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적인 대화들 어느정도 하세요?

직장에서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2-11-18 14:51:43
너무 자세하게 적으면 누가 알까봐
대충 적을께요.

사무실 총인원은 몇명안돼요...
대개는 아줌마들 40대이상,,남자분들 몇명..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쉬는시간에
남여 다 있는데서
아줌마들이
오만얘기 다하는거예요.

체외사정,정자,생리,....하여튼...이것도 너무 자세하면 알까봐..다는 못적겠네요.
하여간,,,너무 이상해서
다른데도 이런가....내가 이상한건지..그들이 이상한건지 혼란스러워서
그날 막 다른 사람들한테 전화까지 다 돌려봤다는거 아닙니까...

대개는 잘 안하는 편이지요?
IP : 1.251.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2:54 PM (119.194.xxx.66)

    욕정이 넘치는 아주머니들인듯;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라면야 얘기할수있지만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직장에서 그러는건 아니라고 봐요 ㅡㅡ;

  • 2. 아...
    '12.11.18 2:57 PM (110.70.xxx.240)

    그런분들뵙고 상담좀드리고싶네요 ㄷ요즘 속궁합문제로 심각한데ㅜㅜ

  • 3. 적나라함이 지나ㅣㅁ
    '12.11.18 2:57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아이쿠...ㅠㅠ
    거기 총각이 있으면 너무 혐오스럽겠어요 아줌니들이.
    장가 안간다 할듯.

  • 4. ...
    '12.11.18 2:59 PM (110.70.xxx.63)

    친한 친구들 하고만 해요
    직장에서... 상상도 할 수 없네요;;

  • 5. ....
    '12.11.18 3:0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제 직장엔 40대말 노처녀가 그래요 ㅠㅠ
    조개반찬 나오면 총각직원한테 네가 좋아죽는거 나왔다 하고
    젓갈나오면 넌 여자 젖탱이나 좋아하지 ?그러고
    전 나이 오십중반이어도 저런 적나라함은 싫더라구요 ㅠㅠ

  • 6. ..
    '12.11.18 3:10 PM (1.241.xxx.27)

    평소엔 그냥 아줌마들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많이 하더라구요. 늘 그런것은 아니더라구요.
    욕정이 넘치는게 아니라 부끄러움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 7. 전혀 안해요 그런이야기
    '12.11.18 3:11 PM (110.12.xxx.110)

    그런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직장에서 대체 왜해요???
    이해불가입니다.
    너무 가족같이 지내는 소규모회사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구별할건 제발 구별들 좀 하고 살았으면..쩝;;;;

  • 8. 직장 분위기 참..
    '12.11.18 3:11 PM (125.178.xxx.48)

    너무 원색적이네요.
    직장에서 그런 얘기 하는 것 겪어본 적 없어서 직접 들으면 매우 황당할 것 같네요.
    대화에 최대한 안 끼이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 9.
    '12.11.18 3:17 PM (14.84.xxx.120)

    동네 아줌마들끼리도 거의 안해요

  • 10. 원글
    '12.11.18 3:25 PM (1.251.xxx.32)

    저도...친구들끼리도 안하는 이야기라.
    대화에 끼진 않았어요...앞으로도 그러려구요.

    선배에게 얘기했더니
    윗분 말씀대로..욕정 그런게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부끄러움 그런게 나이들면서 무뎌져서 그런것 같다고..그래선 안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11. ....
    '12.11.18 3:30 PM (121.167.xxx.115)

    아줌마지만 안해요. 안해봤어요. 하는 사람도 못봤어요. 모임 많은데 병이나 건강과 관련해서 살짝 언급하는 것 외에는 한 번도 거론된 것 없어요. 좀 무식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요? 생활이라지만 대변 누고 길이와 색까지 말하는 사람과 뭐가 달라요? 남 보는데도 대소변 배설하는 사람과 뭐가 달라요?

  • 12. ...
    '12.11.18 3:46 PM (221.138.xxx.187)

    직장에서 성적인 얘기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친구는 평등관계거든요
    그런데 직장은 상하관계가 얽혀있잖아요
    상사가 부하직원한테 성적인 이야기 하는 것,
    권력구도에 의한 성희롱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친구사이에선 싫으면 싫은 내색이나 할 수 있지...

  • 13. 전혀
    '12.11.18 10:40 PM (223.62.xxx.92)

    친한친구하고도 해본적 없어요.
    아줌마라고..나이많다고 저런얘기하는거 일반적이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65 실비 + 암보험으로 부부합쳐 매달 20만원이 적절한가요? 8 너무비싸 2012/12/12 1,814
190164 코트 소재 질문 도와주세요.. 울, 모, 아크릴, 캐시미어, 알.. 1 궁금 2012/12/12 8,402
190163 겨울에 가면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세요 겨울여행 2012/12/12 2,292
190162 전 직장에서 못받은 임금 어떻게 받아낼까요.... 3 ㅡㅜ 2012/12/12 733
190161 '대선일' 추위 없을듯…투표율 영향은 세우실 2012/12/12 613
190160 이정현"민주당이 북한로켓 동향추적시간 뺏었다".. 13 코메디 2012/12/12 1,676
190159 독일 가는데 뭘 사오면 좋을 까요? 5 천개의바람 2012/12/12 1,735
190158 아이패드 그네가 드뎌 왕관을 받는다네요? 11 우리는 2012/12/12 2,710
190157 어그 인조털 괜찮나요? 7 어그 2012/12/12 1,041
190156 국정원과 새눌당이 고민하는 이유는? 6 참맛 2012/12/12 1,697
190155 70대 부모님 손주 군복무기간으로 설득 성공했어요~ 6 승리하리라 2012/12/12 1,264
190154 보험설계사분들께 여쭤요 6 걱정 2012/12/12 1,290
190153 (급)세제 대신 울샴푸로 빨래돌리면 안 될까요? 4 ... 2012/12/12 4,184
190152 朴차고 文열자. 2013 문재인 9 iooioo.. 2012/12/12 962
190151 최근에 아이들 스마트폰말고 터치폰 해주신분계세요? 2 휴대폰 2012/12/12 763
190150 투룸 구해야 하는데요 4 대학생맘 2012/12/12 897
190149 전세값 5천만원 올려달라고 연락왔는데 5 .... 2012/12/12 2,874
190148 대학생 조카에겐 용돈으로 얼마? 7 나 이모 2012/12/12 2,090
190147 베스킨 아이스케잌 선물은 별로인가요? 10 20~30대.. 2012/12/12 1,917
190146 꺅~평택에 문후보님 오신대요~ 3 평택역 7시.. 2012/12/12 769
190145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시나요? 남편과 아이.. 2012/12/12 682
190144 오늘 자기가 입고 있는 차림새 얘기해봐요.. 94 된장이 되고.. 2012/12/12 13,953
190143 문국현, 문재인 지지선언 7 호박덩쿨 2012/12/12 1,591
190142 은교 김고은 같은 얼굴 19 마뜨 2012/12/12 5,880
190141 복분자 원액이요..오래보관했더니.... 1 쇼핑좋아 2012/12/12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