해찬 님이 산 삶이 훨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획득을 위해 헌신적이었다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하는 것 이룬 너희들 축하한다....

충치 뽑혀서 시원하겠다...

한사림의 민주주의 헌신 인생을

충치로매도하고 구태로 찍어누른

너희들의 행태

가슴 깊이 기억할 것이다.

 

 

이해찬

1971년 서울 용산고 졸업,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 입학 1972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입학 1974년 민청학련사건 으로 투옥 (~ 1975년 ) 1978년 광장서적 대표 1979년 돌베개출판사 대표 1980년 서울대복학생협의회 대표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으로 투옥 (~ 1982년 ) 1983년 민청련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1984년 민주통일국민회의 발기인, 정책실 차장 1985년 민통련 정책실 차장, 총무국장, 부대변인 1987년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 한겨레신문 창간발기인 1988년 민주평화통일연구회 상임이사,연구소장 1988년 평화민주당 소속, 제13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

이후 대한민국 국무총리, 대한민국 제1야당 당대표 등 역임

IP : 222.105.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1.18 4:01 PM (61.43.xxx.93)

    ㅠㅠㅠㅠㅠㅠ

  • 2. 자연과나
    '12.11.18 4:04 PM (203.226.xxx.236)

    햇볕이 다시 들 겁니다 힘내세요!

  • 3. 정리끝
    '12.11.18 4:21 PM (119.198.xxx.129)

    전 사실 이해찬전총리 너무 각지단 생각은 했었는데..

    전에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

    일본서 대학나오고도 거기서 유일하게 개명안하고,
    귀국해서 평생 동네이장으로만 청렴하게 사시던 아버지가
    유신파동으로 휴교하고 집에 오니
    학교쉰다고 다 내려오면 박정희독재는 누가 막냐고 해서 담날 아침먹고 바로 상경했다는 에피소드..

    자긴 정치인으로 해볼 거 다해봤다고 정권교체가 마지막 꿈이라던데..

    이분땜에 눈물나는 날이 제게도 다 오네요.

  • 4. 5공 청문회스타
    '12.11.18 4:21 PM (175.125.xxx.219)

    노무현과 이해찬 ㅠ
    국민은 압니다

  • 5. 충치요?
    '12.11.18 4:24 PM (121.130.xxx.228)

    정말 지랄한다

    김한길

  • 6. 카리스마
    '12.11.18 4:29 PM (27.119.xxx.86)

    칼칼한 목소리.
    곧은 주장.
    한결 같으신 분이에요.

  • 7. 이해찬 이분만큼
    '12.11.18 4:33 PM (121.187.xxx.150) - 삭제된댓글

    민주화를 위해 평생 헌신 하셨고
    이분만큼 정직하고 청렴한 정치인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존경하는분 ...
    국민이 뽑은 당대표인데..
    또 눈물납니다.
    진실은 반드시 승리 하겠죠?

  • 8. 탱자
    '12.11.18 5:21 PM (61.81.xxx.111)

    이해찬씨는 편법과 꼼수를 써거 당 대표가 된 것이죠. 편범이란 인구보정이고 꼼수란 경선기간중에 자신과 친한 시민단체 회원들을 정책대의원으로 받아들여 투표하게 하였습니다.

    김한길씨는 억울하게 당대표 자리를 이해찬에게 뺏긴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해찬씨가 대표직을 사퇴한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그는 편법과 꼼수를 동원하여 당대표 자리에 올랐었었으니까요. 아직도 억울한 것은 김한길씨입니다. 그런데 원글은 김한길씨를 비아양 거리는군요.

    제발 모두들 균형감과 정의감을 가지세요.

  • 9. 이해찬
    '12.11.18 11:55 PM (211.207.xxx.234)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이죠.
    이만큼 민주화운동 한 사람
    민주당에서 나와보라고 하면 없습니다.

    그만큼 빛나는 보석이죠.
    그걸 시기 질투하는 찌질이 대표 중 한명이 김한길 추미애

    아버지가 야당정치인이란 네임땜에 일개 이혼한 소설가가 정치하겠다고 나선 거부터가
    민주당 구당파의 한계죠.

    그런 걸 아니 100만 득표로 당당히 당대표로 나선 거죠.
    그걸 깐죽거리면서 음해한게 당안팍 찌질이 세력

    이 새끼들이 같은 편인데도 비밀투표라는 미명하에 엉뚱한데 투표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가 부디 염려로만 끝나길 바라보고 또 바랍니다.
    추미애
    노통 탄핵에 앞장서서 탄핵의결하는 날 친일파 매국신문 좃선일보를 펼쳐보면서
    지랄떨던 모습
    생생히 기억합니다.

    꼭 부활하길

  • 10. 김한길 친노공갈영상도 있네요.
    '12.11.19 12:26 AM (211.207.xxx.23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01854&page=1&searchType=sea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187 한달만에 운전하기.. 2 ... 2013/03/07 1,228
228186 우체국 실비보험 궁금해요 13 궁금 2013/03/07 2,735
228185 직장내에서 여자의 적이 왜 여자인지 분석한 기사 8 이런 이유일.. 2013/03/07 2,699
228184 신발 고르기가 젤 힘들어요.. 10 고민고민 2013/03/07 2,022
228183 공존하는방법..아시는분? 1 광야의소리 2013/03/07 610
228182 파스퇴르우유 맛이 진짜 변했네요 6 노떼우유 2013/03/07 5,196
228181 <조선><동아>, “민주당 방송 개입 의도.. 2 0Ariel.. 2013/03/07 725
228180 베를린 vs 신세계...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4 // 2013/03/07 1,331
228179 안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을때 어떻게 하세요? 17 주위적청구 2013/03/07 12,288
228178 고등 아이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7 간식비 2013/03/07 1,861
228177 중1딸이 학교를 안가요.(등교거부) 23 푸른하늘과 2013/03/07 7,705
228176 감정적 배설을 주특기로 하는 사람 어디가나 있죠 15 리나인버스 2013/03/07 2,971
228175 기업은행 '서민섬김' 예금 예금자보호 되는 건가요? 2 궁금 2013/03/07 2,680
228174 절 위로해주세요. 16 고2맘 2013/03/07 2,611
228173 질문이 있습니다. 배우고싶어요.. 2013/03/07 463
228172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거 8 홍수경 2013/03/07 5,376
228171 국제 변호사? 12 ?? 2013/03/07 4,739
228170 5학년이 6학년 선행 해야 하나요? 5 진짜~ 2013/03/07 1,234
228169 시판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4 꼬옥 2013/03/07 4,245
228168 썬팅 1 문의 2013/03/07 523
228167 맛있는 미역,김 파는 쇼핑몰 1 어딜까요? 2013/03/07 880
228166 신입인데 회사생활이 힘들어요ㅠ 5 힘듦 2013/03/07 1,562
228165 사춘기 여자아이 여드름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요? 13 피부가 유일.. 2013/03/07 4,266
228164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예성-Gray paper(먹지.. 2 July 2013/03/07 720
228163 강동희 구속영장ㅠㅠ 10 ㅠㅠ 2013/03/07 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