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는 이래서 남향

커피한잔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2-11-18 12:23:43

 한여름에는 베란다 까지만 들어오던 햇살이 

겨울로 접어들수록 거실안 깊숙이까지 들어옵니다

덕분에 거실은 아지랑이 오를듯 따스하게 덥혀지고

화초들은 태앙빛을받아 반짝반짝 초롯빛을내고

베란다에 어제밤 해널었던 빨래는 이쁜햇살 받으며 뽀송뽀숑 말라가는 중이에요

빨래가 많은 집이라 흐린날씨가 그렇게도 싫더니

오늘은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네요

IP : 218.158.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12:50 PM (110.14.xxx.164)

    저도 남남서 향이긴 한데
    오늘 햇살 참 좋네요. 오전내내 창닦고 뽁뽁이 붙였어요

  • 2. 그죠
    '12.11.18 12:50 PM (112.153.xxx.24)

    정남향 저희집 요즘 한낮엔 문닫아놓기만 해도 26-27도 까지 올라요...

  • 3. ^^
    '12.11.18 12:53 PM (61.80.xxx.51)

    동남향집에서 남향으로 이사온지 일주일째.
    따사로운 햇살아래 냐옹이가 쭉 뻗어 자고 있네요.
    행복한 일요일이에요.
    오늘은 잡티 걱정 던져버리고 저도 같이 소파에 앉아 광합성 중이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698 너무나 변해버린 아빠.... 5 울어요 2012/12/20 1,896
197697 문재인님 위로 광고글 재링크합니다. 그리고 7 믿음 2012/12/20 1,548
197696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박근혜 당선자와 국민에 충고 15 충고 2012/12/20 3,552
197695 문용린 교육감은 왜 당선이 되었을까요? 9 힘이 있어야.. 2012/12/20 2,011
197694 겨울방학에 토익이랑 토스 두개 다 준비하려고... 1 suny 2012/12/20 573
197693 시판 맛난 돈가스 추천해주세요 음식으로 허전함을 달래여합니다 우울꿀꿀 2012/12/20 542
197692 밤새 울었습니다 영국에서요 12 here 2012/12/20 2,195
197691 딸아이에게 부탁했습니다. 2 슬퍼요 2012/12/20 658
197690 쪽지 오류 나지 않으세요? 2 확인요망 2012/12/20 469
197689 우상화작업 12 꿀꿀 2012/12/20 1,827
197688 에궁 죄송~ 애들땜시 오븐기 함더 봐주세요~ (최종) 6 오븐기사야돼.. 2012/12/20 962
197687 절반의 국민들은 이명박정권을 용서한건가요? 18 그럼 2012/12/20 1,724
197686 긍정의 힘 1 잘된일 2012/12/20 587
197685 나꼼수 특히 주진우 기자 어떻게 도울까요? 13 지키자 2012/12/20 2,919
197684 그녀가 중산층70% 12 중산층 2012/12/20 2,572
197683 상식이 이기길바라시던 20~40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22 50대 초반.. 2012/12/20 2,781
197682 그래도 그래도..... 2012/12/20 414
197681 나꼼수 마지막편 다시 듣고있는데.. 5 홍이 2012/12/20 1,143
197680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566
197679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728
197678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707
197677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136
197676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654
197675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484
197674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345